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가정은 제일 어려운 일을 할 수 있는 챔피언 동반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1권 PDF전문보기

국제가정은 제일 어려운 일을 할 수 있는 챔피언 동반자

여러분들, 노동을 한다든가 직장에서 하루 일을 한다 이거예요. 임금을 받기 위해서 하루 일을 간다 이거예요. 그러면 여러분 혼자 일하고 싶어요, 처음 만난 사람이라도, 그 누구라도 만나서 같이 일하고 싶어요? 「같이 일하고 싶습니다」 그게 필요하지요. 컴페니언(companion;동료)이 필요하다구요. 절대 필요하다구요. 과거야 어떻든, 그 환경이 어떻든, 부잣집 아들이든, 잘났든 못났든간에 같이 일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구요. 그날을 지내며 일을 하는 데 있어서는 누구 보다도 그가 제일 가깝다구요. 점심때 되어 점심 먹더라도 그 사람과 같이 먹고 싶은 거예요. 잘나고 못나고가 문제 아니예요. 마찬가지로 통일교인도 통일교회라는 하나의 일터에 있어서 여러분들의 동반자가 필요하다구요. 그 동반자예요, 동반자.

거기에는 뭐, 옛날 35년 전에는 영국 불란서와 이태리 독일이 전부 다 원수였지만 원수라도 좋다 이거예요. 보라구요. 이 세계적인 무대, 이 복잡한 무대에서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을 우리는 해야 되겠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끼리 하나로 묶어 가지고 그 누구도 친구로 할 수 없는 사람을 누구보다도 가까이 대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것이 우리 특권입니다. 이 특권을 자랑해요, 이 특권을. 제일 어려워요. 그 일이 제일 어렵다는 거예요.

그게 어렵기 때문에, 하나되기 좋은 사람들끼리보다도 제일 나쁜 사람들끼리 하나돼 가지고 하겠다고 출발하기 때문에, 도리어 이 어려운 일을 가능케 할 수 있고, 성사시킬 수 있는 길에 가깝다구요. 우리가 둘이 하나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우냐. 그런데 하나되었으니 좋은 일을 해야 된다는 결론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전부 다 누구도 못 하는 일을 하고 있다구요. 그거 기록이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제일 어려운 일 하는 챔피언이예요. 여기는 챔피언 클럽이예요. 그러니까 이것쯤은 아무것도 아니예요. 이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다 이거예요. 뭐 붉히고 몇 대 맞고 하는 건 문제가 아니라구요. 이러한 끝에서 강력히 하나되면 세계의 어려운 일도 할 수 있는 강한 자가 되는 거예요, 일본도(日本刀) 같이. 하늘의 길은 그런 거라구요.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구라파 모든 나라 백성들이 전부 다 자기 아들딸, 자기 여편네 자랑하는 대회가 있다고 생각해 보자구요. 부부 챔피언 대회, 가족 챔피언 대회가 말입니다. 그 챔피언 대회에 참석할 권한이 있는 사람이 자기 나라의 미인들끼리 만난 사람일까요? 다른 나라 사람끼리 만나고 말 못 하는 사람들이 만나서 출전했으면 얼마나 멋있겠어요?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틀림없이 그들이….

자, 결혼한 사람들 중에서 '아이고, 우리 부부는 이렇게 말도 서로 잘 통하고, 같은 문학자고, 뭐 또 친구고, 어떻고 다 잘하고…' 했을 때도 전부 다 좋다고 박수하겠지만, 이건 맨 처음에는 말도 못 하고 피앙세끼리 만나 가지고 인사하더라도 모르고, 굿 모닝(Good morning;안녕하세요) 해도 '굿 모닝이 뭐야? 모르겠다' 그랬다는 부부의 말을 듣고 난 다음에 그 관중이 얼마나 환호하고 박수하겠어요? (웃음) 그거 얼마나 멋지겠어요? 알겠어요?

오늘 여러분들, 자기네 피앙세끼리 만나 가지고 좋다고 '굿 모닝' 할 때 아무 말도 못 하고 그럴 때에는 어떻게 해야 돼요? '우리는 남이 못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결혼 문제를 놓고도 이렇게 한 우리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 해야 돼요. 하나님이 그걸 척 바라볼 때에 '아, 나 기분 좋다' 그러겠지요? 오늘은 하나님이 누구신가에 대해 얘기하잖아요? 어때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자랑하는 것보다도 동정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동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포켓에 선물이 있으면 몰래 줄 수 있다구요. 자, 뭐 선물을 줄 거라구요.

하나님이 선물 줄 게 뭔가요? 아들딸이라구요.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틀림없이 그걸 감사히 받는다구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세계여! 감사합니다' 한다구요. 진정 감사히 소화할 수 있는 그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선물 주는데, 틀림없이 자기 나라 사람들과 결혼한 그 사람들 이상 좋은 아들딸을 줄 것입니다. 좋은 아들딸이 뭐냐? 복을 갖고 온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게 알고, 위안받으면서 '내 피앙세는 세계적이다. 역사적이다. 세계사적이다. 챔피언이다' 이러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하나님은 그런 것을 동정하시는 분이시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제 하나님에 대한 얘기를 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