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관점은 무한히 크고 영원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9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의 관점은 무한히 크고 영원해

그래, 여러분은 큰 사랑의 마음을 갖고 있어요? 「예」 (웃음) 얼마나 답답해요? 하나님은 무한하게 큰 분이신데, '아이구 하나님, 나 사랑 좋아합니다. 내 사랑 땅에 들어오소' 할 때, 하나님이 '들어가겠다' 하면 하나님의 발끝이나 넣을 만큼 넓어요? 손끝이나 넣을 만큼 넓어요? 아이구, 됫박쪽보다 더 좁아 가지고 답답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으니 얼마나 기가 막혀요? 그런 패들이 이 자리에도 수두룩하게 앉아 가지고 버티고 있어요. '나 잘났지. 누가 나 건드리면 큰일나' 하며 말이예요. 얼마나 답답해요?

자, 하나님의 눈 하나가 여러분의 속에 들어가 가지고 24시간 그저 눈이 활동하더라도 벽에 부딪치지 않는다 하는 마음 보따리 갖고 있어요? '하나님의 손가락 하나가 들어가 가지고 24시간 마음대로 활동하기 좋소, 조금도 부딪치지 않습니다. 안전지대입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마음이예요? 얼마나 답답해요? 시어머니가 한마디 뺑 하면 '아이구, 저놈의 할미 어서 죽지' 이러지요? 남편이 한번 꽝 하면 '아이구 팔자 사나워, 아이구 팔자야. 어쩌자고 저런 새끼를 만나 가지고 살게 됐나' 이렇게 속으로 욕을 하고 저것 죽었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죽었다고 생각할 때는 '아하' 이런다구요. 그러고 살고 있잖아요? 그래, 통일교회 문선생의 배포는 말이예요, 통일교회 문선생의 배짱은 커요, 작아요? 「큽니다」 배짱에 들어가 봤어요? (웃음) 어디 서울 운동장만해요? 올림픽 경기장만해요? 「더 큽니다」

'사랑의 비행기를 날리게 될 때에, 비행기 가는 데 있어서 얼마든지 그걸 포괄하고 남을 수 있는 내 마음이야' 그래요?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좁아요? 일전 가지고도 남게 되면 '절반 쪼개지 않으면 못 가져, 내가 못 가져도 좋으니, 그 돈 못 쓰더라도 쪼개야 돼' 이럽니다. 이러니 얼마나 답답해요? 그래 가지고는 기성교회 믿는다고 성경 찬송가를 가지고 '하나님, 나 왔습니다. 복받으러 왔어요' 이런다구요. (웃음) 아이구, 나 그 기성교회 사람한테 욕을 먹는 것이 다행이지 난 거기 못 가요. (웃음) 거 냄새도 못 맡아요.

자, 하나님의 눈이 얼마나 높겠소? 하나님이 생각할 때 세계를 먼저 생각하겠나요, 자기를 먼저 생각하겠나요? 「세계요」 하나님의 이상은 우주적이예요, 우주적. 우주를 조각돌같이 놀리고 말이예요, 이럴 수 있는 사랑의 주인공입니다. 하나님을 왜 이렇게 쩨쩨하게 만들어 놨어요,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주일날 교회 가는데 운동화가 바닥이 닳아 가지고 구멍이 났다고 상점에 가서 새 신발 사 신고 가면 안 되는 거야. 그 발바닥 나온 걸 신고 가야 그것이 참이야' 이런 식이라구요. 그거 주인이 볼 때, 못난 자식…. 사람이 주인이지요. 가고프면 가고 말고프면 마는 겁니다. 쩨쩨하지 말라구! 이 쌍것들! 사실은 욕을 먹어야 정신이 든다구요. 욕을 먹어야 정신을 차리는데 욕을 먹고 매를 맞아야 '아이구, 그거 그래 그래' 그런다구요.

이제 한 시간 됐어요. 하나님의 관점이 얼마나 높은 거예요? 여러분 천년 만년, 수천 년을 넘고 넘어서 생각을 해도 하나님의 생각에 미치지 못하겠다고 해서 눈을 떠 보니까 하나님이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생각할 때 '아이구, 내가 너무 올라왔기 때문에, 하나님은 저 아래에 있겠지' 하겠지만 아닙니다. 암만 아래를 찾아봐도 없다구요. 네가 높으니만큼 나 또한 높다 이겁니다. 그게 멋이예요. 하나님이 그래서 좋다는 겁니다. 멋지다는 겁니다. '우리 남편 그저 조그마한 줄로 알았는데 사회에 나가니 높구만' 이게 근사하다는 거예요. 낮다면 무한히 낮을 수 있고 높다면 무한히 높을 수 있는 겁니다.

그 눈은 무엇을 바라고 있느냐 이겁니다. 무슨 요사스럽게 돈을 중심삼고 '우리 교회 잘 지었으니, 내가 기부금을 많이 냈으니 천당간다' 그 따위 똥개 같은 생각 하지 말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헌금 뭐 몇억 한 그것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오냐, 너 복 주겠다' 이런 하나님은 필요 없어요. 우리 인간에게는 필요 없어요. 그런 하나님은 우주에도 필요 없어요. 그것은 시장 가운데 있는 잡복점에서 그저 팔고 사고 하는 놀음이지 궁전에서 하는 놀음이 아니예요. 이런 얘기를 왜 하느냐 하면, 임자네들과 하나님의 관점이 얼마나 차이가 있는 것인가를 알아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눈은 높은 겁니다. 영원 끝을 바라보고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의 눈은 영원 끝을 바라봐요? 생각이 영원 끝을 생각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 생각 해요? 당장에 눈앞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