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중심은 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9권 PDF전문보기

우주의 중심은 사랑

그러면 어느누구나 다 주인이 되고, 어느누구나 중심인물을 통해 가지고 최고의 자리에 가고 싶은데, 그 최고의 자리에 가서 뭘하느냐? 그 자리에 서 가지고 '오! 나 좋다. 나쁜 것은 너희들 것이고, 좋은 것만 내 것이다' 하나요? 그렇게 되면 대번에 뒤집어진다 이거예요. 그렇게 될 때 사람들이 '잘됐지 뭐. 잘됐지' 할 것입니다. 그 말은 무슨 말이냐? 그 자리에 가면 더 고생을 하고, 책임을 지고 누구보다 더 일해야 된다는 말이라구요. '그게 뭐야? 일생 동안 고생을 했는데 거기 가서 또 고생해?'(웃음) 그러면 뭘하게? 「하나님께 가까워지려고요」 하나님한테 가까와지면 뭘해요? 그게 뭐가 좋으냐 이거예요. 그걸 왜 희망하느냐 이거예요. 그거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왜 그래야 되느냐? 깊은 어려움으로 인해 가지고 그것이 횡적으로 커 가게 되면 그것이 다시 종적으로 커 가게 되어 있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 우주에 어떤 중심이 있을 거 아니예요? 우주의 그 어떤 중심, 전 우주를 중심삼고 수평선하고 수직선이 어딘가는 있어야 됩니다. 방향 이라는 것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 지구성은 둥그니까 180도지요? 그 180도 가운데 어디가 스탠더드 라인 (standard line;표준선) 이냐? 그게 있어야지요. 영점 부터 찾아서…. 지구로 말하면 그리니치 천문대가 영점이 되어 가지고, 거기서 180도 위도와 경도를 그린다는 것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예」

자, 그러면 수직선의 맨 처음과 맨 끝에 점이 있으면, 이것이 센터라야 돼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게 수직이라면 그 도트(dot; 점)를 중심삼고 이것 통한 여기에, 동그라미가 들어간다 이거예요. 그걸 보면 그것이 동그라미 가운데로 들어가게 마련이예요. 그럴 것 아니예요, 이게? 그것이 암만 그렇게 되어도 그냥 그대로 그 초점에….

그래서 그 스탠더드 라인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이 평행이 됐느냐 안 됐느냐를 따져 가지고, 그것을 자기 동료 가운데 들여 놓느냐 안 들여 놓느냐를 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동료는 삶 전체가 180도의 평행선에 우리와 같이 있다, 이렇게 정해지는 것입니다. 이 점을 중심삼고 내가 이렇게 되든가 해서 전부 다 같이 연결돼야 되는 거예요. 또 이 점을 중심삼고 이것이 작지마는 전부 다 연결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면서 말씀하심) 마찬가지예요. 그거 그래야 될 것 같아요?「예」

그게 무엇이냐? 그게 무엇이면 좋겠어요? 요즈음에 '아, 돈이면 된다'고 하는데 돈이겠어요?「아니요」 권력, 지식이겠어요?「아니요」 그럼 무엇이겠어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절대적인 사랑」 우리한테 무엇이어야 불평이 없겠나요? 동양 사람, 서양 사람, 또 과거, 현재, 미래에 이 세계가 어찌 되건 불평이 없을 것이 무엇이냐?「사랑」 우리 끼리 정하더라도, 그건 사랑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암만 찾아 봐야…. 그건 뭐 공론에 딱 들어맞는다구요.

여러분, 사랑을 좋아해요?「예」 사랑을 봤어요?「아니요」 사랑을 만져 봤어요?「아니요」 손으로 만지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는데 그것이 왜 필요해요? 사랑이 어디 있어요?(웃음) 그래, 여러분들은 무슨 생각을 해요? 모르긴 하지만 거 필요하다구요. 그거 왜 그러냐? 모르긴 하지만 사랑이 오면 눈도 그리로 가는 것이고, 귀도 그리로 가는 것이고, 코도 그리로 가는 것이고, 입도 그리로 가는 것이고, 손도 그리로 가는 것이고, 나도 그리로 간다 이거예요. 그것만은 틀림없다구요. 그런 것 같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