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을 움직이려면 아벨 된 기독학생회를 카프는 따라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5권 PDF전문보기

기독교인들을 움직이려면 아벨 된 기독학생회를 카프는 따라가야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교파별로 하는 것입니다. 명년까지 천 명을 어떡하든지 만드는 거예요. 아카데미 교수들을 전부 다 통일교회 원리를 중심삼고 통일교회에 가입시킨다면 기독 교수로 전부 다…. 크리스챤 교수로 가입시켜 가지고 전부 다 이 놀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카데미 요원과 더불어 짝자꿍이 돼 가지고 저쪽은 가인이고 이쪽은 아벨인 것입니다. 가인이 먼저 태어나고 아벨이 나중에 태어났는데, 끌고 가기는 누가 해야 하느냐 하면, 가인을 구해 가지고 형님같이 모셔 가지고, 돌아올 때는 아벨이 형님으로 돌아오면 원리에 그냥 그대로 들어맞는다고 본다구요.

또 카프도 형님이라구요. 카프가 아벨이 아니라구요. 가인 입장에 서 있다구요. 그거 전부가 통일교회 교인이 아니거든요. 카프 멤버들이 있지만 대학교 내에 기성교회와 관계 없는 패들도 있거든요. 그러나 기독학생들은…. 「카프 멤버들은 전부 식구들입니다」 글쎄 식구들인데, 카프멤버들이 전부 다 크리스찬 멤버가 되는 거예요. 둘째라고 그러잖아?

형으로 보게 된다면, 기독교 신자가 카프 된 사람하고 불신자가 카프 된 사람하고 보게 되면 어떤 게 아벨이냐 하면 기독교 신자가 카프 된 사람이 아벨이다, 그건 인정하지요? 「기독교 멤버가 식구가 되었을 때 아벨이지, 식구가 안 되었을 때도 아벨입니까?」 보라구요. 기독교 멤버가 말이예요, 카프 멤버 된 그때하고 기독교 아닌 멤버가 카프 멤버 된 때를 중심삼고 볼 때 누가 아벨이예요? 「아, 식구가 되면야 그렇지요. 카프가 어떻게 가인이 됩니까? 저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보라구요. 카프를 두고 볼 때, 새로 두 사람이 같이 들어오는데, 하나는 기독교인이고 하나는 기독교가 아닌 사람이 같이 가입했을 때 말이예요, 누가 아벨이냐 이거예요. 「들어오는 입장에서 그렇게 본다면 기독 학생이 아벨이지요」 아벨이지! 그 말과 마찬가지라구요. 그러면 카프에 들어왔다가 그 이튿날 이쪽으로 옮기면 누가 아벨이예요? 그거 아벨이지요. 말하는데 손해가는 말 하지 말라구요. (웃음) 선생님이 뭐 이치에 맞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서 그런 얘기 하겠나? 「아니요. 아버님 말씀이…」 아, 글쎄! 아버님 말씀이고 뭐고 이렇게 먼저 생겨난 것이 가인이예요. 「아버님, 가인은 기분 나쁩니다」 「신학교에서 분명히 제가 말씀 들을 때, 원리연구회는 아벨이고 국제기독학생회는 가인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며칠 만에 바꾸시니까…」 언제 내가? 「원리연구회 학사장들 모아 놓고 전부 그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국제기독학생회를 원리연구회 위해서 만들었지 않습니까? 그렇게 다 이야기했는데 그걸 또 바꾸어 가지고 어떻게 설명을 합니까?」 글쎄, 만들 때까지는 아벨이지만 만들고 난 후에는 가인이지! (웃음) 그렇잖아요? 그렇다구요. 대학생들 뛰는 데 보라구요. 뛰는 데 카프보다 더 열심히 뛴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예, 아버님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말씀대로 하는 것보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되게 돼 있다구요.

기독 학생들은 원리 한 번만 들으면 말이예요, 이건 선발대가 되는 것입니다. 일반 사람이 원리 듣고 그렇게 되려면 6개월, 1년 반이 걸려야 된다구요. 그거 지내 봐 가지고 빤히 수리적 계산하고 앉아 있는 선생님에게는 그런 얘기가 통하지 않는다구요. 그렇잖아요? 기독 학생들은 일주일만 들으면 그건 그저 선발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얼마든지 조직을 해 놓고 교육할 수 있는 판국이 되었으니 얼마나 쉽겠어요? 정 분하면 말이예요, 기독 학생을 카프에 가입하게 다 해줄께요. (웃음) 「분할 것 없지만, 결과적으로 아버님의 심정을 놓고 앞으로 섭리적인 지도를 해 나갈 사람이 누구일 것이냐 하는 것을 두고 봐야 합니다」

지금 뭐 대학가를 움직인다기보다도 대학가에 있는 기독교인들을 누가 움직이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에, 카프하고 현재의 평화교수아카데미의 교수들을 가지고는 못 움직인다는 거예요. 그건 인정해요? 답해 보라구요! 「알았습니다」 그렇지요? 「예」 그렇지만 대학가에 있는 기독교인들을 중심삼고 기독 교수와 기독 학생이 하나될 때는 일반 아카데미 교수까지도, 카프멤버 안에까지도 움직일 수 있다구. 그거 이해돼, 무슨말인지? 「예」

50퍼센트 이상이 기독교인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기독교 가정에 뿌리박고 있다는 사실, 이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이거 하면 다 끝나는 거예요. 그래서 이때가 그런 때라구요. 우리 섭리사 보면 그렇잖아요? 제 1세 시대는 물러가고 제 2세 시대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섭리적으로 볼 때에 제 1회 3차 7년노정이 끝났으니 그다음에는 제 2회 3차 7년노정인데 그것은 선생님 시대라기보다 여러분들 시대다 이거예요. 한 단계 발전을 해서 지나간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