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사랑하여 사탄이 참소할 조건을 없애야 완성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6권 PDF전문보기

원수를 사랑하여 사탄이 참소할 조건을 없애야 완성할 수 있어

하나님이 지금까지 사탄을 굴복시키지 못한 원인이 어디 있느냐? 그리고 인류가 지금까지 사탄을 굴복시키지 못한 원인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단 한 가지 사탄이가 주장하는 것이 있어요. '나는 타락했을망정 본연의 원칙적인 기준에서 부모의 심정을 두고 본다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게 되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나를 사랑하고 나서야 천국가게 되어 있는 것이 원리원칙이 아니요?'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나오면 하나님이 꼼짝달싹 못 하는 거예요. 여기에 다 걸리는 거예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자가 되려면, 완성한 사람의 자리에 올라가려면 날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워야 돼요. 그러지 않고는 완성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없소' 하고 주장하는 사탄의 말에 걸려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십자가상에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을 했고, 선생님도 댄버리에서 2억 4천만 미국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여 사랑의 기준을 세운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사랑의 축에 세계의 수 많은 민족이 수평선으로 연결되어 다 들어 있는 것입니다. 미국에 연결된 거예요. 아벨이 다 연결되었다는 거예요.

그렇게 연결된 사상적 기준 위에는 사탄이 침해할 권한이 없어요. 알겠어요? 원리의 기준은 직접주관권과 간접주관권이 하나의 선에서 생기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한 원리원칙에서 축을 중심삼고 댄버리에서 선생님이 원수를 사랑했어요. 어머니도 그러한 입장에서 불평을 하지 말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한 기준을 갖고 댄버리에 들어가 보니, 매일 열 녀석만 앉았다 하면 전부 다 직원들을 비판하고, 정부를 비판하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선생님은 비판하지 않고 동정해서 그들을 감화시켰어요. 결국엔 그들이 선생님을 존경할 수 있는 사랑의 환경으로 묶었어요. 선생님의 사랑에 전부 동화시키는 놀음을 했다구요. 사랑은 모든 것을 지배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감방에 있지만 그들은 자기도 모르게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의 사랑에 엉켜 돌아가는 거예요. 그러다가 선생님이 나올 때, 선생님이 떠난다고 문제가 될 것 같으니까, 선생님이 출감하기로 한 시간이 8시인데 카버라는 녀석이 6시에 미리 출감하도록 했어요. 8시가 되면 그저 문으로라도 머리를 내밀든가 어떻게든 나와서 선생님을 전송할 것이 뻔하니까 선생님을 미리 빼돌린 거예요.

사랑으로 모든 것을 굴복시켜야 돼요. 이것을 모르고 가면 안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36가정들, 앞으로 가정들 치리하는 방법이 확실해야 돼요. 하나님의 축과 수평선의 축이 일치가 되어야 합니다. 선생님의 전통적 사상과 일치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일치되지 않고 떨어져 있으면 파괴될 위험이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