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좋은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4권 PDF전문보기

상대는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좋은 것

자, 이러한 원칙에서 볼 때, 하나님을 중심삼고,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위주해 가지고 모든 것을 희생해야 된다는 그러한 이론적 근거를 우리는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서양에서는 사위가 좋지 않으면 사랑하는 딸을 고생 안 시키기 위해서 딸에게 '야, 야, 이혼해라' 하는 부모들이 있다는 것을 영화 가운데서 많이 엿볼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부모는 딸에게 남편 대해 가지고 죽더라도 순응하고 따라가야 된다는 교훈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았습니다.

자, 그러면, 어느 것이…. '죽더라도 그 집에서 남편을 위해 죽어라. 절대 이혼할 수 없다'고 하는 부모가 옳은 부모입니까, '야! 너 고생하니까 이혼해도 좋다'고 하는 부모가 옳은 부모입니까? 어느 부모가 참된 부모예요? 여러분, 그거 생각해서 이론적으로 정립해야 되겠습니다. 이런 잼대로 재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선생님 말씀을 통해서 이와 같은 원칙적인, 천지의 원칙적인 기준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이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여러분이 서구문명권내에서 살아 나오던, 타락한 세상에서 살아 나오던 그런 사고방식과 선생님의 사고방식 중 어떤 것이 원칙이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이 원칙이요, 이것이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것과 일치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다면, 그것을 중심삼고 정비, 정리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가 이러한 것을 주장해 나간다면 부모를 공경하지 말라고 할 수 있겠어요? 또, 이혼해도 좋다고 할 수 있겠어요?「없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일단 축복받고는 이혼했다간 추방이라는 것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아담 해와 쫓아내던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론에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이러한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자 이러한 관점에서, 그러한 이론을 중심삼아 가지고 볼 때, 앞으로 남자 여자가 만나게 된다면 나를 누가 필요로 하느냐? 이와 같이 상대가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나다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았습니다. 그 상대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것이예요.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좋은 것이예요?「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좋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나 자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상대 앞에 절대적으로, 이렇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나라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금은 이렇지만 내일은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희망 가운데 자라는 것이 처녀 총각들입니다. 그러니 낙망이 되더라도 결혼은 한번 해보고 낙망해야 되겠다고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남편을 만나 보고, 아내를 만나 보고 낙망을 해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웃음)

그렇기 때문에 처녀 총각들은 낙심하는 이런 비참한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된다구요. 희망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영계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지요? 영계에 대해서는 지금 궁금하고…. 영계는 신비의 세계에 쌓여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가 위대하고 좋은 것입니다. 결혼도 그와 같이 신비스러운 것입니다. 결혼할 때까지는 신비스러운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게 이상적이예요, '그 뭐 아무것도 아니야' 하는 이게 이상적이예요? 어떤 게 이상적이예요? 결혼을 신비스러운 것으로 생각하다가 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그렇게 하라구요.

동양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게 사랑을 하지만 서양 사람들은 '뭐 어때?'하며 공원에서도 그 놀음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어떤 것이 원칙이예요? 어떤 것이 보다 원칙적이겠느냐 이거예요. 사랑이 제일 귀하다면, 이것을 누구든지 차고, 누구든지 이렇게 하면 되느냐 이거예요. (웃음)

여러분, 다이아몬드나 금 같은 것을 어디든지 차 굴려요, 이렇게? 차고 다니려고 하나요? 남모르는 데 갖다 숨겨 놓고, 이러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둘이만 알고 사랑하는 그 사랑이 더 크고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한 것을 원해요? 누가 간섭하고 누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랑을 원치 않는다구요. 유일적 자리, 변할 수 없는 자리, 영원할 자리에 있는 사랑을 원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동양 사람이라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천지원칙, 이래야 된다는 원칙을 두고 볼 때, 이것이 타당한 입장이요, 동양 사고방식이 거기에 가깝기 때문에 그것이 옳다고 하는 것 뿐입니다. 그거 알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상대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다 하는 것을 알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