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하나님과 친구하자는 단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0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하나님과 친구하자는 단체

자, 그러면 통일교회는 도대체 무슨 운명의 길을 가려고 하는 거예요? 거 알겠어요? 친구를 삼되 하나님과 친구하자 이거예요. 기분 좋아요? 「예」 우주에 하나의 환경적 주체가 있나니, 그 주체적 존재 앞에 대상의 자격을 추구하겠다고 주장하고 나서는 것이 소위-욕을 많이 먹었지만-레버런 문의 사상이라구요. 알겠어요? 근사하지요. 우선은 근사하다구요. 우선은 근사한데, 그 말은 맞는데 거기에 도달하기가 힘들다 이거예요. 도달하기가 힘들다구요. 박사학위 하나보다도 박사학위 둘이 더 근사하지요. 박사학위 둘보다도 셋은 더 근사하지요. '더'가 붙는다구요. 넷은 더 더 근사하지요. 다섯은 더 더 더 근사해요. 올라갈수록 '더' 자가 한 개씩 붙으니 그게 얼마나 복잡하고 어려워요?

그래서 최고의 것을 표준하는 자는 최고의 수난길을 소화하라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최고의 표제를 해 가지고 최하의 길을 넘어가려면, 최고의 주체를 바라는 것의 비례적인 수난길을 소화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연적인 이치예요. 거기에는 이의가 없다 이거예요. 가감이 없는 거예요. 비례적인 수난의 길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렇지 못한 녀석들은 다 도적놈이예요. 윤박사도 도적놈 사촌이 될지 모르지요. 이렇게 한마디 해보는 거예요. 기분 나쁘더라도 해보는 거지요.

여기에 대학 총장들이 오면 내가 좀 골려 먹으려고 그런다구요. 이제 세계 대통령이 나를 만나자고 해도 내가 안 만나 줘요. 보통 대통령들이 찾아오지만 내가 안 만나 준다구요. 그렇습니다. 내가 그만큼 되었다구요. 어떻게 되었든지간에 우리 선생님이 그만큼 되었다구요. 기분 나쁘지않지요?「예」

지금 저 유명한 ICUS회장단이 말이예요, '아이구 아무개는 선생님이 만나 주었다고 자랑하는데, 그 녀석은 동창생인데 내 상통이 무엇이 되느냐? 위신이 안 서니 문선생을 한번 만나게 해주소' 이러면서 곽정환이한테 사바사바한다 이거예요. 그런데도 안 만나 준다 이거예요. 그만큼 되었으면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나쁠 게 뭐 있어요?(웃음) 기분 나빠요? 이녀석들! 쌍것들! 기분 나쁠 게 없지요.

그런데 무식하고 철부지한 이 통일교회 패들은 말이예요. 어저께 내가 바쁜데 일본 사람들이 탕감봉을 맞고 뭐…. 그 사람들은 4년 전에 결혼했는데 지금까지 한마디 얘기도 안 해줬거든요. 그래서 이야기 한마디 해주려고 내가 척 나가니까 어떤 아주머니가 오더니-여기에도 왔을지 모르지요-선생님을 보고 '영감이 잘 안 맞습니다' 이러더라구요. 그거 얼마나 기분 나쁜 거예요. 발길로 차 버려야만 될 텐데 가만 놔두었어요. 거 왜? 팔자예요. (웃음) 가르쳐 주기를 잘못했거든요. 아, 참부모이니, 에미 중의 에미이고 애비 중의 애비이니 참이라는 감투를 쓴 애비가 자식이 암만 거지 새끼 같아도 차 버릴 수 있어요? 말해 봐요. 그러고 있다구요. 내가 가르쳐 주기를 잘못 가르쳐 줬다 이거예요.

통일교회에는 거지 패들이 참 많다구요. 거지 패들이 많아요. 이 쌍것들. 내가 거지 되라는 얘기는 하지 않았는데 거지 패가 많다구요. 선생님이 오게 되면 그저 '아이구, 나 좀 도와주소' 이러고…. 요전에는 어디 갔더니 '120가정 누구는 도와주면서 나는 안 도와줬으니 이제라도 도와주소!’그러더라구요. 이 거지 패들.

언제나 도와주나? 도와줄 때가 있지. 일할 때는 일해야 되고 도와줄 때는 도와주는 거예요. 밤에는 자야 할 텐데 말이예요. 그렇게 가려 가지고 해야 될 텐데, 전부 다 그러고 있더라구요. 운명길도 도수가 있는 거예요. 그렇지요? 돌아간 것을 되돌아오게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전진해야지. 전진할 수 있는 일을 해야지, 이게 뭐예요?

내 슬리퍼가 어디 갔나? 좀 찾아서 신고 해야 되겠구만. 맨발로 벗고 다니니까 실례가 되는 것 같아서….

자, 통일교회는 누구를 친구하자구요?「하나님」 하나님. 그 주체 앞에 대상이 되겠다는 거예요. 그럼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게 뭐예요? 하나님도 상대가 필요하지요? 그러면 지구성에서 하나님을 친구로 하겠다는 사람을 봤어요? 하나 물어 보자구요. 하나님을 친구하겠다고 말하는 사람 봤어요?「못 봤습니다」 못 봤어요. 그건 아마 레버런 문밖에 없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