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중심삼고는 소화 못 할 것이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1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중심삼고는 소화 못 할 것이 없어

자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불을 붙이는데 말이예요, 하얀 나무가 불이 더 잘 붙을까 새까만 나무가 불이 더 잘 붙을까를 생각해 봤어요? (웃음) 말해 보라구요. 「하얀 나무입니다」 「새까만 나무입니다」 하얀 나무보다도 새까만 나무가 더 매력적이예요. 태울 때 더 재미있어요. 그건 뭐냐? 정적으로 볼 때, 흑인이 정이 많아요, 백인이 정이 많아요? 사랑의 불이 어떤 게 더 많아요? 「흑인이요」 (웃음) 흑인은 정열적이라구요. 노래하는 것도 그렇게 해요. 그렇게 볼 때에,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얼마나 공평하게 만들었느냐 말이예요. 불평할 필요 없다구요.

보라구요. 불행한 부부가 있다 합시다. 죄 없는데 동네에서 몰리는 부부가 있다 이거예요. '이 녀석아' 하며 얻어 맞지만 부처는 들어오게 되면 방에서는 보다 더 가까와진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얼마나 큰 사랑이 그들 사이에 있겠어요? 알겠어요? 아내와 남편은 핍박받은 것을 알기 때문에 '나는 당신을 위해서 당신은 나를 위해서 우리만이…' 이러는 거예요. 그 자리에는 그 동네의 반대한 부잣집 부부보다도, 신접살림해 가지고 연애해 가지고 죽자 살자 하는 부부보다도 더 가깝게 사랑이 확 불탄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맞습니다」 지금 맞다고 말한 사람 손들어 봐요. 여러분이 세계에서 제일입니다. (웃음)

이렇게 생각하게 될 때, '사랑이 제일 좋다' 이렇게 생각할 때에, 레버런 문이 미국 와서 핍박받아 갈 곳이 없기 때문에 우리 어머니 보게 되면 '아이구, 당신밖에 없소' 한다구요. 그렇게 사랑한다면, 미국에서 제일 깊은 사랑 할 수 있는 부부입니다. '나라도 세계도 당신 이상 없소' 하는 이게 얼마나 멋진 사랑이예요? (환호. 박수) 어머니는 키가 크지 않은 조그만 여자지만 말이예요, 그 한마디 말에는 하늘땅이 다 돌아간다는 거예요. (웃음. 박수)

핍박받는 것도 이렇게 생각하면 일면 참 멋지다구요. 멋지지 않으냐 이거예요. 아들딸보고 '너희들은 아버지 엄마의 그 사정을 알고, 너희들만은 앞으로 이렇게 이렇게 되어야지' 하면 얼마나 사랑하겠어요?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거예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세상의 누구보다도, 하나님 대신자보다도 크다' 하는 거예요. 그 어머니 아버지를 내가…. 이걸 볼 때에, 세상 만사를 사랑을 중심삼고는 소화 못 할 것이 없구나 하는 걸 느낀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