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인종을 아들딸같이 사랑할 수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2권 PDF전문보기

오색인종을 아들딸같이 사랑할 수 있어야

오늘 말씀의 제목이 '심정권에 대한 체휼'인데 이걸 어디 가서 체휼하느냐? 어디에서 체휼하느냐 이거예요. 자, 우리는 원리를 배웠는데 인간은 하나님의 무엇으로 지었다구요?「형상요」 그다음에 만물은?「상징으로요」 그걸 생각해야 돼요. 그런 의미에서 사랑해야 됩니다. 그것이 내 모습보다도 더 귀해요. 만물이 아무리 못하더라도 내 모습보다도 귀하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건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든 것입니다. 특히 여기 서양 사람들도 그렇잖아요.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면 전부 다 오리지날 메이커라고 하지요? 그래 가지고 그걸 전부 다 수입하고 그러잖아요.

내가 만물을 사랑하고 사랑하는 것을 내가 먹는 거예요. '내가 사랑하는 걸 먹어 가지고 더 높은 사랑을 해주겠는가?' 하는 생각 해야 돼요. 더 높은 사랑을 해주겠지요? 뭘 먹더라도 말이예요, 짐승 같은 것을 잡아먹더라도 '이건 내 살이 되고 내 피가 된다' 이래야 되는 거예요. 그게 만물의 소원이예요. 만물의 소원이 그거라구요. 만물의 소원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사랑에 몸 바쳐 기쁠 수 있게 되는 것이 만물이 가진 모든 원소들의 호소라는 거예요.

자, 내가 물을 먹더라도 '이 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땀으로 나갈 것이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몸뚱이를 축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또 사람들을 대해서는 내가 그렇게 되어야 됩니다. 사람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더 사랑해야 된다구요.

여기 미국 색시들은 말이예요, 미국 부인들은 강아지 새끼들하고 사람하고 어느 걸 더 사랑하느냐?「강아지요」(웃음) 어떠한 사람이든지 그 이상 더 사랑해야 돼요. 만물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사랑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기 강아지 새끼를 위해서는 하루에 매일 스프를 주고 그러는데, 불쌍한 사람에게 매일 스프를 줘요? 그런 사람은 사람의 참소를 받는 거예요. 영계에 가면 '이놈아, 너는 강아지 만큼도 사람을 사랑 못 했잖아' 이런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사람이라는 것은 전부 다…. 나는 세계의 어떤 존재냐? 나는 세계라는 큰 사람의 한 세포입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이런 세포가 전부 다 합해 가지고 전부 다 연결되어 있다구요. 이게 하나의 몸뚱이예요. 이걸 전부 다 해서 하나님의 하나의 몸뚱이와 마찬가지다 생각해야 돼요. 인류가 하나의 몸뚱이라는 거예요.

머리카락이 여러분하고 같아요? 자기 머리카락은 사랑하지요? 다른 사람을 자기 머리카락 하나보다 더 사랑해요? '나를 통해서 인류 전체가 하나님의 사랑권에 갈 수 있는 생활을 하자. 나를 통해서 인간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한 걸음이라도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생활을 하자' 이래야 돼요. 이게 인간의 갈 길인 거예요.

자, 사랑은 무엇이냐? 사랑은 무엇이냐 하면, 세계 인류의 동맥과 같은 것입니다. 피가 잘 통할 수 있는 길과 마찬가지예요. 그러므로 사랑을 통해서 세계 인류의 동맥과 정맥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만 만들어 놓으면 어디든지 사랑이 통해요.

자, 그러면 하나님은 무엇이냐? 하나님은 절대적인 분이신데, 보이지 않는 신경기관과 마찬가지입니다. 신경은 혈관이 가는 데라면 어디든지 따르게 마련이고 언제든지 살아 있게 마련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피가 잘 돌아야 합니다. 잘 돌아야 건강합니다. 그러면 이 신경도 건강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 개념을 무엇을 표준해서, 무엇을 중심삼고 그렇게 해야 되느냐? 그것을 가르쳐 줘야 되는데, 가르쳐 줄 수 있는 재료가 가정이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알겠어요?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이냐 하면 말이예요, 부모의 사랑이예요. 이 가정에는 부모가 있고, 그다음에 무엇이 있느냐 하면 자녀가 있고, 그다음에는 또 무엇이 있느냐 하면 부부가 있습니다 이 3사랑을 합한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이거예요.

여기는 뭐냐? 부부는 본래 형제니까, 여기에는 형제의 사랑이 있어야 돼요. 형제의 사랑이 여기에 와 포함돼야 되는 겁니다.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의 아들딸로 형제였어요. 우리 통일교에서 천국이념을 가정기반으로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자, 그러므로 오색인종을 모아 놔 가지고 내 아들딸같이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간단한 거예요. 영계에 있는 사람이나 땅 위에 있는 사람이나, 미래의 사람이나,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차별없이 대할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가져야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건 틀림없는 말이라구요.

여러분들이 영계에 가 가지고 말이예요,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들어갈 때에 흑인이 내 앞에 섰다고 그 천국 안 갈래요?「갑니다」 또 흑인은 아이고 백인이 내 앞에 섰다고 해서 그 천국 안 갈래요? 백인이 흑인을 제일 싫어한다면 말이예요, 그 나라에서는 반드시 싫어하는 사람들이 앞에 선다고 생각해 봐요. 어떻게 할 테예요? 안 들어갈래요?「노」 그럴 때는 '노'하고, 여기에서는 뭐예요? '예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