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중심삼고야 바른 사람을 측정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0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중심삼고야 바른 사람을 측정할 수 있어

여러분, 사람들은 '저 사람이 바른 사람이다' 그러는데 그것을 무엇 갖고 측정해요? 바른 사람이라고 하는데 말을 바르게 해서 바른 사람이 좋아요? 돈을 바르게 쓴다고 바른 사람 좋아요? 권력을 바르게 한다고 바른 사람이 좋아요? 지식을 바로 안다고 바른 사람이 좋아요? 아닙니다. 사랑을 중삼삼고 바른 사람이예요. 알겠어요? 사랑을 중심삼고 천리 대도 앞에 하나될 수 있는 모델, 하나될 수 있는 기준으로 다 측정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쌍쌍이 맞아요. 보라구요. 눈도 둘이 초점이 맞아야 돼요. 이게 옆으로 가서 쌍쌍이 초점이 이렇게 맞아야지요. (얼굴을 가르키시며 설명하심) 코는 아래서부터 이렇게 맞춰야 돼요. 안 그래요? 귀도 마찬가지로 여기 들어가 가지고 신경을 통하고, 삼반규관(三半規管)을 통하여 전부 다 초점이 맞아야 된다구요. 모든 기관이 초점이 맞게 돼 있어요. 쌍쌍이 돼 있는 거예요. 쌍쌍이 조화를 이루지 않고는 찌그러지는 겁니다. 코도 그래요. 감기 들었을 때 찡찡하면 기분이 어때요? 기분 좋아요? (웃음)

모든 것이 조화의 상대권을 지니고서 운동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면 무엇을 중심삼고 바르다고 하느냐? 사람이 바르다 할 때, 남녀의 사랑길을 중심삼고 측정하게 돼 있다는 것을 그 누구도 생각지 않았다는 거예요. 오늘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나와 가지고 세계적인 논리 전개로부터 이론화시킨 체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문제가 된 것입니다.

내가 얘기하면 젊은 아가씨들이 전부 다 홀짝 반하게 돼 있지요. 그 아가씨들이 반하니까 그 아가씨한테 반한 남자도 자동적으로 따라와요. 또 남자한테 반한 여자들도 자동적으로 따라오지요. 그런 논리가 가능하다는 거예요. 무엇 때문에? 사랑 때문에. 사랑은 아무리 높다 하더라도 대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