종교인들의 소원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4권 PDF전문보기

종교인들의 소원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

그것을 우리가 보지 못하고 그 내적인 사정을 모르지만 그러한 어떤 주인이 있다면 그런 일을 할 성싶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일반 사람들이 바라는 것과 종교인들이 바라는 것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지금의 때의 탑을 쌓는 것이었지만 종교인들은 미래의 탑을 바라보고 나온 것이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종교인들이 소원하는 나라를 어떠한 종교도 아직까지 이루지 못했습니다. 어떠한 종교도 종교인들이 바라는 이상을 아직까지 이루지 못했습니다.

종교가 바라는 것은 '만민이 형제다. 만민이 신의 백성이다'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개략적으로 볼 때에, 신을 중심삼아 가지고 백성이다, 신을 중심삼아 가지고 형제다 하는 내적인 사정을 갖춘 종교일수록 그 종교는 세계적인 종교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이 수많은 종교들의 소원인데도 불구하고 만민이 그럴 수 있는 자리까지 못 나갔다는 것입니다. 도리어 종교들끼리 싸우고, 다 뭐 이랬다구요. 기독교만 해도….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무얼 말하느냐 하면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정책 방향에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가정의 형제가 됐다면 그 가정의 살림살이에 동조하고 매일매일의 생활에서 같은 심정을 체휼해야 할 것이 형제의 사랑이 아니겠느냐. 그런 입장이 못 됐으니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끝날에는 어떻게 될 것이냐? 모든 것을 뒤범벅으로 휘젓는 때입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거기에서 '돌, 돌' 하게 되면 그들을 감정하는 사람이 '척' 그 돌을 방망이로 깨서라도…. '에이 이놈의 돌' 하며 까 보는 것입니다. 얼마만큼 단단하냐 이거예요. 제일 단단한 것이 있으면 까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교단이면 교단을 중심삼아 가지고 '자, 이거 얼마나 단단한가 여기에서 한 놈 빼서 때려 보자!' 해 가지고 방망이로 잘라 볼 것입니다. 절반으로 갈라지나, 안 갈라지나.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는 끝까지 참고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고 말한 것이 아니냐. 안 그렇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