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생의 길을 통해 하나님과의 만남의 길을 찾아가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2권 PDF전문보기

사랑과 희생의 길을 통해 하나님과의 만남의 길을 찾아가자

그래, 그대들은 누굴 만나고 싶어요? 하나님 만나고 싶지요?「예」 하나님 만나고 싶지요?「예」 우리 나라 대통령이면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서도 다 어려운 수속을 통해야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 만나는 것이 간단한 수속으로 통할 것 같아요? 사무적인 그런 공문이나 사무적인 무슨 문서 형식을 통해서 가는 게 아니라구요. 이것은 사랑이라는 문서 형식을 통해 가지고 가야 됩니다. 그러기 전에는 만날 길이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는 사랑을 중심삼고 희생의 길을 통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쌓아진 터전을 통하여 하늘의 만남의 날을 찾아가야 합니다. 아까 말한 거와 같이 그렇다면, 어디서 만날 거예요? 어디서 만날 거예요? 내가 걸어간다 이거예요, 간다. 어디서 만날 거예요? 어디서 만나고 싶어요? 가정에서 하나님을 만나면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고, 가정을 모두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하나님격이 될 것이다 이거예요. 그래요?

하나님을 내 오붓한 우리 가정에서 만나고 싶어요? 그러면 가정을 중심삼은 세계의 대표적인 가정의 하나님으로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가정에 찾아오는 하나님이 세계를 치리할 수 있는 궁전에 계시는 하나님으로서는 못 나타난다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가정에서 가정 하나님 만나고 싶어요? 여러분 욕심이 그래요? 그게 문제예요. 하나님을 어느 자리에서 만나고 싶으냐? 가정의 자리에서 만나고 싶으냐? 가정에서 만나되, 세계를 전부 다 만날 수 있는 자리를 기반 닦아 가지고 가정에 들어와서 만난다고 하면 그건 내용이 다르다구요.

여러분이 찾아가는 과정에서 어느 자리에서 만나고 싶으냐? 가정에서 만나게 되면 그건, 그 가정 위에 종족의 만남의 자리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또, 종족의 자리에서 만나게 되면 민족의 만남의 자리가 남아 있다는 거예요. 또, 민족의 자리에서 만나면 국가의 만남의 자리가 남아 있고, 국가에서 만나기를 필요로 하게 되면 세계의 자리가 남아 있고, 세계에서 만나기를 원하거들랑 천주, 영계를 개재시킨 그것이 남아 있고, 최후에 가서는 하나님 자리에서 만난다 이거예요. 이 자리에서 만난다면 그것이 최상의 자리일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어느 자리에서 만나고 싶어요? 내려와서 맨 문전에 와 가지고, 그 보좌고 천주고 세계고 국가고 민족이고 종족이고 다 필요 없이 내 가정에서 만나자구요.! 이것은 가정적 하나님으로밖에 나타날 수 없는 거예요. 그게 소원이예요? 우리의 마음은 아니예요. 최상의 자리에 있는 그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한다구요. '내가 찾아갈 테니 거기서 기다리시오! 내려 오다 보니 한 단계 천주사적인 하나님이 되는 것이요, 내려오다 보니 세계적인 하나님이 되는 것이요, 내려오다 보니 국가적인 하나님이 되는 것이요, 내려오다 보니 종족적인 하나님이 되는 것이요, 내려오다 보니 가정적인 하나님이 되는 것이요, 내려오다 보니 개인적인 하나님이 되는 것이니 그런 자리에 내려오지 마시오. 우리 인간은 그곳을 찾아가겠수다!' 이런 신념을 가지고 있어야 돼요.

'찾아가는 데는 어려움의 길을 나에게 폭포수같이 퍼부어 주소! 10년 만년을 위해서 가거든 그 10년 만년을 압축한 수난길을 나에게 퍼부어 주소! 그걸 타고 넘어가 가지고 당신 앞에 도달할 수 있는 그 만남의 길을 나에게 부여하시옵소서' 이것이 우리의 욕망의 최고의 왕과 만남의 종착점이 아니겠느냐? 이해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