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센터를 통해야 통일과 화합이 벌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4권 PDF전문보기

반드시 센터를 통해야 통일과 화합이 벌어져

왜 그래야 되느냐? 거기서 통일이 되기 때문이예요. 거기서 하나가 되기 때문이라구요. '나는 센터가 필요 없어. 내 마음대로야. 우리 민주주의다! 우리는 추첨해 가지고 센터를 결정하자!'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여기 1도에서부터 100도가 '아, 우리 360도 필요 없어. 우리끼리 모여가지고 센터를 여기로 정해' 그게 통할 수 있어요? 방향도 마음대로 하고 말이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절대 필요한 것은 360도입니다. 그건 절대 필요하다구요. 그거 필요하지요? 「예」 그거 절대 필요한 거예요? 뭐예요? 어떤 거예요? 「절대 필요합니다」 미국 사람도 360도가 필요하고, 동양 사람도 360도가 필요하다구요. 과거 사람도, 미래 사람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절대적이라는 거예요. 예외가 없어요. 절대적이다 이거예요. 하나님 앞에도 그렇고 이 지상세계 어디나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될 것은, 여기 전체를 볼 때 360도는 절대적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외가 없다 이거예요. 그건 선생님도 필요하고, 여러분들도 필요하고, 할아버지도 필요하고, 할머니도 필요하고, 자꾸 올라가면 하나님도 필요한 것이고, 우주도 필요한 것입니다. 어때요? 자, 359도라면 어때요? 「안 됩니다」 여러분들 '359도 됐어, 됐어' 그게 여러분들 마음대로 돼요? 그건 불합격이예요, 불합격. 폐물 처리하는 거예요. 그거 없으면 좋겠지요? 민주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거 없으면 좋을 거예요. 민주주의 방식이라는 것이 한때에 법을 정하면 그 법이 영원히 갈 수 있느냐 이거예요. 시대 발전과 더불어 변천하는 법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360도 외에 절대적인 개념은 없다 그 말이라구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화학 실험실에 가서 모든 원소들이 작용하는 것을 보더라도 그 작용이 마음대로 시대에 따라 변천해요, 영원해요? 「영원합니다」 사람도 그런 무엇이 있어요. 사람도 이상하는 데 있어서 360도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그건 공인해야 된다구요. 둥그런 구형을, 편편한 것이 아니라 구형을 바란다는 거예요.

그러면 태양이 납작해요, 둥글어요? 「둥급니다」 그러면 태양이 도는 데는 이렇게 돌았다 이렇게 돌았다 해요, 일정한 방향으로 돌아요? 「일정한 방향으로 돕니다」 그거 얼마나 지루하고 얼마나 단조롭겠어요? 자기 마음대로라면 이렇게도 가고 이렇게도 가고 마음대로 하잖아요? 그렇지요?

오늘날 서구사회의 자유 관념이라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자유 관념도 이런 원칙적 기반 위에서 움직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자유예요. 태양이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자유예요. 이것을 부정하는 것은 부자유요, 파괴적인 내용이 개재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태양을 중심삼고 도는 9개의 유성(遊星)이 '아, 우리 마음대로 태양 가운데 부딪치겠다' 하고 마음대로 할 수 있나 말이예요. '너 그만큼, 한 10년쯤 태양계의 자리에 있었으니 나하고 한번 바꿔 보자. 이리 와라!' 그럴 수 있어요? 어때요? 그게 가능한 거예요, 불가능한 거예요?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날에는 모든 것이 파괴되는 것입니다. 없어지는 거예요.

그리고 여자면 여자로 결정돼 있고, 남자면 남자로 결정돼 있지, 남자가 여자로 될 수 없고, 여자가 남자로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웃음) 왜 웃어요? 여러분들은 변하길 바라요? (웃음) '예스'야, '노'야? 「노」 절대적으로 '노'예요. 우리가 그렇게 되면 아예 존재 가치가 없어진다구요. 파괴된다 이거예요.

여자들이 생각할 때 '나는 가슴이 크고 엉덩이가 큰데, 아이고, 남자와 같이 어깨가 크고 궁둥이가 작으면 얼마나 좋아?' 그러면 그거 어때요? 그거 그럴 수 있어요? 「아니요」 그러니까 여자는 여자의 행동을 하게 돼 있고, 남자는 남자의 행동을 하게 돼 있는 것입니다. 모든 행동적 방향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자가 남자 행동을 하고 남자가 여자 행동을 하면서 '아이고, 남녀평등권이다!' 하면, 남자도 애기 낳아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이퀄(equal;같다)이라는 개념은 이미 상대성을 인정한 이상에 있어서 가는 방향이라든가, 이상에 있어서 평등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가는 방향에 있어서, 전체목적에 있어서 이퀄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모든 것이 지금 혼동돼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어떻게 되려고 그러는지….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360도는 절대적이요, 이 센터를 통해야 되는 것은 절대적 공약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공약입니다. 그것을 통하지 않고는 평등적 이상권, 대등한 이상권이 못 된다 하는 것을 규약한 규범이 돼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까 말한 대로 마음이 이렇게 큰데, 이와 같은 우주 구형, 존재세계를 전부 다 포괄하고도 남을 수 있을 만큼 방대한데, 그 마음이 출발해 가지고 가는 길은 반드시 센터를 통해야 됩니다. 그런 하나의 길을 가야 된다고 하는 것을 우리는 알았다구요.

그러면 왜, 어째서 신이 있다든가 그런 공약이 있어요? 이게 지금 얼마나 편리해요? 다른 데로 가지 왜 이래야 되느냐?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요」 통일은 어떻게 만들어요? 「중심점을 통해서 만듭니다」 중심점을 통하지 않고는 통일도 안 되고 조화도 안 되는 거예요. 전체 조화가 안 되는 거예요. 그거 놀라운 대답이라구요, 조그만 녀석이. 그러니 통일과 화합이 필요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