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의 사랑을 찾아 하나님께 돌아가야 할 타락인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3권 PDF전문보기

이상의 사랑을 찾아 하나님께 돌아가야 할 타락인간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 타락한 이 땅 위에 있어서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완성하고, 창조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그 기준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이것이 통일적 기준을 가져야 된다는 이러한 원리를, 그러한 이론을 우리가 성립시켰기 때문에, 그 자리에 나가는 내 자신은 어떠해야 되느냐? 오늘날 세상 역사시대에 사탄을 중심삼고 사랑하던 그 이상의 사랑을 어떻게 찾느냐 하는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이것이 금후에 하나님의 세계권, 구원섭리의 뜻을 따라가려는 종교인들이, 혹은 통일교회 교인들이 추구해야 할, 해결해야 할 중요한 키 포인트 (key point)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

아이고, 나 지금까지 사랑하는 남편이 뭐 어쩌고…. 그 남편 앞에 틀림없이 사망의 길이 놓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는, 그 남편을 사랑하던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것이 옳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옳은 것입니다」 남편이 죽겠다고 하는데도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가야 됩니다」 가야 된다고 가르쳐 주는 교회가 올바른 교회다 이거예요. 가지 말라고 하는 교회가 올바른 교회가 아니라는 거예요. 오늘날 이것을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주권자가 인류의 악당이 될 때는 버리고 가야 된다는 말도 성립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남편도 그렇고, 주권자도 그렇고, 이 세계를 다스리는 어떠한 영웅이 있다 하더라도 그가 천리를 따라 가지고 선한 길을 가는 사람이 아니고 악당의 길을 가게 될 때는 버리고 가야 된다구요. 그 이상의 심정을 중심삼고, 그 이상의 가치의 내용을 제시하면서 그 길을 따라가게 될 때는 그것은 선으로는 돌아갈 수 있지, 악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 하는 이러한 기준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아시겠어요?「예」

그러면, 오늘날 종교를 모르는 사람들이 타락권 내에 머물러 있다구요. 악으로 말미암아 기원된, 타락권이 벌어진, 여기에 떨어진 인류라구요.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전부 다 혼란상이 벌어져 가지고 야단이라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여기서는 해결점이 없어요. (흑판을 두드리심) 모든 정서적인 문제를 해결짓고, 여기에서 도약이 필요하다구요. 여기에서 도약을 하기 전에 절대 여기에 모든 부정이 필요하고, 전체 정리를 필요로 하는, 이러한 일대 혁명적인 첫사랑과 같은 이 환경을 전부 다 씻어 버릴 수 있는 이상의 사랑의 기원을 찾아가기 전에는 이 타락권을 벗어날 수 없다는 논리가 형성되는 거예요.

그러면 그 사랑은 어디로부터? 나로부터가 아니라구요. 나는 피동적이예요. 그러한 사랑의 길을 제시할 수 있는 분이 있다면 하나님밖에 없어요. 이 이후에 아직까지 사랑권을 이루지 못하고 그것을 보류시켜 가지고 기다리고 있는 분이 있다면, 인류가 타락한 이후에 그날을 고대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하나님밖에 없기 때문에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길 외에는 없다는 결론이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