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는 참된 사랑의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1권 PDF전문보기

정도는 참된 사랑의 길

자, 정도가 뭐냐? 그것은 간단한 것입니다. 망하는 세계를 망하지 않게끔 인도하는 길이 정도입니다. 그거 맞아요? 「예」 죽을 사람들을 죽지 않을 길로 인도하는 것이 정도입니다.

낙심이 되어 가지고 독약을 먹으려는 사람에게 부활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는 것이 정도입니다. 사업하던 사람들이 실패의 길에서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는 것이 정도입니다. 나라가 망하는 운세에서 흥할 수 있는 길을 보여 주고 가르쳐 주는 것이 정도입니다,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민주세계가 망하고 공산세계가 망할 수 있는 길을 넘어 가지고 그 이상의 살길을 보여 주는 것이 정도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개인으로부터 좋다고 긍정할 수 있으면 그것도 정도입니다. 가정도 옳다, 사회도 옳다, 교회도 옳다, 국가도 옳다, 세계도 옳다, 저 영계까지도 옳다고 할 수 있는 길이라면 하나님이 출발해서 끝까지 갈 수 있는 정도입니다.

그게 무슨 길이냐? 참된 사랑의 길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러면 참된 사랑이 뭐냐? 참된 사랑이란 어떤 것이냐? 인간세계에서는 모르겠다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아니예요.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 이상, 진정한 첫사랑에 불타 가지고 생사지경도 망각하고 돌진할 수 있는 힘이 폭발하는 그 이상의 사랑을 가지고 출발하는 길입니다. 죽을 자리에 있는 부모를 자식이 자기 생명을 버리고라도 보호하려는 사랑의 마음 이상, 그 이상의 것은 하늘의 사랑에 통하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하늘의 사랑은 출발하는 것입니다.

왜? 타락한 세계에 있어서의 사랑권이 제일, 최고이기 때문에 이 이상에서부터 참사랑이 벌어지는 거예요. 여러분이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하늘땅을 사랑해야 돼요. 왜? 하늘땅이 더 크기 때문이예요. 여러분 나라를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세계를 사랑하라,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다르다구요. 방향이 달라요. 반대예요. 타락한 세계와는 정반대의 길입니다.

성경에서는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했다구요. 이런 역설적인 논리를 왜 지어놨느냐? 악한 세계와 선한 세계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불가피한 결론에 의한 논리다 이거예요. 이것이 역설적 논리이지만 하나님편에서 보게 될 때는 정설적 논리예요. 이러한 역설적인 환경을 타개해 버리고 정설적 논리인 참사랑의 길을 찾아가기 위한 비약의 운세를 타지 않고는 우리에게 해방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비약할 수 있는 힘, 그 힘은 무력도 아니요, 경제력도 아니요, 정치의 힘도 아니요, 금력도 아니요, 지식의 힘도 아닙니다. 오로지 사랑의 힘밖에 없어요. 이것만이 영원불변하는 정도의 첩경이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