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섭리와 역사를 대신한 사랑의 주인공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1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섭리와 역사를 대신한 사랑의 주인공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여기 개재해 있다는 것은 하나님과 천사 세계가…. 이게 타락한 세계가 아니라구요. 하나님하고 천사가 아담과 같은 입장에서 전부 다 여러분들을 직접 주관하는 거예요. 횡적인 부모의 자리에서…. 동기가 다르다구요, 동기가. 자기 중심삼은 사랑이 아니라구요. 공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본래의…. 무엇으로 새로운 세계를 열거예요? 이것을 부정하는 게 아니라 재창조하는 거예요, 재창조.

자, 세상이 지금 갈 바를 모르고 있다구요. 방향도 잡지 못하고, 세계가 지금 갈팡질팡하는 이런 혼란의 와중에 있다는 겁니다. 사랑의 질서를 파탄시킨 이 자아적인 것이, 역사를 파탄시켜 놨으니 오늘날 이것을 수습하기 위해서 통일교회는 섭리와 역사를 중심삼은 축복의 하나의 궤도를 만들기 위한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신다면 해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섭리와 역사를 대신한 사랑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런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세계의 관념을…. 사탄편에 선 미국, 사탄편의 가정, 사탄편의 문화, 역사, 모든 관련된 것을 하나님편으로 돌려야 돼요. 또, 무가치한 것을 전부 다 유가치한 것으로, 보다 가치 있는 것으로 우리는 돌려놔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로 갈 때 나는 이러한 대표의 남성으로서 사랑의 전통과 사랑의 존재를 자랑할 줄 알아야 됩니다. 남자면 남자의 사랑의 전통을 자랑해야 돼요. 오늘날 타락한 세계의 남자는 뭐, 여자는 절개를 지키고 남자는 뭐? 이놈의 자식들!

한 가정에 아들딸들이 있다구요.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이 있다구요. 그다음에 여기에 종족이 있고, 나라가 있고, 세계가 있다구요. 이 세계가 말할 때 결혼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으로부터 천사세계, 영계가 지원하는 가운데서 부모의 승낙 밑에서 아들딸의 공인을 받아 가지고 전부 다 화합한 그 결론 밑에서 결혼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이것은 세계가 보는 관이요, 미국이 보는 관이요, 민족이 보는 관이요, 종족이 보는 관이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아들딸들이 말할 때 부모가 승인했다고 하면 무조건 '아 오케이!' 하고, 부모들은 하나님이 승인했다고 하면 '오케이!' 한다구요. 하나님편에서 전부 다 간섭했다면 얼마나 복이예요. 절대지지라구요. 하나님하고 부모하고 한꺼번에 승인했다면 얼마나 좋아요? 이의 없다 이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사진이든 뭐든 다 좋다, 종이 짜박지도 좋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래서 사랑을 중심삼고, 공적인 사랑을 중심삼은 형제관, 부부관, 가정관, 국가관, 세계관을 갖게 될 때에, 오늘 이 세계의 비운의 역사를 청산하고 하나님이 직접 개재할 수 있는 이상적 세계가 전개될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말이예요. 그러면 이 가정을 중심삼고 전세계가 전부 다 들어간다구요. 다 들어가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건 주는 사랑이예요. 그러니 '당신을 통해서 그런 사랑의 이상을 전개한다. 그 사랑의 이상 때문에 당신을 만났다' 이렇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자, 생각해 봐요. 하나님은 나보다 더 지혜롭고, 나보다 더 관찰력이 많으신 분인데, 미남자하고 추녀하고 결혼해서 살 때에 그 미남자가 추녀를 미녀보다 더 사랑하게 될 때는 하나님이 무엇으로 갚아 줄 것이냐? 후손을 통해서 갚아 준다구요. 앞으로 미국의 대통령은 백인시대가 지나간다구요. 불원한 장래에 지나갈 거라구요. 세계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백인 흑인이 사랑 가운데서 미국을 구하겠다고 하는 그런 가정을 통한 아들딸이라야 백인세계와 흑인세계를 통치할 수 있는 대통령이 나올 것이라고 보는 거예요. 그거 이론적이예요, 이론적. (박수)

여러분, 세상에 평지밖에 모르는 사람은 평지가 좋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산에서 사는 사람은, 히말라야에 사는 사람은 히말라야산만 좋다고 그런다구요. 이럴 때는 이거 콤바인(combine;결합)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이건 마이너스고 이건 플러스인데 말이예요, 이거 콤바인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이러한 조화의 세계를 생각하기 때문에 레버런 문 같은 사람이 나와 가지고 서구사회에서 욕을 먹지만 백인과 혹인을 결혼시켜 주고, 동양 사람과도 결혼시켜 주고 그런다구요. 이제는 또 백인들은 전부 다 뭐 한국 처녀한테, 한국 남자들한테 시집 장가가겠다고 야단이예요. 신랑감도 없고 색시감도 없으니 이거 야단났다구요.

이걸 안다면 산 사람은 '아이고, 평지가 좋다!' 그러고, 평지 사람은 '아이고 산이 좋다!' 그러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돌아가는 거예요. 돌아가는 거라구요. 여러분들, 딴 데 자꾸 점령하고 싶지요? 자꾸 갖고 싶지요? 「예」 이제 사랑이라는 말을 알았다구요. 사랑은 플러스가 여기 있고 마이너스가 여기 있는데 이게 하나되는 게 이상적이예요, 플러스하고 마이너스하고 있는데도 가까운 것끼리 하나되는 게 이상적이예요? 어떤 게 이상적이예요? 요거 좋아하는 것을 다 잃어버렸다구요. 다 잃어버렸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