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남북총선거를 대비해서 조직적인 방어태세를 갖춰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8권 PDF전문보기

다가오는 남북총선거를 대비해서 조직적인 방어태세를 갖춰야

이제 결론지읍시다. 한국이 이제부터 살길이 있다면, 과학기술과 경제문제인데, 경제문제를 내가 얘기하게 되면 말이에요, 대한민국이 나보고 '아이고, 우리 경제에 돈 좀 물어 주소!' 할까 봐 내가 경제문제는 얘기 안 하려고 해요. 알겠어요? 한 가지 부록으로 첨부하고 싶은 것은 국제 정세로 봐 가지고 틀림없이 남북 총선거는 온다는 겁니다. 오는 거라구요.

여러분은 북괴를 몰라요. 나는 공산주의를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북괴 치하에서 3년 가까이 감옥살이를 한 사람입니다. 그 체제를 내가 모두 아는 사람이에요. 그 체제의 세밀한 조직 분포를 내가 연구한 사람이라구요. 김일성이 믿을 수 없어요. 믿는 자체가 미친 녀석입니다. 회담했다고 믿어요?

맥아더가 목을 자르려고 할 때 트루먼이 못 하게 했어요. 트루먼이 도로 망했구만, 이놈의 자식. 그때가 1953년인가? 50년이었나? 51년이구만요. 그때 4월에 해임했는데 9월이면 벌써 다 끝난다고 나는 봤어요. 중공을 폭격하면 남북은 이미 지나간다고 봤던 겁니다. 그런 한을 품고 지금까지 그러한 막힌 담을 헐기 위해서 원한의 행로를 일생을 걸고 개척해 온 사람이에요.

이제 한국이 살 길은…. 여러분, 지금 국가 전체가 '아시안 게임! 올림픽!' 이러지요? 거 귀하지요. 1988년 세계올림픽 대회, 귀하지요. 그러나 잘 아시라구요. 그것이 국가 목표가 아닙니다. 여러분, 1988년도 올림픽 대회 끝난 다음엔 어떻게 할 거예요? 즉각적으로 김일성이 남북 총선거를 하자고 나올 것이에요. 기간은 한 달이나 40일 이내에 정하자고 하면 어떡할 거요?

그들은 이미 리지부장 다 설정해 놓고, 그 지방에서 조직할 수 있는 모든 책임자, 여성 책임자, 학생 책임자를 다 정해 놓고 있어요. 그래 가지고 남한에 있는 자기의 친족관계, 사돈의 팔촌까지 명단을 다 갖고 있어요. 내려오면 그들이 판도를 딱 짜 온 대로 전부 녹음 테이프로, 비디오로 짜 가지고는 위에서 막 불어댈 거예요. 남한에도 준비되어 있어요?

될 수 있는 대로 선거는 단시일 내에 하겠다고 할 때, 남한에서 이북의 리지부장까지 설정해 가지고 공작할 수 있는 지령 체제를 다 갖추고 있어요? 이번에 갔다 와…. 내 그랬어요. '이번에 갔다 와? 허 잘들 논다! 가 보라고. 발길로 차이고 와서 한할 것이다. 야, 이 녀석들아' 뭐 남북이고 뭐고 가 봐라 이거예요. 그런 녀석들은 천대받고 차이는 것이 정당한 것이에요.

그러면 사는 길이 어떻게 되느냐? 내가 1983년 전국 대회에서 목이 터져라고 간절히 외쳤지요? 국제승공연합이 통반장을 통해 모든 조직을 편성하여 사상 무장을 해야 돼요. 김일성이는 안 할 수 없는 거예요. 안 할 수 없는 겁니다. 중공이 그걸 원하고, 미국이 그걸 원하고, 일본이 그걸 원하고, 소련도 그것을 부정할 수 없다 이거예요.

소련이 지금 생각하는 것은 전면 전쟁하면 세계가 멸망한다는 거예요. 버튼을 잘못 누르면 다 망하는 거예요. 국부 전쟁을 중심삼고 게릴라 전쟁을 하고, 그것이 안 되면 요인 암살, 폭력, 테러 행위를 해 가지고 전부 다 공포 분위기를 만들어서 모든 국가, 자유세계에 분담 공작을 하고 그다음에는 하나 하나 차 버리는 거예요. 그러면 호박 넝쿨이 전부 다 미끄러지는 것과 같이, 죽은 호박과 마찬가지로, 차 굴리면 데굴데굴 굴러가야지 별수없다는 거예요.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방법이 없어요! 야당 가지고, 여당 가지고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는 사람은 1983년에 부랴부랴 7백만 요원을 중심삼고 리지부장을 설정하여 교육을 강화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앞에 이제 한마디 통고하고 싶은데, 이제 여러분들은 국제적인 협력 노선을 빨리 갖지 않으면 큰일납니다. 그래서 내가 앞으로 생각하는 것은 통일교회 신도들을 중심삼은 7천 무리, 이것을 7만 리에 10개 리지부장 앞에 한 사람씩 배치할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통일교회의 사상이 박힌 사람을 배치해서 10개의 리지부장들과 하나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 대신 열 사람이 이 한 사람을 먹여 살려야 됩니다.

