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절대적인 상대 앞에 필요한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4권 PDF전문보기

나는 절대적인 상대 앞에 필요한 사람

그 다음에, 또 보자구요. 내가 또 어디에 필요하냐? 여러분 지금 보라구요. 여러분은 남자 아니면 여자로 태어났다구요. 자, 이게 어떻게 될것이냐? 어떻게 되는 것이냐? 장래에 어떻게 되는냐? 여자는 손을 벌려 가지고 뭘 하나 찾아야 된다구요. 남자도 손을 벌려 찾아야 된다구요. 상대를 잡으려고 그런다구요.

자, 그것을 나는 원하지만, 부모는 그것을 원치 않느냐? 부모는 어떠냐? 나하고 하나된 부모는 어떠냐? 그것을 원하지 않는 부모가 있어요? 그것을 원하지 않는 부모는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전부가 원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남자와 여자가 결혼을 해야 된다는 결론은 틀림없는 것입니다. 여기 결혼하고 싶지 않은 사람 있어요? (웃음) 그래 다 하겠다는 거예요. 다 해야 된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남자는 왜 태어났느냐? 여자를 만나기 위해서요, 또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 자신을 두고 보면, 부모가 나를 남자로 태어나게 한 것은 여자를 만나게 하기 위해…. 부모가 나를 낳게 된 동기도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낳아 준 것도 결국은 남자와 여자가 만나게 하기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머니 아버지도, 자기도 전부 다 원하는 것입니다. 결혼하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는 뭘하느냐 이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되라 그 말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되면 뭘하라고? 왜? 무엇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사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가 만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변하지 않는 부모의 사랑권을 발견할 수 있고 깨달을 수 있기 때문에 부모도 그걸 원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도 결국은 자녀가 결혼하게 되면 자기를 떠나는 것 같은데도 그것을 원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보다 차원 높은 부모의 깊은 사랑을 거기에서 다시 소생시킬 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결혼을 함으로 말미암아, 자녀를 낳음으로 말미암아 그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랑만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