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권에서 하늘권으로 가려면 역설적인 길을 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6권 PDF전문보기

사탄권에서 하늘권으로 가려면 역설적인 길을 가야

심정적인 그 핵을 중심삼고 가인과 아벨의 일족을 중심삼고 연결시키는 이것이 홈 처치예요. 외적인 가인권과 아벨권이 연결되면 종족·민족·국가·세계권은 선생님이 다 닦아 놓았기 때문에 거기에 연결시킬수 있는 거예요. 그러므로 가인권 종족기반과 아벨권 종족기반을 닦는 것은 여러분들이 해야 돼요. 그것을 예수님이 하지 못하고 실패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제2차, 장성기 완성급에 해당하는 자리에서 그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 기준을 다시 찾아야 하는 것은 여러분들 책임이예요. 예수가 하지 못한 것은 예수의 실패 이전에 세례 요한이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그것은 여러분들의 책임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책임할 수 있는 길을 설정해서 세계사적인 모든 탕감의 인연을 종합해 연결시킬 수 있는 모델로 만든 것이 홈 처치입니다. 알겠어요? 360집만 하나 만들게 되면 여러분의 일족은 자연히 복귀되는 거예요. 여러분의 문중이 말이예요.

왜 가인을 복귀하지 않으면 안 되느냐? 수직으로 올라가는 장성기 완성급에 타락권 내에서는 사탄이 먼저 가 있다구요. 가인이 맏아들이기 때문에 먼저 올라가게 되어 있지, 차자가 못 올라간다구요. 그러니 개인적으로 나가 가지고 굴복시켜 데리고 들어와 가지고, 그 가인이 '얘, 나도 하나님을 따라가야 되는데 나는 갈 자격이 없으니 네가 앞장서라' 해 가지고 바꿔쳐야 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형님 대신 올라가야 되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개인권에서 가정권으로 올라간 다음에는 못 올라가는 거예요. 그다음에 가정권에서 종족권으로 올라가려면 종족권에 나가 싸워서 종족기반을 찾기 위한 가인을 굴복시켜서 데리고 들어와야 하는 거예요. 거기에서 들어오는 데는 누가 먼저 들어오느냐 하면 동생이예요. '네가 하늘을 따라가는 길을 먼저 알았으니까 너를 모시지 않고는 갈 수가 없다' 해 가지고 가인이 밀어 주어야 돼요. 그렇게 종족권으로 올라간 다음에 민족권으로 또 나가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종교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출가(出家)를 해야 돼요. 집에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것은 장자의 갈 길인데 복귀의 과정에서는 차자인 아벨이 가게 되어 있기 때문에 장자권을 갖지 않고는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아벨이 나가 싸워서 가인을 굴복시켜 데리고 들어온 다음, 가인이 하늘 길을 갈 줄 모르니까 동생을 형님의 자리에 세워서, 장자의 자리에 세워서 올라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올라가는 데는 한꺼번에 못 올라가는 것입니다. 개인을 복귀하고, 가정을 그렇게 복귀한 다음에 종족에게 가서 종족의 핍박을 받으면서 종족을 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핍박이 무엇이냐? 사탄, 가인 편의 모든 것을 상속시키기 위한 방법이예요.

그럼 아벨이 누구냐? 사탄세계하고는 관계가 없는 사람이예요. 관계가 있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관계없어요. 형님 동생이란 관계가 없는 거예요. 낳은 관계를 가져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 편에 서 있고, 너는 사탄편에 있다 하는 관계없는 자리에 서야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우리는 형제간이니까 어머니를 봐 가지고 동생을 따라가야 된다' 하는 법이 없다구요. 어머니를 봐서 따라가기로 치면 동생이 형님을 따라가는 것이 원칙이지요. 그렇지만 그러한 역설적인 길을 가야 됩니다. 부정해야 된다구요. 사탄권에 있는 사람이 하늘편에 서기 위해서는 전부 다 부정해야 돼요. 나 스스로 전부 다 끊어 버려야 돼요. 끊어 버려야 된다는 거예요. 자신이 처한 환경을 끊어 버리려니 얼마나 힘이 드느냐 이거예요. 모두 끊어 버린 입장에 자기를 세우려 하니까 주변에서 핍박하는 거예요. 그것이 하늘의 작전이예요. 알겠어요? 「예」

하늘을 향한 주류적인 종교의 길에는 어느 때든지 핍박이 있었는데, 그것이 왜 그러냐 하면 그 주류의 자리에 있는 아벨적인 존재는 세상을 다 끊어 버리지 않고는 못 가게 되어 있기 때문이예요. 끊어 버리지 않고는 하나님에게 돌아가지 못 하는 거예요. 끊어 버리는 자리를 어떻게 마련하느냐? 끊어 버리려고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환경적으로 자연히 끊어 버리는 놀음을 하도록 하는 것이 핍박이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러한 논법에 의하면,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하나의 세계를 이룩하겠다는 세계적인 아벨권 대표자가 나왔다고 할 때 그 대표자가 한 곳에서 세계를 전부 부정했다고 해서 그 부정이 통하겠어요? 내가 다 끊어 버렸다고 하더라도 전세계 끝까지 적용이 안 된다 이거예요. 대한민국에서 했다면 국가적인 한계선을 못 넘는 거예요. 국가가 소문내면서 끊어 버렸다면 그것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세계에서 그걸 누가 인정하지 않는다구요.

그러나 대한민국 자체가 전부 반대했다, 반대하는 데는 선한 사람을 반대했다 할 때는 전부가 굴복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중의 효과를 얻게 되는 겁니다. 아벨적인 존재가 끊어 버려야 할 것을 핍박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끊어진 환경의 자리에 아벨이 서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대를 받아 맞음으로 말미암아 장자권이 아벨의 뒤로 오게 되어 장자권이 상속되는 거예요. 이렇게 상속이 되니까 장자권을 가지고 있었던 사탄은 자연히 따라오게 되어 있는 거예요. 따라오지 않고는 소유가 없게 되고, 소유가 없으면 추방당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 소유권에는 만물권이 있고 인간권이 있어요. 추방당하지 않고 떨어지지 않으려면 사탄권에 있는 사람들은 할 수 없이 뒤로 가서 붙어야 되는 겁니다. 가인은 벌써 그것을 아는 것입니다. 동생을 통해서만이 하늘의 길을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만물과 더불어 저 끝에 와서 붙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