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중심삼고 살았기에 하나님과 거리가 멀게 된 인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2권 PDF전문보기

자기를 중심삼고 살았기에 하나님과 거리가 멀게 된 인간

이런 것을 보면, 선한 하나님과 우리 인간 사이에는 간격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선한 하나님이…. 자, 여러분이 깨끗한 옷을 입었는데, 여기에 더러운 것이 묻었다면 그것을 잘라 버리든가. 털어 버리든가 보기 싫으니 처단해 버려야 할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선한 하나님의 끄트머리에 이 더러운 인간이 붙어 있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렇게 볼 때, 우리 인간은 성경을 모르더라도 더럽혀졌다는 거예요. 더럽혀 졌다는 거예요.

그러면 역사를 두고 볼 때, 이 역사가 더렵혀지게 된 그 원인이 무엇이냐? 더러운 것이 있어서 더럽혀졌느냐, 내가 더러운 데 가서 더러운 행동을 해서 더렵혀졌느냐 이거예요. 어떤 것일까요? 더러운 것이 내게 와서 붙나요, 내가 더러운 데 가서 더러운 것을 묻히나요? 결국은 더러운 데 가기 때문에 더러워지는 거예요. 여러분, 더러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지요?「예」

그러면 역사 이래를 보게 될 때, 더렵혀지는 일을 한 사람이 많았을까요, 깨끗한 일을 한 사람이 많았을까요?「깨끗한….」그럴 거예요. 그러면 도대체 더럽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 더럽다는 것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느냐 이거예요. 자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나를 중심삼고 볼 때는 내 어머니 아버지에서부터 시작됐고, 내 할아버지 할머니, 할머니의 어머니, 할아버지의 아버지…. 여기에서부터 시작됐다 이거예요. 그렇게 봐야 된다구요. 결국은 뭐냐 하면 우리 조상들이 전부 다 더럽히는 일을 했다 이거예요. 더러운 것이 우리 조상들을 더럽게 만든 것이 아니라 우리 조상 자신들이 더럽게 된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더럽게 된 원인이 어디 있느냐? 그것은 조상들이 '나'라는 것을 생각했기 때문에 거기에서 더러운 것이 생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자기를 중심삼았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만일 여러분의 조상들이 자기 자신보다 더 귀한 것을 위해서 살았더라면 자기들이 더럽혀지지 않는 길을 갔을 것입니다. 그러면 자기보다 귀한 것은 무엇이냐? 나는 결과적인 존재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원인적인 존재를 위해서, 결과는 원인을 위해서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신이 있다면, 하나님이 있다면 그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야 된다 이거예요.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나를 생각하기 전에 하나님을 생각하고, 나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이 생각하는 생각을 갖고 살았더라면, 그 사람은 악한 사람이 될 수 없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