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보다는 의식이 먼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9권 PDF전문보기

존재보다는 의식이 먼저

여러분은 남자나 여자나 애기를 필요로 해요? 「예」 어째서? 역사적 전통을 남기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게 가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원칙에 따라서 결혼을 하는 것이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자, 그래서 여기에서 보희 아버지가 시작한 이것이 하나면 되겠어요? 이것이 어떤 때는 이렇게 돼 가지고 이렇게 되어 이런 아들딸, 어떤 때는 어머니를 더 닮고 아버지는 덜 닮고, 또 이렇게 해 가지고 어떤 때는 아버지를 더 닮고 어머니를 덜 닮고, 이래 가지고 하나의 원형을 이루기 위한 자녀를 요구한다구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여기서 이래 가지고 전부 다 이와 같은 형태로서 닮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애기가 많은 것이 좋으냐, 적은 게 좋느냐? 「많은 게 좋습니다」 왜, 어째서? 어째서 그 많은 애기를 원하느냐 이거예요? 왜 그러느냐 하면 사방에 모든 성격을 맞출 수 있고, 콘트롤할 수 있는 훈련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 많은 것이 이 우주 전체의 이상적 형에 가까이 갈 수 있고, 가까이 맞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것을 원하는 것이다 이겁니다.

아버지는 이렇게 앉고 어머니는 뒤에 가서 쓱― 앉으면 말이예요, 이게 센터에서 빙빙 다 돌아가더라도 어디든지 맞출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앉으면 어머니 아버지의 손이 어디로 가겠어요? 어머니 아버지의 손이 앞으로 가겠어요, 뒤로 가겠어요? 어디로 가겠어요? 에헴 에헴 하고 둘이 앉는다 이거예요. (행동으로 표현하시면서 말씀하심)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사방에 아들딸이 있어서 그들을 위하려니 할 수 없다구요. 그렇게 안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그렇게 되면 전부 다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면 미국 가정들은 이마를 맞대고 이렇게 앉는 패들이예요, 어떤 패들이예요?

자, 그럼 어머니 아버지가 전체를 위하는 것이 어떻게 되어서 이상적이예요? 사랑도 말이예요, 사랑도 둘이 만나서 결혼하고 나면 자꾸자꾸 작아지게 마련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컸다가 작아지는 게 원칙입니다. 작아지게 돼 있다구요.

자, 그러면 균형이 어떻게 되겠어요? 이 반대 형상을 만들려니 자녀들은 반대적으로 커지는 겁니다. 남편은 싫지만 아들딸은 좋다구요. 그렇지요? 그래,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으로 자녀를 낳아 가지고 자녀를 중심삼을 때 `아이구, 엄마만 좋소!' 하나요? `아버지 좋소!' 이런다구요. 엄마 보다도 `아버지! 아버지!' 이럽니다. 왜 남편이 필요하고 아들이 필요하냐 하면 조화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야 부모를 중심삼고 돌아갈 수 있다구요. 그렇게 해서 엄마 아빠가 기다리는 곳으로 돌아가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절대 필요하다 이런 결론이 나옵니다.

남편이 싫고 아내가 싫지만 아이들은 좋기 때문에 아이들을 봐 가지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엄마 아빠를 버릴 수 없습니다. `저 양반이 싫지만 이 사랑스런 애기는 저 양반의 자식이다. 그러니 저 양반이 없으면 안 된다' 이렇게 될 때 아이들을 사랑하는 여자들은 남편이 필요한 것을 안다 이거예요. (웃음) 알겠어요?

자, 그래서 남자의 사랑이 이렇게 클라이막스돼 가지고 그다음에는 내려가는 거예요. 내려가기 마련입니다. 여기 와서는 아이들의 사랑을 통해 가지고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낳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건 플러스고 이건 마이너스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여기서 플러스 사랑을 향해서 `야, 가자!' 할 수 없다는 겁니다. 또, 여기 이것이 없으면 마이너스보고 `야, 내려가자!' 할 힘이 없다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여기서는 어머니도 좋아하지만 아버지를 더…. 아버지를 좋아했으니 `아이구! 그다음에는 또 내려가서 어머니를 좋아하자!'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기들은 어머니와 아버지의 손을 붙들고야 행복하다 이겁니다. 왜 그래야 행복하냐? 우주의 원칙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하고 아들하고 손잡고, 어머니하고 아들하고 손잡고 그러려면 애기가 몇이 돼야 되느냐 이거예요.

아버지하고 어머니하고 좋다고 이 둘만 손잡으면 애기는 어디를 잡는 거예요. 애기가 몇이면 좋아요? 애기가 하나면 좋아요? 둘 이상이라야 좋아요? 「13명」 (웃음) 미국 사람들은 말이예요, 미국 사람들은 하나면 좋다고 해요, 하나. 「노」 거 왜 `노'예요? 여기 어머니 아버지가 있는데 말이예요, 이렇게 자꾸 쳐다보면 이게 뭐예요? 이게 어울려요, 어떤 게 어울려요? 둘 이상을 원하는 것이 어울립니다.

그다음에 센터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 이겁니다. 이렇게 셋 이상을 원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렇게 해야 됩니다. 세 명의 자녀가 있어야 중심이 더 클 수 있고, 딴 데에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이 벌어지는 겁니다. 그래야 전체와 관계를 맺지요. 이것은 자기들만 이렇게 딱….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셋 이상 원하는 것이 인간의 욕망입니다.

왜 그러냐? 이런 원칙에서 셋 이상을 원하는 것이 인간의 욕망이기 때문입니다. 그건 왜? 다른 가정들과 횡적인 연결을 짓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원칙에 따라서 전체의 사랑권을 확대시키기 위해 불가피한 본성의 욕망이다 이겁니다.

여러분들은 아메리카의 젊은이들이예요. 동서남북의 중앙에다 전부 다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셋 이상을 요구하는 것이 우리의 욕망입니다. 왜 그러냐? 그건 욕심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것은 발전 원칙에 있어서, 전체가 하나되는 원칙에 있어서 불가피한 이 우주의 욕구입니다. 그래 셋 이상이 이상이예요, 하나 이상이 이상이예요? 「셋 이상」 셋 이상이 더 이상적이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았다구요. (웃음) 그래서 이 셋하고 이것을 통합하는 사랑을 가져야 됩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내 자신이 그런 사람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존재보다는 의식이 먼저다 하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