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사람들은 동서양의 사고방식을 배워야
여러분들, 젓가락질 할 줄 알아요, 젓가락질? 「예」 거 레버런 문을 알았기 때문에 배웠겠구만? 「예」 레버런 문 만나 고생 좀 했지만 많이 배웠다구요. 「예」 하나님이 젓가락질을 잘하겠어요, 못하겠어요? 「잘 합니다」 여러분들이 봤어요? 뭐 생각해 보니까 그렇더라 그 말이라구요. (웃음) 그거 그럴 거 아니예요. 하나님이 젓가락질을 하는데 말이예요, 하나는 서구사회, 서양식 같이 젓가락질을 했다 이거예요. (웃음) 그랬으면 또 하나님이 자기를 닮게 하려면 젓가락 하나를 어디에서 찾아야 되겠어요? 「동양이요」 뭐예요? 「동양이요」 뭣 이 동양이예요? 서양이지요. 「노」 왜 노예요? 그래야 된다구요, 하나님이면.
자, 이게 똑바로 가면 어떻게 하겠어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어떤 것이 더 빨라요? 서양 것이 더 빨라요, 동양 것이 더 빨라요? 얼굴이 넙적하구만, 눈도 나왔고, (웃음) 거 그렇다구요. 여러분들, 서양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잖아요?
여러분들이 생각할 때, 서양은 스틱(stick;지팡이)이 많기 때문에, 스틱을 닮아서 똑바르다고 생각할 거라구요. 동양 사고방식은 여러분이 모르겠거든, 어떻게 되어 있는지, 동양인도 그거 척 보게 되면 끝이 잘 안 보인다구요. 이게 꼬부라졌다는 거예요. (웃음) 우리를 볼 때 이렇지만, 하나님을 볼 때는 어떨까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신비로운 거예요. 하나님 자체가 신비롭다 이거예요. 하나님에게 물어 볼 때에, 동양 젓가락이 좋다고 하시겠어요, 서양 젓가락이 좋다고 하시겠어요? 생각해 봤어요? 「아니요」 (웃음) 이게 같을 수는 없다구요. 같을 수는 없다구요. 어떤 것 하나는 꼬부라졌지, 같을 수는 없다구요.
그래서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뭘하러 왔느냐 하면 서양에 와 보니까 이것이 어떤 때는 이렇게 된다 이거예요. 혹이 달렸다 이거예요. 입에 넣었다가 '아' 하면 이게 걸리게 되었다는 거예요. (웃으심) 그것이 틀리거든 가라구, 지금. 그래 가지고 동양 것하고 서양 것하고 같이 만들어 가지고 사용하는 거예요. 이렇게 될 때에는 서양이 좋아하고 동양이 좋아하는 세계 사람을, 귀빈을 잔치에 전부 다 초청해 가지고, 하나님이 '동서양이 해방된 날이요, 동서양이 사랑으로 하나된 날이다' 하면서 잔치상을 만들어 놓고 축하연을 할 때에 비로소 이 찹스틱(chopstick;젓가락)을 써 보자 이거예요.
자, 그럴 때 하나님 앞에서 척척척 먹는 동시에 거기에 모인 동양 사람이나 서양 사람이 척척척 먹을 수 있는 합격자를 만들어 놓아야 된다 이거예요. 가서 망신당하면 안 된다구요. 거기에서 망신당하기 위해서 이 훈련을 했느냐? 앉는 훈련 하고 말이예요, 동양 사고방식을 배워라, 다 이러는 거예요. 엉덩이가 아팠지만 연습을 하니 이제 좀 낫지? (웃음)
보라구요. 요전에 서양 사람들이 와서 떡 이게…. (몸짓으로 표현하심. 웃음) 사랑하는 순간이예요. 사랑하는 순간이라구요. (웃으심) 보라구요. 개도 주인 앞에서 겸손하게 이러고 있는데, 이게 뭐예요, 이게. 이게 꼴이 뭐예요, 꼴이. (웃음) 그러니까 그건 미국 망신이고 서양 사람 망신이예요, 망신. 거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이 계승한 모든 것이 어디 가든지 예법에 맞아야, 외교관의 법도 같은 것을 다 갖춰야 되는 거예요.
이런 걸 생각할 때 여러분들이 불평할 여지가 없다구요. 여러분들을 가르치기에 레버런 문이 쉽겠어요, 어렵겠어요? 이게 제멋대로 놀고 그러니 말이예요. 응? 「어렵습니다」 얼마나…. 그렇다고 학교같이 안 하면 말이예요, 법을 만들어 가지고 요렇게 해라, 고렇게 해라고 강제로 할 수 있나요? 종교는 자유적인 분위기에서 이걸 만들어 가려니 사랑이라는 코를 꿰어 가지고 끌고 다니는 거예요. (웃음) 그러지 않으면 불가능한 거예요. 누가 이렇게 만들 수 있느냐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