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은 역사적 표준점인 현실에서만 가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8권 PDF전문보기

조정은 역사적 표준점인 현실에서만 가능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인 결실을 현재에서 타진해야 됩니다. 미래의 새로운 기원과 출발을 다짐해야 할 자리, 그러한 내용을 결정지어 가지고 전진해야 할 자리가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현실은 역사적 표준점입니다.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바랐던 역사적인 표준점이 돼야 됩니다.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현실은 뭣이라구요? 자고로 걸어오는 역사시대에 바라던 하나의 표준점이 돼야 된다 이겁니다. 거기에는 직선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나에게서부터 사방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그렇지 않아요? 미래와 과거는 연관성이 없습니다. 과거는 미래의 사회를 횡적으로 연결시키고 있지 않다구요. 또, 미래는 과거의 모든 어떤 때가 횡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았다구요. 그것은 전부 다 점이예요. 나에게 전부 다 그 목적점을 집약하고 있습니다. 또, 그 다음에 나로부터 목적점을 지향해 확대되어 나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내일의 희망이 더더욱 크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조정이라는 것은 어디서 가능하냐 하면 현실입니다. 미래에 가서 조정할 수 없습니다. 과거에 조정했다는 것도 안 된다 이거예요. 언제나 현실입니다. 여러분들이 과거와 초점이 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거기서 한 발짝만 틀리게 되면, 자기 개인만 망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자기 일족이 망한다구요.

예수님이 4천년의 유대교 역사, 이스라엘 역사를 대표해 가지고 왔을때에, 4천년 역사의 방향은 어디에 집약되었느냐? 예수에게 집약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초점이 틀려졌기 때문에 4천년 역사는 완전히 나가 떨어지게 된 거라구요. 그렇지 않아요? 영육을 중심삼고 직행해야 할 텐데 영적으로 갔으니 난데없는 데 갔지요. 난데없이 영계에 올라가서 영·육이 갈라졌으니까 다시 내려와서 그것을 묶어 놔야 됩니다. 거기에는 탕감이 벌어집니다. 너무 올라가서 그걸 끌어내리니 공연한 소모가 벌어지고 탕감이 벌어지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