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박을 통해 발전해 나온 것이 종교의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2권 PDF전문보기

핍박을 통해 발전해 나온 것이 종교의 길

자, 이 길을 가는데 어머니 아버지가 반대하면, '아이구, 우리 엄마 아빠는 반대해' 합니다. 이게 반대하는데 한 10년쯤 가다가 떨어지면, 그게 얼마나 괴롭냐 이거예요. 이왕지사 출발한 것 달려가는 겁니다. 달려가는데, 쏜살같이 달려가는 거예요. '나라를 넘고, 세계를 넘고, 천주를 넘어서 당신의 보좌 앞에 내가 찾아가서 만날 수 있는 시간까지 기다리시오!' 한다면 기다리는 시간을 몇 년 잡을래요? 그 자리까지 가는 시간을 몇년 잡을래요? 몇 년 잡아요? 50년 잡을 거예요, 5년 잡고 싶어요? 「5년요」 답변은 다 '5년' 하는데, 5년 하는 걸 다 좋아하지요? 그건 뭐냐 하면, 50년 역사를 5년 잡으면 내일의 생애에 있어서 몇백 배 이상의 수난과 고통을 소화하고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세계가 반대하는 것을 넘어갈 수 있느냐? 하늘이 반대하면서 밀어내면, 이게 옆에서 확 밀고 나가면, 휙 올라가는 기반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에 '세계야 나를 반대하라. 반작용을 이용해 가지고 나는 저 아래에서 보금자리를 향한 만남의 한때를 위해서 가니, 세계가, 그저 누구든지 힘껏 쳐라!' 그거 있지요? 그러면 반작용으로 휙 올라가 가지고 하나님의 가슴에 안기게 되면 얼마나 좋겠냐? 이것은 반드시 세상에 있어서 상응작용이 아니라 반작용적 형태를 취해서 도달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런 길이 왈 종교의 길이 아닐 수 없기 때문에, 종교는 핍박이 있게 될 때에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널 같은 것을 한번 꿍 하면, 핑…. 이 밟는 힘에 의해서 올라가지요, 딱 그 격이라구요. 세계적인 종교로서 전진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핍박의 역사적 과정은 필연적인 조건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자진해서 핍박의 길을 찾아 나가는 것입니다. 나는 자진하여 미국에 가서 그 미국 정부하고…. (손뼉을 치심) 나는 자진하여 남미 혹은 아프리카를 찾아갈 것입니다. 그건 왜? 그걸 넘은 자리에 있어서 만남의 사랑의 보금자리를 위해서입니다.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게 얼마나 멋져요.

자, 핍박을 받고 만나게 될 때에, 주인이 되고 주체가 되는 그분이 계신다면 눈물로서 맞아 줄 것이고, 내게 상처 있으면 천년 한의 심정을 가지고 쓰다듬어 줄 것입니다. 그야말로 사랑이 있다면 그 사랑 가운데 나는 완전히 포위되어 가지고 세포 자체가 약동하며 만족감에 취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할 것이다 이거예요. 오늘 제목이 만남인데, 뭣 갖고 만나고 싶어요?「사랑」 원리 갖고, 원리 갖고. 원리는 길잡이예요, 길잡이. 그걸 다 가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