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9권 PDF전문보기

사랑이란

왜 이런 걸 물어 보느냐? 앞으로 별의별 사람이 다 온다구요. 별의별 사람들이 다 들어오기 때문에 우리는 앞으로 사람에 대한 분석을 해야 되고, 전부 다 생각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두 달 된 사람은 여기에 못 오게 돼 있는데…. 그렇잖아요? 여기 올 때 티켓 받고 왔나? 「예」 너 누구한테서 티켓 받았나? 「……」 너 미국 시민이야? 여기에 어떻게 온 사람이야? 앞으로 새로 온 사람들을 여기에 오게 하려면 전부 다 누군가가 책임지고 데리고 와야 되겠다구요. 너는 무슨 조사 같은 걸 하기 좋아하지? 자료 수집하고, 그런 성격을 갖고 있다구. 그러니 앞으로 주의해야 된다구.

이런 얘기를 왜 하느냐? 여러분들은 앞으로 새로운 사람들이 올 때는 옆에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를 전부 다 감정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한 사람이 있으면 전후의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다 알아야 됩니다. 그런 훈련이 필요할 때가 왔다 이거예요. 앞으로 여기 있는 사람들은 옆에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물으면 대번에 답변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내가 물어 볼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런 훈련이 필요한 단계에 왔다구요.

자, 오늘 이야기를 해보자구요. 제목이 크다면 큽니다. 사랑도 잘 모르는데 어떻게 사랑 이상을 완성할 수 있어요? 사랑이 뭐냐 할 때 문제라구요. 사랑을 봤어요? 사랑을 그리려면 둥그렇든가요, 납작하든가요, 길쭉하든가요, 뾰쪽하든가요? 어떻게 그려질까요? 「모두요」 모두 하면 지옥도 포함되는데? (웃음)

자, 사랑이 어떻게 생겼느냐?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해요? 사랑이 어떻게 생겼느냐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할 거예요? 그래 사랑이 좋긴 좋은 거예요? 「예」 `예' 하는데 그 스위트(sweet;달콤한)도 모르고 있다구요. 그다음에 스위트는 모른다 하더라도 그 내용은 알아요?

바다 하게 되면 `푸른빛이 있는 것이 바다다. 또, 바람이 불면 출렁거리는 것이 바다다. 깊고 얕은 곳이 있는 곳이 바다다' 하고 여러 가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바다는 움직이는 것이다, 잔잔한 바다는 조용히 정지하고 있는 것이다 하는 거예요. 바다라는 건 물로만 되어 있다 이겁니다. 그게 복잡하다구요. 세분하게 되면 수소 산소로 되어 있습니다. 또, 바다가 무엇이냐 할 때 `바다는 바다다'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이 무엇이냐? 우리는 확실히 구체적으로 이걸 생각지 않았다 이거예요. 사랑이 어떻더냐 하면 어떤 사람은 `머리카락 같다'고 생각한다구요. 사랑하는 사람의 머리카락을 중요시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머리카락도 좋다 이거예요. 사랑하는 사람이 멀리 가서 떨어지게 될 때는 말이예요. 기념으로 옷 같은 것도 안 갈아 입는다구요. 사랑하는 사람 무엇 대었던 거라고 말이예요. 그런 거 알아요? 미국도 그런 풍습이 있지요? 「예」 저 남미 사람이 어떻고, 북미 사람이 어떻고, 동양 사람이 어떻고, 중동 사람이 어떻고, 서양 사람이 어떻고…. 다 마찬가지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