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마음당이냐 몸당이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8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마음당이냐 몸당이냐

우리 통일교회 가운데도 악당 패가 들어와 있어요, 안 들어와 있어요? 「들어와 있습니다」 여러분 말고 내 옆에 있는 녀석이 그럴지 모른다 생각하지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여러분이 그럴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그 패 자체에도 악당 패가 있고 선당 패가 있어요. 두 당이 싸우고 있어요.

그렇게 두 당이 싸우는 데는 몸뚱이라는 당, 마음이라는 당을 중심삼고 싸우고 있다 이거예요. 몸당, 그다음 뭐? 「마음당」 마음당. 몸당, 마음당. 몽땅 먹겠다는 말이 있잖아요? 몽땅 내 사랑, 몽땅. 몽땅 그 자체가 몸뚱이를 중심삼고 소생했다 이거예요. 몽땅 욕심 부리는 사람은 악마의 대표자예요.

여러분은 마음당 사람이예요, 몸당 사람이요? 「마음당」 뭣이? 마음 하자는 대로 살아요? 마음 하자는 대로 살아요? 몸당 편도 되고 마음당 편도 되는데, 그럼 어느 당에 치우쳐 살아요? 몸당 편에 치우쳐 사는 비율이 99퍼센트 이상 되더라 이거예요. 그래, 몸당 패들이 가는 곳은 천국이고 마음당 패들이 가는 곳은 지옥이지. 맞지요? 「아닙니다」 아침에 이렇게 더운데 듣기는 듣고 있구만. (웃음) 몸당 패들이 가는 곳은 지옥이고, 마음당 패들이 가는 곳은? 「천국」

여기 저 누군가, 얼굴 모를 사람이 하나 나와 있구만. 누구던가, 이름이? 내가 이름 잊어버렸네. 무슨 식이? 「채경식입니다」 오늘 어떻게 나타났나? 몸당 놀음 하려고 했어, 마음당 놀음 하려고 했어, 이 녀석아? (웃음) 전부 걸리는 거예요.

그럼 문선생이라는 사람은 뭘하자는 패예요? 몸당, 내가 몸당 하자는 패였으면 대한민국 대통령 벌써 해먹었을 거라. (웃음) 아, 아니예요. 그렇다구요. 내 머리가 나쁘지 않다구요. (웃음) 콤퓨터를 사촌삼고 살려고 하는 패예요. 그거 다 내가 해먹다 남겨 놓은 찌꺼기를 서로 해먹겠다 싸울 것이다, 내가 이래야 마음이 편하지 그렇지 않으면 잠을 못 자는 사람이라구요. (웃으심)

그러나 출발을 몸당으로 안 했기 대문에 마음당으로 출발한 것이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구요. 그게 잘못이예요, 잘못 반대가 뭔가요, 잘못 아니예요? 잘못이야 하는 데 반대되는 말이 '잘못 아니야'밖에 없잖아요? 반대되는 말이 없잖아요? '잘못이야' 할 때는 '안 잘못이야' 이래야지, 다른 말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