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희생시켜서라도 하나님과 인류와 세계를 사랑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3권 PDF전문보기

모든 것을 희생시켜서라도 하나님과 인류와 세계를 사랑해야

그런데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머리에 무슨 생각을 해왔어요? 무슨 생각을 해왔어요? 다 없어질 것, 누구나 귀하다 하는 것, 내가 무슨 무슨 뭐 상대를 어떤 걸 취할까, 내가 어떻게 살까,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어요? 마태복음 6장에 보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그건 다 이방인들이 원하는 것이라.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했어요. 그 나라가 뭐야? 하늘나라입니다. 하늘나라는 세계입니다.

의인은 뭐냐 하면, 만민을 내 형제로 삼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예수를 형님삼을 수 있는 특권이 어디 있느냐? 예수님이 하나님을 자기 아버지로 생각했고, 예수님이 세계 만민을 형제로 생각했고, 예수님이 나라, 이 지구성을 자기 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것을 내가 그냥 그대로 생각하게 되면 그는 내 형님이요, 나는 그의 동생이 틀림없이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걸 볼 때, 예수님이 '야, 이놈아! 내가 메시아인데 네가 그럴 수 있어?' 그러겠어요, '야, 너 잘했다, 잘했다. 좋다' 이러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이런 걸 다 팔아먹고 자기 배를 위해 살고 있는, 밥 먹기 위해 사는 사람이 많아요. 그런 사람은 망한다구요, 망해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여러분들의 머리통에는 그게 꽉 차 있어요? 나는 틀림없이 그렇다고 하는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와, 놀랍군! 정말 그래요?「예」 그런 녀석이 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 올라가면 더 올라가지.

자 그러면 선생님이 여러분을 어떤 사람으로 만드느냐? 레버런 문이 여러분한테 요구하는 것이 없다구요. 내가 돈을 벌어 오라고 해요? 나 돈이 필요없다구요. 뭐 사람 많은 것도, 거짓된 사람 많은 것은 필요없다구요. 참된 한 사람이 필요한 거예요, 한 사람이. 돈 한푼을 붙들고 세계를 찾는 생각을 하고, 한 사람을 붙들고 세계를 사랑하는 생각을 하는 이런 운동을 하자는 거예요, 이거 하자는 거예요. 그런 희망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 희망을. 그 희망이 이루어질 때까지는 나는 지칠래야 지칠 수 없고, 죽을래야 죽을 수 없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면 지금 내가 전부 상속해 줘도 조금도 아까울 것이 없다구요. 그런 사람을 찾고 있는 거예요. 맡기려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 없기 때문에….

여러분들 나는 미국 사람 신세를 안 져도 한 세상 먹고 살 돈을 이미 다 만들어 놓았다구요. 여기까지 와 가지고 서양 사람들 신세지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여러분들이 하는 것은 레버런 문을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여러분들을 위해서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의 부모와 처자식을 위해서 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거 누구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그건 하나님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니야! 예수를 위해 하는 게 아니야. 레버런 문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니야. 너희를 위해서 하는 거야, 너희를 위해서 하는 거라구요! 사람이 난 목적이 뭐냐? 하나님을 위해 났고, 인류를 위해 났고, 이 지구성을 위해 났다구요. 그것이 인간이 태어난 목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선물을 가져 가야 되는데, 선물이 딴 게 없다구요. 금덩이가 아니고, 재산이 아니고, 명예가 아니고, 미국 대통령이 아니예요. 다 아니라구요. 뭐냐 하면 얼마만큼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고, 얼마만큼 인간을 사랑하고 땅을 얼마만큼 사랑하고 있느냐 이거예요. 그게 하나님 앞으로 돌아갈 선물입니다. 선물이 딴 게 없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래서 내가 어떻게 사느냐? 남편을 생각하게 되면 남편은 인류를 대표한 전체 남자를 대표한 한 남편입니다. 아내는 인류를 대표한 전체 여자를 대표한 아내예요. 세계를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이 지구성을 위해서, 선한 아들딸과 하나님을 위해서, 가정의 이상의 법도를 세우기 위해서 가정이 생겨난 거라구요. 남편을 사랑하듯이 아내를 사랑하듯이, 부부가 사랑하는 것처럼 인류를 사랑하라는 거예요. 그게 표본이예요, 표본. 거기에는 절대 무슨 이념장벽이 없습니다. 심정의 장벽이 없기 때문에 국경의 장벽이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게 예수가 바라는 소원입니다.

예수님은 그 세계를 이루기 위해서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했는데 이스라엘 민족이 자기들은 선민이라고 해 가지고 세계를 버리고, 자기 민족만 복받겠다고… 복받아 가지고 세계를 정복하겠다 하는 것은 잘못된 사상이었다구요. 지금이라도 이 유대교인들 전부 다 그런 사상을 깨쳐 버리지 않으면 망해, 망해요. 망한다는 걸 알아야 돼요. 두고 보라구요.

기독교도 말이예요. 메시아가 오게 되면 자기들만 전부 다 뭐 구름 타고 올라가 가지고 혼인잔치를 한다고 그 허튼 수작을 하고 있다구요. 세상이야 다 망하든…. 기독교를 망치더라도 하나님은 세계를 구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기독교를 희생시켜서 세계를 구하는 하나님인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게 예수의 사상이고, 예수의 사랑이예요. 레버런 문은 뭐냐? 여러분들을 전부 다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겠다는 것이 레버런 문의 사상이라구요. 그게 틀렸다면 하나님도 다 틀렸다는 거예요. 그게 틀렸다면 망하는 거예요. 인류에게 희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