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에 서서 전통을 세우기 위해 싸우는 무니가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9권 PDF전문보기

선두에 서서 전통을 세우기 위해 싸우는 무니가 되라

그러니까 여러분이 생각하는 새로운 전통은 여러분이 생활하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건 지당한 거예요. 반대예요. 알았어요? 여러분, 책임자들은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미국에는 전통이 없어요. 선생님이 이 나라에 와 가지고 일을 많이 못 했어요. 이제 한 1년 반밖에 안 됐는데,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밤을 새워 얘기도 해주고 하나 하나 가르쳐 줘야 돼요. 그래서 전부 다 모시겠다고 할 수 있어야 돼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게 할 수 있게 만들어야 돼요. 무니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이거예요. 선생님은 43일 이내에 48개 주를 다 돌아다녔어요. 그때 미국 식구들을 내가 두 시 세 시까지 데리고 다니면서 졸면 뒤에 가서 깨우고 그러던 것이 벌써 10년 전이예요. 빨라요. 10년이 되었다구요. 참 빠릅니다.

마이크 너도 말이야, 지금 젊었다고 생각하지 말라구. 그 10년이 언제 가는지 모르는 거야. 20년이 언제 가는지 모르게 지나가면 그때는 이미 다 꺼지는 거야. 다 지나갔다구.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자, 이제 여러분 책임자들 일어서 봐요. 여러분은 오늘 선생님 말씀을 듣고 `나는 새로운 존재로서 이 나라, 이 땅 위에 새로운 생활양식으로 전통을 세워야 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는 생각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선두에 서야 됩니다. 36가정, 72가정을 지금도 내가 데리고 교육하고 있어요. 지금도 교육한다구요. 여기 뉴욕에 있을 때는 반드시 이스트 가든으로 오라고 해서 교육하는 거예요. 시간만 있으면 지금도 그런다구요.

선생님이 미국에 있을 때는 한국 책임자들에게 교육을 못 시키니, 죽을 때까지 교육할 책임이 있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알아야 돼요. 시작을 했으니 끝까지 해야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세계까지 가고 하늘까지 올바로 갈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야 할 책임을 알기 때문에…. 그것이 간단하지 않아요. 1년 가지고 안 돼요.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한국의 책임자 너희들도 전부 다 쉬지 말고 선생님의 전통을 이 나라 이 민족 앞에 보여 주고 가르쳐 주기를 바라는 거예요. 내가 지켜 보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이 여러분을 대해서 앉아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마찬가지 이치예요. 여러분 책임자들도 24시간 자기 교회 식구들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선생님같이 노력해야 돼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부모는 참다운 스승이라는 말을 하는 거예요. 죽어서도 계속 해야 돼요. 이것을 완성하지 못했으면 죽어서 저나라에서도 영원을 두고 계속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런 관계를 중심삼고 트루 페어런츠, 트루 칠드런이라는 말이 성립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것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줄기가 그러면 큰 가지가 그래요. 큰 가지가 작은 가지로, 작은 가지는 세부 가지로…. 마찬가지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선생님이 뿌린데 이 뿌리가 가지로 갈 수 없고, 가지가 잎사귀로 갈 수 없잖아요? 그래서 각 통일교회에 책임자를 보고 통일교회의 전통적 사상을 캐치할 수 있고 엿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가지가 되어야 합니다. 선생님의 방침이 그렇기 때문에 이 원칙에 일치되지 않는 지도자는 전부 다 체인지해 갈 것입니다. 그런 지도자는 지나가는 거예요. 틀림없이 지나간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내가 강원도 금강산에 들어가 가지고 교육 장소를 결정해서 다시 교육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은 `나 아벨은 가인보다 그저 부족하다' 하는데, 그게 아니예요. 가인은 아무것도 몰라요. 가인은 사탄편에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몰라요. 가인에게 보여 주고 가르쳐 줘야 돼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가르쳐 주지 않고, 보여 주지 않고 명령을 하고 복종하라는 것은 사탄보다 더 나쁜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일본 식구들을 데리고 왔으면 여러분들이 위해야 돼. 여러분들이 섬겨야 돼. `왜 일을 하지 않느냐'고 해야 할 텐데, 이 녀석들은 그것도 할 줄 몰라, 너무 얌전해서. 배우라는 거예요. 일본 여자들을 보고 배우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일본 식구들을 보고 배우라는 거예요. 시키라는 것이 아닙니다.

구약시대는 뭐냐 하면, 나이 많은 사람이예요. 그리고 신약시대는 중년이고, 성약시대는 청년이예요. 그러니 나이 많은 사람을 찾아가야 돼요. 청년시대에 있는 사람은 그런 과정을 거쳐야 하는 거예요.

거 한국 책임자, 코리아 멤버, 이놈의 자식들 다 내 원수야! 그래서 요즘도 선생님이 이스트 가든에서 열두 시까지 안 놓아 주는 거예요. 고생을 시키는 것입니다. 습관이 되어야 해요, 습관이. 한 시간이라도 같이 있고 싶어하는 부모의 마음을 어떻게 심어 주느냐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피곤해도 가르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전통을 세워야 됩니다. 여러분, 내가 한국에서 욕을 먹고 핍박을 받는 자리에서 그 놀음 하고 나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안식의 길을 찾아가는 데 있어서 고생으로 출발한 사람은 고생으로 열매를 맺어야 돼요. 나 레버런 문은 고생으로 출발했기 때문에 일생 동안 고생하며 살아가는 거예요. 편안하게 죽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고생을 더 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편안하고 후대 인간들이 편안할 수 있게끔….

내가 고생을 하다 죽어가더라도 하늘 앞에 감사하겠다고 결의하고 가는 거예요. 내가 평화로운 세상에 출세를 하고 먼저 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죽음길을 가더라도 비통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고생으로 끝을 맺으려고 하는 것을 임자네들은 알아야 된다구요.

이제 다 가르쳐 줬습니다. 선생님의 전통을 상속받아야 돼요. 다 가르쳐 줬습니다. 간단한 거예요. 아버님 전통은 간단해요. 얘기해 봐요! 「고생으로 시작해서 고생으로 끝나는…」 거 가르침이 간단하다구요. 그렇다구요. 시작이 고생이니 끝도 고생으로 끝나는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