세상 이치는 주고받는 거예요. 공짜를 바랐다가는 안 되는 거예요. 이래서 여러분이 이들에게 들어가 대한민국이 위험스러울 때는 우리가 사수해서라도 살려야 될 참 선의 나라요, 세계가 추앙해야 나라라고 할 수 있는 선전 요원을 만들어야 돼요. 이렇게 해서 한 사람이 가서 열 사람씩을 데려오게 할 것입니다. 7만 명을 동원할 것입니다.

그러면 한 리지부장 여러분들이 전부 다 자매 관계를 만들어 가지고, 여기서부터 이북에 갈 수 있는 조직 편성을 하여 이북에 가 가지고 무슨 소리를 하느냐? '야야, 김일성이 가지고 안 된다. 너희들은 남한을 위주로 해 가지고 무슨 큰소리하지만 남한의 승공연합은 세계와 연합하여 가지고 초국가, 초민족을 중심삼아 이 민족을 구하기 위해서 단결되어서 왔다!' 이렇게 이북 가가 가지고 선전할 수 있는 요원으로 만들어 놓는 길밖에 살길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외국 사람들이 있어 가지고 이북 사람들이 전부 다 이남에 내려오게 되면 이북 사람들에 대한 선전을 할 것입니다. 이남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이북에 가 가지고 같은 선전을 하는 이 조직적인 싸움으로 방어 태세를 갖추어 고개를 넘기기 전에는 여러분도 골로 가는 겁니다. 김일성에게 먹히는 날에는 5백만에서 1천만 백성이 학살될 것입니다. 여기의 여러분들이 첫째로 꼽힐 거라구요.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아시겠소? 「예」

그래서 일본의 조직을 통해 가지고 7백만 회원 자매 결연, 그걸 준비하라고 했어요. 그건 뭐냐 하면 여러분들이 그런 자세를 갖추라는 거예요. 당장에 열 지부장 가운데 한 사람 보낼 거라구요. 배치할 거예요. 그래 밥을 먹이고 같이…. 죽을 먹거들랑 죽을 먹고, 같이 살아 가지고 그들 앞에 세계에 나가서 의용군을 모아 올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되겠습니다. 어때요, 그거 환영해요? 「예」 (박수)

나라는 사람은 모든…. 눈이 새파랗고 말이예요, 머리가 전부 다 노란 저 노랑 머리, 뭐 할것없이 오색인종에게 밥도 많이 먹이고 옷도 많이 사 주고 별의별 짓을 한 사람입니다. 왜? 조국을 지키기 위해서. 그것 못 하겠거들랑 애국이라는 말을…. 세계와 통할 수 있는 길을 밟지 않고는 공산주의를 막을 수 없어요. 그러면서 중공을…. 중공은 이미 나한테 걸렸습니다. 이건 비밀이에요. 대한민국이 이제, 그 사람들이 이제 내 신세를 안 질 수 없어요.

저 곽정환이에게 내가 지난해 3월에 댄버리에 있으면서 중공 가라고 명령했어요. 중공에 가면 체포당할 수 있는 역사를 가진 사람이라구요. 승공강의를 수천 회 하고, 공산주의 반대에 있어서 선각자로서 낙인 찍힌 사람입니다. 가는 거예요. 부들부들 떨며 갔지요. 가 가지고는 전부 다 깨끗이 깨치고 돌아왔어요. '너희들에게 내가 제시하는 이것이 절대 필요할 것이다' 한 거예요. 그러니 중공이 안 부를 수 없어요. 과학기술이 필요하거든요. 소련의 현대화된 무기를 능가할 수 있는 기술을 필요로 하거든요. 이걸 전부 다 7천 마일 이상의 방어선을 만들어 놓고…. 김일성이 거 어디로 가겠어요?

그래서 이 조국을 수호하겠다고 미친 사람같이 40여 년을 지금 국내로, 해외로 이렇게 줄을 치면서 다니던 여러분의 지도자, 여러분이 알고 있는 문총재라는 사람이 그런 사람인 것을 아시고 명심해서 재결의 해 주기를 바라겠어요. 아시겠어요? 「예」 아시겠어요? 「예」 (박수)

자, 그러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감사합니다. 그럼 여러분의 가정과 여러분의 사회에 새해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 시간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웃음.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