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을 소화 흡수하고 치리할 수 있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5권 PDF전문보기

사탄을 소화 흡수하고 치리할 수 있어야 돼

그래 가지고 사탄편 세계가 되었으니 하늘편에서…. 사탄편 세계는 뭐냐? 타락한 천사장의 아들이 됐지요? 사탄 마귀가 타락한 천사장이라구요. 타락한 천사장의 아들딸 가지고 안 되겠으니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급 아들딸들을 만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것(타락한 천사장)을 굴복시키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지금까지 뭘했느냐? 이것을 기독교 역사로 볼 때, 가인역사 아벨역사라고 말하는 거예요. 가인은 누구냐 하면 타락한 사탄편적 아들이요, 아벨은 타락하지 않는 하늘편적 천사장의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위해서 천사장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야 된다구요. 세상으로 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너와 내가 합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런 분수령을 딱 만들어 놓고 갈라졌다구요. 물이 저쪽으로 흐르고 이쪽으로 흘러가는 거예요. 그것이 상관해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문제나 모든 생활문제에 대해 그렇게 하라고 구약은 엄명을 내리고 법으로 가려서 심판해 나오는 것입니다.

사탄이 세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개인에서부터 분립시켜 가지고 나오는데 분립시키는 방편은 심정적 기준이 일치되어야 돼요. 하나님을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에서와 야곱 문제도 다…. 그렇게 심었으니 하나는 하늘편 천사장 이상무대, 하나는 사탄세계 멸망을 위한 사탄 이상무대를 만든 것입니다. 이것이 부딪쳐 가지고 지는 날에는, 나라와 나라가 싸움해서 지는 날에는 여기서 흡수되는 것입니다. 흡수해 가지고 하늘편으로 교화해서 흡수 소화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소화를 지금까지 종교가 하지 못했다는 거예요. 그것을 흡수하는 환경이 일개 단일 국가가 아니고 초국가적입니다. 다수 국가를 상대로 해서 나오는 섭리의 뜻을 몰랐기 때문에 소화할 수 있는 자체의 능력을 보유하지 못했다 이거예요.

이스라엘 민족이 메시아를 맞아 가지고 세계적인 지도국이 될 것을 구약성경을 통해서 알았다구요. 세계적인 지도국이 되는 것에는 이스라엘 민족이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고 메시아가 와서 다 만들어 주고, 하나님이 다 만들어줄 줄 알았습니다. 그게 잘못입니다. 메시아는 오더라도 개인으로 오는 거예요. 나라의 왕으로 보낸 게 아니라구요. 천사장편 국가의 종족권 내에 있는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규합하고, 가정적으로 규합하고, 종족적으로 규합하고, 민족적으로 규합한 후에 단일 민족적 국왕의 자리에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대번에 안 된다구요.

그래, 메시아는 먼저 무엇으로 온다구요? 왕으로 오되 개인 왕으로 오는 거예요, 개인 왕. 개인 왕노릇을 해야 된다구요. 그러므로 남자로서 왕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남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왕권을 이어받은 남자가 돼 가지고, 여권을 대신해 가지고 여왕의 권한을 이어받을 수 있는 일등 신부, 기독교로 말하면 일등 신부를 맞아야 됩니다. 그게 해와예요. 타락하지 않는 본연의 해와를 찾아야 된다구요. 절대 순응하면 해와를 찾음과 동시에 개인복귀와 더불어 가정편성 그 자체만이 아니라 종족편성, 민족편성, 국가편성을 7년 이내에 다 해 버린다구요. 알겠어요?

그런데 반대를 하니 수난길을 가 가지고 재창조를 해야 된다는 거예요. 누가? 아담이. 아담이 해와를 만들어 놓고 잃어버린 걸 찾아와야 됩니다. 찾아오는 데는 가인의 아들딸을 소화시키지 않고는 자기의 아들딸을 사랑할 길이 없다는 거예요. 가인을 사랑하지 않고는 자기 아들딸을 사랑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역설적인 사랑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어떻게 임재할 수 있어요? 타락했기 때문에 할 수 없다 이거 예요.

그러므로 사탄이 지금까지 무엇을 주장했는지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능력이 많으신 분이니 '야, 이놈의 사탄아, 물러가라!' 하면 되지, 역사노정에 그렇게 지지리 무력한 하나님이 되어서 사탄의 참소나 받아주고, 언제든지 반대하는 사탄을 제거하지 못해 가지고 낑낑거리고 무능력한 하나님이 되었어요. 그게 역사적 숙제라구요.

무엇 때문에? 그걸 알아야 돼요. 보라구요. '당신, 하나님은 영원불변하신 분이기 때문에 변화하는 그 자리에 가서도 불변의 모습을 갖지 않으면 안 돼요' 그건 이론적이요, 원리적으로 주장하는 거예요. '거짓 앞에 물들고, 거짓 앞에 흡수되고, 거짓 앞에 소화되는 그런 자체를 보여 주는 것은 참이 아니요. 거짓을 소화할 수 있고, 흡수할 수 있고, 그것을 전부 다 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됩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