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중심삼고 소유권이 결정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4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중심삼고 소유권이 결정돼

그래서 우리는 천주주의라는 개념을 갖고 지상세계는 물론 영계 끝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중심을 통해 끝까지 가서 다시 돌아 나와야 이 판도가 내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이 판도가 내 소유가 되는 거예요. 소유 관념, 소유권이 시작되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걸 알아야 돼요, 소유권.

자,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타락하지 않은 가정이 되는 거예요. 가정을 중심삼은 사람은 자동적으로 세계로 확대되게 돼 있었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됐느냐? 형태는 같아요. 형태는 같아 가지고 세계로 확대됐다 이거예요. 그래서 내가 세계를 거쳐 여기서 건너가려면 전부 담벽이 막혀 있다는 거예요. 못 가게 돼 있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타락이 없었으면, 에덴동산에서 타락하지 않았으면 세계에 경계선이 돼 있겠어요? 「아니요」 없어요. 그때에는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은 위하는 생활이니, 위해서 살았지, 위하는 전통의 문화가 생겼지, 자기를 위주로 한 문화가 안 생겼다 이거예요. 타락은 자기 위주한 문화예요.

그러니 오늘의 세계에서 할 수 없이 이런 운동을 제창해야 된다는 거예요. 반대받으면서도 해야 된다 이거예요. 모든 권력, 모든 금력, 모든 지식이 반대하지만 사랑을 중심삼고 가게 되면 사랑 앞에 소화되는 거예요. 왜? 그것이 센터이기 때문에. 본연의 센터, 참사랑을 중심삼은 본연의 센터이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여기 가정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세계까지 갔다가 돌아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돌아올 때는 여러분들의 나라 미국에서 출발해 가지고 어디로 오느냐 하면 세계를 거쳐서 돌아와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의 머리는 생각하지 않는 세계와 관계맺을 수 없다구요. 마음이 그곳까지 가고 오고 해야 된다구요, 마음이. 마음이 관계를 맺어야 된다구요. 그 마음은, 참된 마음은 무엇을 가지고 가느냐 하면 사랑을 중심삼고 가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통일교회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해야 됩니다. 우주의 근본이 이렇게 돼 있으니 본연의 마음을 중심삼고 세계로 가는 데는 참사랑을 가지고 끝까지 갔다가 돌아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돼 있다구요. 그건 왜 그래야 되느냐? 내 소유권을 결정하기 위해서 그런 겁니다. 본연의 상태를 중심삼고 사랑의 인연을 연결시키지 않으면 내 소유권이 결정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 소유권 결정을 위해서 불가피하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렇지 않으면 우주를 소유했다는 결론을 지을 수 없습니다. 우주를 소유했다는 내용이 구비 안 됨으로 말미암아 우주를 소유할 수 있는 특권을 부여 못 받는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미국에 와 가지고 '미국은 내 나라다!'라고 생각했다구요. 내 마음으로 '내 나라다. 미국에 살고 있는 2억 4천만 이상 나는 미국에 대해 애국자다'라고 생각했어요. 하나님이 첫째로 사랑했다면 나는 둘째로 사랑할 뿐만 아니라 첫째의 상대권을 취한다, 이렇게 생각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