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세계적인 사랑의 길을 가자는 곳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5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세계적인 사랑의 길을 가자는 곳

그래 통일교회 교인들은 뭘하는 사람들이예요? 뭘하는 사람들이예요? 보라구요. 사랑하는 아들을 가진 사람은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서 십년, 아니 늙어 죽도록 사랑해도 지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의 여러분들은 어때요? 통일교회에 들어온 지 한 3년만 되게 되면 '어─' 하고 지치는 거예요. 지쳐요? 「아닙니다」 그것은 이런 관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사랑의 길을 찾아가고 참된 주인을 만나기 위해 간다면 미국 내에서 내가 지칠 수 없다 이거예요. 미국보다도 국경을 넘어가 가지고 몇 나라를 거쳐서 지친다면 그건 생각해 볼 문제라구요.

그래 가지고 참된 주인을 찾을 수 있어요? 3년도 안 가 가지고 지쳐 떨어진 사람이 참된 주인을 찾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없습니다」 일생을 가야 되고, 영원을 두고도 나는 찾아가겠다고 해야 됩니다. 선생님도 그래요. 선생님은 여기 미국에서 전부 다 반대하는데 또 찾아올 필요 없는 거예요. 하지만 미국이 반대하더라도 그걸 넘으려고 하고 공산당이 반대를 하더라도 그걸 넘으려고 한다구요. 사랑을 가지고 넘으려고 하는 겁니다. 그게 레버런 문의 사상이예요. (박수) 영원을 두고….

자 여러분들, 선생님이 여기에 없으니까 어때요? 기분이 어때요? 「로운리(Lonely;외로운)」 왜 로운리예요? 왜? 여러분들의 나라가 없어요? 여러분 같은 백인이 없어요? 선생이 없어요? 종교가 없어요? 많은데 왜 한국 사람 레버런 문을 그렇게 생각하게 되느냐? 무엇인지 모르게 여러분의 마음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런데 선생님이 오게 되면 무엇인지 모르게 찬다구요. 자리가 잡힌다구요. 그거 왜? 하나님의 사랑이 거기에 더불어 있다는 거예요. 다른 것 없다구요.

자, 우리가 아침에 새벽같이 여기에 와 앉아 있는데, 뭘 위해서예요? 어둡더라도 어두움을 극복하고 추운 것을 극복하려는 것이 사랑의 길이예요. 그게 사랑의 길이라구요. 사랑의 길을 찾아가기 위해서입니다.

선생님이 일생 동안 핍박을 받고 일생 동안 되풀이하는 놀음을 하지만 지치지 않는다구요. 지나 가지고 뒤돌아보면 맛이 난다 이거예요, 맛이. 가치가 있다 이거예요, 가치가. 앞에는 핍박이 많지만 뒤돌아보니 나를 위하고…. 오색인종이 환영한다는 거예요. 그런 뭐가 있다구요. 그래서 돌아볼 때의 그 맛이 더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게 사랑의 길이라는 거예요. 내가 만약에 권력을 찾는 입장에 있으면 한 사람도 그런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내가 돈을 벌기 위해서 이렇게 해 나왔다면, 내가 지식을 찾아왔더라면 나는 외로울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아무리 핍박이 있더라도 외롭지 않은 것은 사랑의 무리가, 사랑할 수 있는 무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 일본 식구들이 오게 되면….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하고는 원수예요. 원수라구요, 원수. 그런데 일본 사람들이 선생님을 위해서는 죽을 길도 자청하는 거예요. 왜? 선생님, 레버런 문을 위해 죽는 것이 아니라 레버런 문이 주장하는 사랑을 위해 죽겠다는 거예요. 그걸 볼 때 원수의 나라도 극복해 넘어갈 수 있는 겁니다.

또, 미국 하면 미국에도 일본 사람들이 와서 희생하고 있지요? 가만 볼 때 저들은 나이도 많고 아들딸도 많이 있는데 미국을 버리고 가겠다고 하는 녀석들이 얼마나 되나 보자,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구요. 위대한 운동이다 이거예요. 그야말로 위대한 운동입니다. 위대한 운동이다 이겁니다. 그게 무엇 때문에? 통일교회 원리가 위대한 것이 아니라 뜻을 중심삼고 바라고 나가는 사랑의 힘이 위대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원수의 세계를 넘어갈 수 있는 그런 단체가 이 세계에 어디 있으며 이 세계에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되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얼마나 되느냐 이거예요. 여러분 통일교회의 교인들은 어때요? 「그런 사람입니다」 그래요? 여러분들은 '아이구, 나의 피앙세(fiance, fiancee;약혼자)' 하고 야단하는 거예요. 그 피앙세를 넘지 못한다구요. 「그렇지 않습니다」 (웃음) '아이구, 나는 언제 결혼하느냐?' 하는데 결혼이 문제예요? 결혼이 문제예요, 세계를 구하는 게 문제예요? 「세계를 구하는 거요」 그거 잘 아는구만. 내가 결혼을 못 하더라도 세계를 구하는 것이 더 급한가요, 세계는 구하지 못 하더라도 결혼하는 것이 더 급한가요? 「세계를 구하는 것이 더 급합니다」 말이야 그렇지.

하나님으로 보게 되면 여러분들의 결혼식이 중요한 게 아니예요. 하나님은 여러분들의 결혼식을 중하게 여기지 않아요. 얼마나, 얼마나, 큰 사건으로 생각하시겠어요? 여러분들, 빅 프로블렘(big problem;큰 문제)이예요? 뭐예요? 어떻게 생각해요? 「작은 문제입니다」 작은 문제. 우리 통일교회 패들이 이런 작은 문제 가지고 크나큰 문제를 전부 다 무시해 버리고, 차 버리고 한다면, 이게 놀랄 만한 사건이라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 피앙세 만나서 결혼하겠다, 결혼이 최고의 희망이다 하는데, 결혼해 가지고 틀어지면 어떻게 해요? 피앙세하고 희망이 없게 될 때는 어떻게 할 거예요? (웃음) 어떻게 할 거예요? 그렇지만 세계를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겠다는 마음이 철석같으면 다 찾아 나갈 수 있어요. 여편네와 남편이 서로 사랑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세계를 다 찾아 나갈 수 있겠어요? 그게 중요하다구요. 그게 중요한 거예요. 그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결혼도 세계의 인류를 나 혼자서 사랑하기에는 부족하니 부부가 합해서 사랑하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그것이 얼마나 거창하냐 이거예요. 그 둘이 얘기하는 것이, '세계를 사랑하자. 우리가 어렵더라도 극복하자'고 하면 그거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