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역사를 이어받을 수 있는 자격자가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5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역사를 이어받을 수 있는 자격자가 되라

그래, 결혼할 때에는 잘난 사람을 얻으려 하지만, 못난 사람이라도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가지면 하늘이 협조하는 거예요. 나는 저런 남편을 모시는 것보다 이런 남편을 모시겠다, 아무리 아리땁더라도 내 모든 것을 희생시켜서 일생을 역사적인 하나의 무늬로 만들어 놓고 가겠다 하는, 그런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여자에게 역사하는 거예요. 하늘은 반드시 그러한 터전을 찾으십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예요. 여자가 아무리 그러하더라도 그런 길을 가야 합니다.

남편에게는 하늘땅과 일체화할 수 있는 하나의 인연이 있다는 거예요. 그 내용을 보게 되면 땅에서는 모르지만 영계에서는 반드시 이런 가치의 기준을 알아 가지고 대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남편은 역사상에 나타난 어떤 성인보다도 더 귀하다는 걸 알아야 돼요. 예수를 아무리 믿는다 하더라도 예수님보다 더 귀한 게 남편이라는 거예요. 그건 하늘이 그렇게 보는 거예요.

예수님이 말하기를 누구보다 나를 더 사랑하라고 했지요? 그 누구보다도 예수님을 사랑하고 난 후에는 남편을 누구보다도 사랑해야 돼요. 그럴 때, 예수님을 사랑하고 난 다음에 예수님이 '야, 너 이제 나를 사랑하면 안 돼. 나보다도 네 남편을 더 사랑해야 돼' 그런 교훈의 말을 하지 않으면 그 예수는 하늘의 사람이 아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결국 그 말이 무엇이냐? 어차피 최고의 훌륭한 남편과 아내를 만들기 위해서 예수가 필요했고, 오늘날 하나님의 구원섭리, 종교가 필요했다는 거예요. 즉, 그 말은 자기 남편을 예수님보다 더 사랑해야 되고, 부모보다 더 사랑해야 된다 이거예요. 시집가는 딸에게 남편을 아버지보다, 어머니보다 더 사랑하게끔 교육하는 부모가 옳은 부모이지. '야. 그놈의 자식 틀려 먹었다, 차 버려라!' 그러면 그건 전부 다 순리에 어긋난 것입니다. 그건 교훈이 아니라구요. 망설(亡說)이라는 거예요.

여러분, 통일교회 교인들은 선생님의 말을 잘 듣지요? 「예」 그래, 통일교회 아내들은 남편 말을 잘 듣나요? 잘 듣는 사람 한 번 손들어 봐요. 손들어 봐요, 한번. 전부 다 말 안 듣는가 보군. 이 간나들 같으니라구. 말 안 들어요? 말 들어요, 안 들어요? 「듣습니다」 그러면 왜 손 안 들어요? 말 들으면 손들어 봐요! 이 미욱한 것들은 욕을 먹어야, 몽둥이로 맞고 나서야….

그래서 서양 사람과 동양 사람은 다르다는 거예요. 서양 사람과 그게 다르다는 거예요. 서양 사람들은 물어 보면 그러면 그렇다고 솔직하거든요. 너 배고프지 하면 배고프다고 하는 거예요. 한국 사람들은 배고프지 하면 배가 고프면서도 뭐…. (표정을 지으시며 말씀하심. 웃음) 왜 서양 사람들이 먼저 복을 받느냐? 솔직하기 때문입니다. 동양 사람들은 우물 우물한다 이거예요. 서양 사람들은 '배고프지?' 그러면 '예' 하고 '먹고 싶지?' 그러면 '예' 한다구요. 그리고 '예'와 더불어 손을 내서 달라고 하는 거예요. (웃음) 그래서 하나님이 먼저 주었으니 서양 사람들이 잘사는 거예요. 동양 사람들은 '배고프지?' 하면 눈치보는 거예요. '먹고 싶어?' 이러더라도 그저 이렇게…. 그러니 꼴래미지 뭐. (표정을 지으시며 말씀하심) (웃음)

그래, 오늘부터는 달라져야 되겠습니다. 제멋대로 남편을 모시는 여자들이 많아요, 통일교회 여자들 중에. 옛날에 열녀전 같은 걸 보라구요. 남편 모시기 위해 목욕재계해 가지고 3년 기도하고 이러는 여인들이 얼마나 많아요. 천년 한을 일신에 지니고 남편을 모시기 위해서 별의별 지성을 들인 사람들이 얼마나 많으냐 이거예요. 통일교회 여자들을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이게 엉터리예요. 사랑의 역사를 이어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어 있느냐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도 타박을 하고 뭐 어떻고 어떻고….

남자들이 길거리에 돌아다니면, 그걸 귀 뭐라고 그러나요? 구미호라고 그러나요? 여우는 여우인데 무슨 여우? 구미호. 그런 여우 같은 게 얼마나 많아요? 조금만 매끈하게 되면 그저 훔쳐 잡으려고 별의별 놀음을 다하는 이런 판국인데, 그것을 허적허적 걸리지 않게 벗어나려고 죽을 힘을 쓰고서 이제 돌아 들어오는데 여편네라는 게 와서 '당신 뭐요?' 이래 가지고는…. 남자의 세계를 좀 동정해야 된다구요.

통일교회 남자들, 통일교회 여자들이 멋대가리가 있어요, 없어요? (웃음) 그거 솔직하게 한번 얘기해 보자구요. 통일교회 여자들이 멋대가리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멋대가리 없어요, 있어요? 「있습니다」 (웃음) 통일교회의 여자들은 멋대가리가 없다구요. 이건 그저 '가 봐야 뭐 집에 돌아오지. 그 까짓 것 돌아다니다가 찾아 들어오지?' 이런다는 거예요. (웃음) 정 멋대가리가 없게 되면 내가 다시 축복해 주면 좋겠다구요. (웃음) 그놈의 간나는 남편을 지니고 살 수 있는 자격이 못 돼요. 그렇게 교육을 하면 그 딸도 시집가서 그럴 거 아니예요, 딸도 에미 닮아 가지고. 에미를 닮게 돼 있어요. 그 여자를 어떻게 시집보내겠어요?

지금까지는 멋대가리 없었지만 오늘서부터는 달라져야 되겠어요. (웃음) 결국은 자기를 믿고 살고, 어디 가더라도 아무개 아내라고 생각하는 그 마음만은 갖고 있지요? 아무개 아들, 아무개 딸의 엄마라는 마음만은 갖고 있지요? 이제 그렇게 알고, 이제부터는 행복하게 살게끔 리드해 나가야 돼요. 남자들이 리드해 나가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