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숙고하는 데는 몰락이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9권 PDF전문보기

참고 숙고하는 데는 몰락이 없어

자, 우리 통일교회가 그런 길을 가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예」 뭐가 '예'예요, 뭐가 '예' 예요? 여러분들이 매일같이 나가 가지고 돌아다니면서 욕먹고 천대받고 그래도 돼요?「예」 하루에도 여러분들은 몇 계급의 사람, 수많은 사람, 수많은 종족, 수많은 민족들을 전부 다 체험하는 거예요. 그걸 체험하는 거예요.

그런데 생각 없이 다니다가는 흘러갑니다. 그걸 소화시킬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돼야 됩니다. '3년 후에 두고 보자. 그다음에는 6년 후에 두고 보자. 그다음에는 10년 후에 두고 보자.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10년 후에 두고 보자. 오늘은 너희 문전에서 내가 패자와 같이 몰리고, 슬픔을 안고 쫓겨나는 입장에서 나가지만 10년 후에는 너희 가정이 나한테 패자가 될 것이고, 너희들이 슬픈 입장에서 광명의 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네가 그렇게 반대하면 너보다 내가 무엇이든지 낫기 위해서 뭐든지 열심히 할 것이다. 노력할 것이다. 너보다 나을 것이다, 내가 반대받고 분하고 원통한 것을 복수 안 한다. 내가 10년 후에, 20년 후에 빨리 기반을 닦아서 그 기반을 통해 너희들을 굴복시킬 것이다' 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선생님도 그렇다구요. 한국 사람 전부로부터 반대받았지만 누구한테도 말하지 않았어요. 말하지 않으면서 나를 반대하던 그 나라 앞에 '내가 외국에 나와 가지고 기반을 닦아 전세계적인 면에서 저들을 자연굴복을 시킬 것이다' 라고 생각한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너희들보다 더 열심히 하고 너희들보다 더 노력한다는 거예요. 참는 거예요.

그러면 참는 것은 왜 참는 거예요? 참는 것은 기반을 닦기 위해서 입니다. 내가 여러분들보다 나은 기반을 닦아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왜 숙고해야 되느냐? 여러분보다 낫기 위해서, 여러분들을 지도하기 위해서…. 누구보다도 정성을 들여야 할 것이고, 생각을 더 하고, 노력을 더 하고…

그렇기 때문에 핍박이 나쁜 게 아니다 이거예요. 다 이익이 나는 것입니다. 나를 키워 주는 이러한 작용으로 흡수할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무서운 생각이예요. 우리가 실력이 없고 기반이 없으니 핍박하지 자기들보다 힘이 있고, 기반이 있으면 핍박해요? 하라고 해도 안 한다구요. 그렇지요?「예」 왜 핍박을 안 하느냐? 그들보다도 낫기 때문입니다. 기반이 없는데 싸웠다 하면 자기도 없어지지 별수 있어요? 여기 임자네들 어느 것이 맞아요? 그걸 알아야 돼요.

핍박을 받으면 받을수록 우리는 왜 참느냐? 참는 데는 몰락이 없는 것입니다. 왜 내가 숙고해야 되느냐? 앞으로 이 사람들을 어느 기간동안 지도해야 되겠다구요. 가르쳐 줘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승리하는 날에는 원수가 없어집니다. 싸울 자가 없어진다는 거예요. 싸울 적수가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굴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을 같이 대해 주는 거예요. 같이 대해 주는 날에는 사랑해 왔다는,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는 것입니다. 그들도 여러분들이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보통 사람 같으면 모가지 자르고 전부 다 해 버릴 텐데 말이예요, 통일교회는 끄트머리 사람같이 대해 줘도…. 완전히 굴복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선생님은 성격이 불 같은 사람이라구요. 선생님은 보통 사람이 아니예요. 불 같은 사람입니다. 더우기나 옳지 못한 사람들을 보면 참지 못하는 거예요. 그런 성격이라구요. (웃음)

만일 한국에서 그렇게 싸웠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뭐 오늘 여기까지 왔겠나요? 여러분들 만났겠나요?「아닙니다」 그러니 '레버런 문은 아이고, 무서운 사람이다' 이래 가지고 별의별 소문이 다 났지만 모른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어떠한 사람인지 모른다 이거예요. (웃음) 그런 사람들과 싸웠으면 말이예요, 다 틀어졌다구요. 레버런 문이 다 틀어졌다구요. 싸우지 않으니까 결정이 안 난다 이거예요. 통일교회가 수수께끼 단체라는 거예요. 그럼 이 단체가 그런 단체라고 결정났느냐? 결정 안 났어요. 그거 왜 그런지 알아요? 레버런 문이 열어 놓고 공개적으로 싸우고 있지 않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