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여러 방면에서 우리를 협조하는 판국이 벌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5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여러 방면에서 우리를 협조하는 판국이 벌어져

이제 한 가지 남은 것은 뭐냐 하면, 기독교 교수들과 기독교 학생을 중심삼고 내밀 것을 마련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기성교회만 말없이 돌아가고, 기성교회 지성인들만 묶고, 또 그다음에 대학교 기독학생들만 움직여 가지고 딱 단결해서 사회와 연결시킬 수 있는 기반만 닦게 되면 끝난다는 거예요. 숙제가 거기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과학자대회 개최로 말미암아 이런 것이 선생님이 예상했던 대로 딱 들어맞은 거라구요. 틀림없이 그렇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정부에 대해서 불평할 필요 없다구요. 정부와 학생들이 우리에게 걸려들게 돼 있다구요. 시기가 저절로 만들어진다구요. 또 외부에서 보게 되면, 기성교회가 우리를 반대하고 정부하고 한패라고 말할 수 있는 입장이 완전히 정리되는 거라구요. 그건 국제적으로 볼 때도 내가 대한민국 정부의 앞잡이라고 별의별 소문이 났지만, 그런 말을 국제 교수들 중심삼고 세계적으로 인정 안 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여러 모로, 다각적인 면에 있어서 이번 이후에 기적이 벌어질 것입니다. 저쪽에서 '장군이야!' 했는데, '장군이야!' 하면서 들이댄 것을 '멍군!' 하는 것보다도 들이댄 놈을 따먹었다구요, 멋지게. 졸(卒)새끼 가지고 따먹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런 판국이 벌어집니다. 그러니까 돌아가면 여러분들 뭐 정부에 대해서 크게 걱정들 말라구요. 그 사람들이 다 좋은 의미에서 협조한 걸로 알고….

이제부터 우리는 새로운 일을 해야 돼요. 그러니까 이제 정부기관에 있는 사람들을 잘 구슬러 가지고 긴 안목을 가지고 나가야 된다구요. 몇개월도 못 가 가지고 다 판출이 나는 입장에서 승공연합 활동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에 있는 사람들을 말이예요, 자문위원들이 전부 들이 죄기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만약 그들이 뭐라 하면 '당신들 몇 달도 안 가 가지고 판출났는데, 그래 가지고 뭘해?' 하는 거예요. 이제부터 또 승공연합 자문위원을 교육해야 된다구요.

교육하는데 그 교육하는 것이 무슨 내용이냐 하면, 그건 승공교육보다도 교회 원리를 교육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지부장들, 교구장들이 불러다가 교육하는 거예요. 이제 이렇게 되었으니 공산당 아는 것도 이제 지났으니까, 우리 통일교회와 선생님 알기 위해서는 그런 것도 알아야 된다고 하면서, '선생님 말씀을 들어야, 선생님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여러분들이 좋을 거라'고 얘기해 주라구요. '앞으로 두고 보라구, 우리들이 가는 길이 틀리지 않을 것이며, 아무리 밟히더라도 결국은 우리 갈 길을 간다'고 말이지요. 이것은 재교육할 수 있는 하나의 조건이 됩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어떻게 하든지 가누어 가지고 도로부터, 군으로부터, 면으로부터, 리로부터 재교육해야 돼요. 이것은 진짜예요, 진짜. 알겠어요? 이제부터 진짜라구요. 제 1차 가려내고…. 이것이 진짜라구요. 이것이 움직이면 옛날에 붙었던 사람들도…. 움직이게 되면 혼자 움직이기보다 두 사람, 세 사람 끌고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