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인 슬픔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며 죽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7권 PDF전문보기

공적인 슬픔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며 죽어야

그러면 선생님이 살아 있는 이 시대에 있어서, 순순히 내 말을 누구의 말보다도 믿어야 되겠어요, 안 믿어야 되겠어요?「믿어야 됩니다」여러분들을 될 수 있으면 편하게 해주어야 되겠어요, 무지막지하고, 눈물 콧물 다 나오고 잔인스럽게 때려 몰아야 되겠어요?「두번째거요」정말이예요?「예스(yes;예)」그 대답 소리가 '예스'가 아니고 안 예스 같군요? (웃음)

내가 지금 이거, 여러분들의 예스에 대해…. 유 예스(you yes)가 문제예요. '유 예스' 여러분들이 대답했다구요, 내가 대답한 것이 아니라구요. (웃음) 이게 미국 사회다 이겁니다, 그러는 여러분들을 하나님이 기억해 가지고…. (웃음) 거 맞는다구, 맞는다구. 자, 유 예스가 아니라 '아이 예스(I yes), 아이 예스가 되어야 한다구요. 아이 예스는 또 위 예스(We yes)!「위 예스」(웃음) 그거 약속했다구요.

미국 여자들은 세계에서 제일 나쁜 여자들입니다. 자, 남자들, 이 욕심 많은 남자, 도둑놈 같은 남자들 그거 들었어, 안 들었어? 여자들이 약속하는 것을 들었지?「예」여러분들 전부 들었어?「예」여자는 본래부터 남자한테 이기게 되어 있지요?「아닙니다」남자들이 이기게 되어 있어요?「예」그럼, 여러분들은 어때요? (웃음) 너희들을 남자 2배 3배 고생시키더라도 '예스'야?

내가 한 가지 얘기하지요. 내가 이전에 흥남 감옥에 있을 때 말이예요. 변소에 갈 시간도 없이 강제노동을 했다구요. 똥을 싸면서도 일을 했던 것입니다. 그럴 때에는 현장에 가서 똥을 싸게 된다면 할 수 없이 비료더미, 암모니아 비료더미산에 삽으로 푹 파고 거기에 주저앉아 가지고 싼다구요. 그걸 비료, 아무래도 비료 되니까, 집어 넣는 거예요. 그런 놀음이 얼마든지 있었던 겁니다. 턱 주저앉아 가지고 대포 쏘듯이 싸는 거예요. (웃음) 푸다다닥! 그거 오래 할 수 없다구요. 그렇게 갈긴다 이겁니다, 그만큼 하더라도, 그 이상 하더라도 통일교회 사람들 '예' 할 거예요?「예」그럼 다 됐어요, 다 되었다구요.

그래 가지고 미국 젊은 사람들이 미국을 위해서 슬픈 것을 참고, 눈물을 흘려도 참고 간다고 하면, 이 미국이 망하겠어요?「아니요」비참하게 되는 그런 길을 가게 되면, 앞으로 세계 박물관은 물론이고 하늘나라의 박물관에 가는 거예요. 내가 목숨을 잃게 될 때까지 내공적인 슬픔과 눈물을 흘리고 죽겠느냐, 편안히 살다가 죽겠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아무리 저 높은 히말라야에 갖다 묻어 놓더라도 세계 사람들이 몰려와 울고 갈 것입니다. (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했음)

오지 말래도 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예수가 골고다에서 죽을 때, 끌려가 가지고 죽을 때 말이예요, 기도하고, 하나님의 아들이라며…. 그거 무서운 거예요. 누가 사실인지 알 게 뭐예요. 사실인지 알 게 뭐예요, 그게. 그런데, 왜? 보다 하늘을 위하고 땅을 위하고, 인류를 위해서, 보다 큰 문제를 걸고 겨누어 가지고 자기 생명을 바쳤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럴 것 같지요?

여러분들 통일교회에 무슨 책임자라고 해도 희생하지 않고 정성들이지 않는다면, 공장에 있더라도 거기에서 정성들이고 자기의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 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을 못 당하는 거예요.

시간이 많이 갔으니 오늘 왜 이와 같은 얘기를 했느냐를 내가 잠깐 얘기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