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는 데 필요한 다리가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5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는 데 필요한 다리가 돼야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잡아야지요. 하나님을 점령하는 길은 그거예요. 하나님을 점령한다는 말이 있나요? 그럴 수 있다구요. 그렇다고, 하나님이 아큐파이(occupy;점령)돼 가지고 불평하지 않아요. 좋아한다구요. 좋아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렇다는 거예요. 참사랑으로 그럴 때에는, 참사랑으로 그랬다면 잘했다고 하지 누가 배척 안 해요. 그거 마찬가지예요. (웃으심) 세상에 하나님을 점령할 수 있으면 인간의 욕망으로서 그 이상 더 바랄 것이 있겠느냐는 거예요.

세계를 점령하는 게 문제예요, 세계를 점령하는 게. 우리는 이런 목적을 위해 가고, 우리는 이런 일을 위해 가는 거예요. 주인의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으려면, 그 사람이 백 가지 사업을 하면 그 백 가지 사업을 다 정성껏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주인이 믿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예요. 역사 이래 지금까지 홀로 계셔 가지고 역사를 지배하고 우주를 지배하는 그 하나님을 나의 참된 주인으로 찾는 것이 쉬운 일이예요? 무엇이 싫고 무엇이 좋다고 할 게 없다는 겁니다. 그분을 점령할 수 있고, 그분의 마음에 점령당하면 사랑받게 되는 거예요. 다른 것 가지고, 지식 가지고, 권력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어림도 없다구요.

즉 말하자면, 하나님이 사랑을 해야 할 텐데 사랑하려면 다리가 필요하다구요. 개인에서 개인, 개인에서 가정, 가정에서 종족, 종족에서 민족, 민족에서 국가, 국가에서 세계, 세계에서 영계까지 다리를 놔 줄 사람이 있어야 돼요. 다리가 있어야 되는데 다리가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땅의 사람을 사랑하려면 다리를 놓아야지요. 그러므로 우리 통일교회는 브리지(bridge;다리)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가는 데 참사랑이 연결되어 무너지지 않는 다리를 놔 주면 쉭쉭쉭쉭 마음대로 간다구요, 여러분들은 그런 마음과 자세를 갖고 나가야 됩니다.

자 그걸 생각할 때, 여러분들이 한 10년 동안 정성들이고 그것으로 끝나서 되겠어요? 한 20년 하고 그만두겠어요? 젊었을 때만, 청춘시대에만 하고 장년시대에는 그만두겠어요? 이다음에 내가 죽게 되면 내 후대에게까지 남겨 주고 가야 된다구요. 이 귀한 전통을 남겨 줘야 된다 이거예요.

자, 레버런 문이 미국에 와 가지고 미국의 젊은 사람들 앞에 뭘 남겨 주고 있나요? 「예스」 그래 '예스' 하는데 그게 뭐예요? 돈이예요? 그게 뭐예요? 「트루 러브(True love;참사랑)」 그 트루 러브가 보여요, 안 보여요? 「안 보입니다」 마음 자세예요, 마음 자세, 미국을 볼 때 내가 이 미국을 구해 줘야 되겠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 하는. 그런 주인이 있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빨리 미국을 구하고 세계를 구해야 되겠습니다. 미국이 세계의 제일 중심국가이니만큼 미국을 그렇게 만들면 세계는 곧 그렇게 될 것입니다. 빨리 된다구요.

우리가 갖고 있는 사상이 나쁜 게 아니라구요. 우리가 갖고 있는 사상은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상이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상이다 이겁니다. 어차피 이 사상이 세계 만민을 지배할 것입니다. 세계가 콩쿼(conquer;지배)되었다 하더라도 세계 자체가 불평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거기에서만 이상세계가 실현될 것이고, 평화의 세계가 올 것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주인을 찾아서, 사랑의 주인을 위해, 사랑의 주인을 내가 모신다, 그런 생각을 언제나 해야 돼요. 그 이상 귀한 것이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