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 역사를 알려면 눈물 없이는 안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7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 역사를 알려면 눈물 없이는 안 돼

그러니 일할 양이 남아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양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자신도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눈물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 많은 슬픔을 당한 사람이라구요. 그게 여러분의 책임자라구요. 여러분들은 놀고 편안하게 있겠어요? 때가 되면 될수록 점점점 어려운 시기가 옵니다. 그것을 자진해서 '내가 선정하고 내가 선택을 해서 가는 거야' 하면서 결정적인 결론을 지은 사람만이….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한 집이 망하는 것을 구하기 위해서 말이예요, 이 한집을 위해 일생 동안 죽을 고생을 해도, 십 년 이십 년 걸려도 못 구하기가 일쑤인 것이 세상사인데, 그 어떻게 복귀섭리의 실패한 역사를 일대에 한번 해보자는 말을 하고, 해보겠다고 미친 듯이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 미친 녀석이지요. 그런 일일 수록 불가능한 일이 많다는 거예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괜히 1차 7년노정이 뭐 어떻고, 뭐가 어떻고 하면서, 한국에서 나가지고 한국을 뒤집어 엎고, 아시아를 뒤집어 엎고, 미국에 와서 뒤집어 박고, 세계를 뒤집어 박고 야단하고 하는 놀음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거 미친 녀석이지요. 그거 뭐 잘 먹고 춤추고 노래하자는 것이 아니라구요. 가슴을 죄고 그저 이렇게 나왔다구요. 그래, 선생님은 무슨 마음도 없는 줄 알아요? 느끼지 못하는 줄 알아요? 더 예민하다구, 더 예민해요. 그럴 적마다 하나님을 생각하는 겁니다. 하나님을 위로해야지…. 나는 건재해 있다구요. 나를 위해서 염려하지 말라구요. 나는 하나님의 슬픔을 생각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통일교회를 잊을 수가 없다는 겁니다.

영계를 통하는 사람이 레버런 문 대해서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어떤 사람이요?' 하면 사흘 동안 통곡이 벌어진다구요. 통일교회 역사나 레버런 문을 알려면 눈물 없이는 안 됩니다. 눈물을 흘린 사람만이 알 것입니다. 어째서 이런 길을 내가 택하느냐? 어째서 나를 따르는 사람을 이렇게 끌고 가야 되느냐? 이것은 하늘도 기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하늘에 갈 수 있는 제일 직통의 길입니다. 현실에 살면서도 옛날 죽은 성인 현철보다 더 눈물로써 통곡하고 더 눈물로써 축복을 해주는 세계적 새로운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반대하는 사람이 몰라서 그렇지, 알게 되면 눈물로….

그런 사람 중에 하늘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선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나를 반대하는 유대인 가운데도 그런 사람이 많은 것을 알기 때문에, 내가 유대인 망하라고 기도는 못 하는 거라구요. 기독교가 반대하고 있지만, 일생 동안 반대를 했지만 그 가운데는 여러분들보다도 나은 사람들이 많은 것을 알기 때문에 망하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못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지금 와서는 기독교인들까지도 하나님이 죽었다고 하는 판입니다. 보라구요. 살아 있는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하나님의 입장이라면 말이예요. 자기를 낳아주고 길러준 어머니 아버지가 없다고, 죽었다고 하는 거와 딱 마찬가지예요. 타락할 때의 아담 해와보다도 더 비참한 것이 아니냐! 나 그거 생각할 때, '그거 세상이 왜 그렇게 되었겠나? 하나님은 사랑이라는데 왜 이렇게 됐나?' 하는 생각이 들고, '하나님이 죽었다고 하는데 하나님이 살았다고 하는 것만으로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작전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인류를 구하기 위한 하나님의 작전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했다구요. 그래야 천국이 건설되는 것입니다. 이게 이론적이예요, 이론적이 아니예요?

그래서 여기에 구멍을 뚫어 놓았던 겁니다. 하늘땅이 이렇게 서가지고 천년 만년 바랄 것인데, 통일교회가 여기에 구멍을 딱 뚫어 놓았다 이겁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교인들은 말이예요, 현재 여기 올라가겠다고, 이렇게 해 가지고 이렇게 야단하고 이렇게 다리가 이쪽으로 나오고….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런데 여기에 올라가 가지고도 구멍이 안 보인다구요. 저기서 내려봐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선생님이 그저 '아이구 가자 가자' 하는 것입니다. 이러니 세상이 볼때, 미쳤다고 '저거 미쳤다. 미친 놈 저거 다 죽어. 다 망해' 이런다 이겁니다. 이래 가지고 올라가서 전부 다…. 자꾸 사람이 많아지니까 나중에는 닳아 가지고 뭐…. 그때에는 너도 나도 그렇다며 여기에 자꾸만 큰 구멍을 뚫어 가지고 '이 구멍에서 보자' 하는 놀음 하게 되면 어림도 없어요.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 종교 안 믿는 사람들이 이런 구멍을 지나 가 가지고, 그다음에는 또 내려온다고 야단일 것입니다. 여기에 천국이 있는 것을 알고, 여기서부터 가라고 해도 벼랑이니 갈 수 없으니까 구멍만 있으면 내려온다 이거예요. 여기서 전부 다 가려고 하지만 갈수가 없으니까 할 수 없이 내려오려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