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사랑하는 고개를 넘기 전에는 사랑의 세계를 찾을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2권 PDF전문보기

원수를 사랑하는 고개를 넘기 전에는 사랑의 세계를 찾을 수 없어

자, 왜 이런 놀음을 해요? 왜 이런 놀음을 지금 이렇게 해요? 이러한 모든 것을 교육받아야 할 터인데, 그런 교육을 시킬 수 있는 가정이 타락해서 없어졌으니 어떻게 교육을 받느냐? 그걸 통일교회에서 하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하고 갈라졌고, 그다음에는 아담하고도 갈라졌고, 그다음에는 해와하고도 갈라졌고, 그다음에는 자녀들하고도 갈라졌습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전부 갈라졌다구요. 전부 갈라졌다구요, 이것이. 그래서 전부가 원수예요.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고 한 성경 말씀도 이런 의미에서 한 말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원수세계를 복귀하려니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을 안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원수를 사랑하라'는 이 개념을 찾지 못하면 복귀가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원수를 사랑하는 고개를 넘기 전에는 그 사랑의 세계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 타락권을 중심삼고는 불가피한 결론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내가 사랑하는 색시, 내가 사랑하는 상대, 내가 사랑하는 여자는 누구냐 하면 원수의 딸입니다. 원수의 딸이라는 거예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부모의 원수요, 내 원수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복귀라는 뜻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의 사탄새끼를 낳아 놓았으니 그 또한 원수라는 거예요. 원수의 아들을 낳았다 이거예요. 그럴 거 아니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러니까 사탄세계의 부모를 사랑하고, 사탄세계의 남편을 사랑하고, 사탄세계의 자식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이론적인 결론입니다.

통일교회가 복귀의 길을 가려면, 모든 뜻에 합당한 가정을 갖기 원한다면 그 이상의 자리에서 사랑해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인류역사는 그 이상 사랑할 수 있는 기준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고차적인 종교는 독신생활을 하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중적인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주님을 만날 때까지 혼자 산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