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새로운 참된 종교가 나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3권 PDF전문보기

복귀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새로운 참된 종교가 나와야

참된 이상을 찾아 나가는 사람은 어때야 되느냐? 이 세계, 오늘날 이 속세를 중심삼고 긍정하는 자리에서 출발할 수 없어요. 부정하는데, 어느 정도 부정이냐? 80퍼센트 부정이 아니예요. 몇 퍼센트예요?「백 퍼센트」백 퍼센트 이상은 얼마든지 좋다구요. 완전 부정해야 돼요. 오늘날 이 속된 타락권을 완전 부정을 하고 나서는 그러한 권위와 그러한 심정적인 스스로의 중심을 갖지 못한 자리에서는 아무리 노력했댔자 타락권 내에서 올라갔다가도 여기서 떨어지면 떨어졌지, 여기에 못 올라간다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이런 결론이 나와요. 지극히 참된 종교, 이 길을 찾아가는 참된 종교는 어떤 것이냐? 완전 부정하는 종교라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런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보면…. 오늘날 역사시대에 어떠한 문서(文書)가 있어야 되겠다. 종교를 대표한 경서(經書) 가운데 이런 내용을 제시하여 참되게, 무자비하게 결정적인 이런 논리(論理)를 세운 경서가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경서가 무엇이냐? 타락하지 않았다면 그런 경서가 필요 없지만 타락했다는 것이 결정적인 사실이라면 반드시 어떤 논리가 필요하냐 하면, 완전 부정하는 어떤 종교 경서가 있어야 된다구요. 그런 경서가 무엇이냐? 이것이 성경이라는 거예요, 성경. 알겠어요?

예수님 말씀을 보라구요.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지 않으면, 어미나 자식이나 며느리나 누구보다 나를 더 사랑하지 않는 자는 나의 무엇이 못 된다구요? 제자가 못 된다고 했다구요. 나의 제자가 못 된다는 거예요. 아들, 아들은 멀었다구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네 집안 식구가 원수다? 이거예요. 왜? 타락권 내에서 이와 같이 무자비하니 원수지요. '이놈의 자식! 이거 돌팔이한테서 태어났어! 바위 틈에서 태어났어, 이놈의 자식아! 저 녀석은 사기꾼이다. 엊그제는 나하고 천년 만년 살고 지고 남편이라고 지껄이더니 어느 종교를 간 다음부터는 무자비하게 간다' 그런 종교가 나와야 된다구요. 그러한 길을 가는 종교가 나와야 된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너희 집안…' 이게 전부 다 역설적인 논리예요.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라구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시퍼렇게 눈을 껌벅 껌벅 하고 있는데, 그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한테 가 가지고, '야야! 너 어머니 아버지 다 집어치우고 나를 더 사랑해라!' 하면 그 어머니 아버지가 좋아하겠어요? '예! 예!' 그러면 '이놈의 자식아! 어디를 가, 이 자식아!' (웃음) 목덜미를 잡아챈다구요.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그런 일이 벌어지면 가정의 파탄이 벌어지는 거예요. 혼란이 벌어지는 거예요. 역사 이래 비참한, 이 속된 세계에서 비참상이 빚어지는, 그런 놀음놀이가 벌어지는 그런 종교가 나와야 된다. 이런 논리가 성립된다구요. 말뿐만이 아니라 사실이 그래야 돼요.

그래서 그 종교를 믿기 위해서는 사랑하던 아내를 버릴 줄 알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아내를 남겨 놓고, 사랑하는 자식도 남겨 놓고, 사랑하는 나라도 남겨 놓고 이 길을 넘어설 것이 각자의 의무가 아니겠느냐.

그 길을 넘어서 가지고 줄, 윈치(winch)와 같은 데 줄을 매 가지고, 줄을 달아 가지고 구해 주겠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구해 주지 않으면 원수가 되는데 구해 주겠다는 거라구요. 아 요때까지 참지 못하고 그 야단이라는 거예요, 그 야단.

이럴 수 있는 운명길이 복귀과정에, 복귀라는 서러운 말이 생긴 역사 과정에 있을 성싶소, 있게 돼 있소? 어떻소? 있게 돼 있소, 있을 성싶소? 「있게 돼 있습니다」 이것은 필연적으로 있게 돼 있어요. 없어요?「있게 돼 있습니다」 필연적이예요, 필연적. 필연적으로 있게 돼 있다구요.

이 필연적인 길을 누가 수행할 것이냐? 누구나 가야 된다 이거예요. 이런 의미에서 이 역사적인 인류 앞에, 역사적인 종교세계 앞에, 역사적인 하나님의 섭리의 뜻 앞에 이러한 자신을 갖고 세계의 기수가 되는 하나의 개인이 나와야 되고, 그 개인으로 말미암아 하나의 종단(宗團)을 형성해서 세계의 문제거리를 제시하고 이 망할 세상, 자기 갈 길을 모르는 혼란된 이 세상에 하나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하나님으로부터의 새로운 종교운동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결론은 당연한 결론이예요, 부당한 결론이예요?「당연한 결론요」 당연한 결론이라는 거예요.

보라구요. 하나님을 대해 가지고 '하나님! 당신은 우주의 주인이요?' 하게 되면, '아, 나는 만유의 주인이다' 하고 하나님 대답해요. '그러면 절대적인 하나님이요?','예, 그렇습니다','전지전능한 하나님이요?' '예, 그렇소' 한다구요. 그러면 인간을 대해서 사랑하기를 바란다면 어떠한 사랑을 바라겠어요? 최고의 사랑, 최고의 사랑을 바란다구요.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무슨 사랑?「최고의 사랑」 최고의 사랑을 원할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