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영원불변의 관을 가지고 섭리하신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9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은 영원불변의 관을 가지고 섭리하신다

자, 이런 얘기를 왜 하느냐? 통일교회 교인들이 왜 이리 좁아요? 자기 아들딸 중심삼고는, 이 아들딸 중심삼고는 세계와 안 바꿔요. 하나님은 그렇지 않아요. 세계를 먼저 생각하는 겁니다. 자기 아들딸은 생각지 않아요. 하나님은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제일 가까운 아들을 갖다가 죽였고, 이스라엘 나라를 망하게 했고, 기독교도 망하게 하는 겁니다. 그런 거예요,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민주세계도 망하게 해요. 물론 공산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망하게 해서라도 세계를 살려야 되겠다는 겁니다. 그 망하게 하는 철권을 누가 쥐고 있느냐? 내가 쥐고 있는 겁니다. 미국도 내가 아니면 살길이 없습니다. '너희들이 전부 나한테 맞아라. 맞고 정신차리고 따라와라' 이겁니다. 소련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고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 뭘하자는 거예요? 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보는 관점이…. 하나님이 제일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제일 사랑하고 싶은 가정이 있어야 돼요. 그 가정이 있으면 그 가정을 중심삼고 사랑하고 싶은 종족이 있어야 돼요. 사랑하고 싶은 민족이 있어야 돼요. 사랑하고 싶은 나라가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그 나라는 자그마치 이래야 된다는 관을 갖고 있는 겁니다. 그 관을 통해 가지고 하나님이 우주를 보고, 세계를 보고, 나라를 보고, 민족을 보고, 종족을 보고, 가정을 보고, 개인을 보는 겁니다. 그 관을 통해 가지고 하나님은 보는 겁니다.

하나님은 마음대로 이랬다저랬다하는 분이 아닙니다. 다 보는 관점은 영원이예요. 하나님이 세계를 보는 관점, 하나님이 나라를 보는 관점, 하나님이 하늘나라의 민족이면 민족을 보는 관점, 하늘나라의 가정이면 가정에 대한 관점, 하늘나라의 개인이면 개인에 대한 관점은 영원 불변이예요. 이걸 알아야 돼요. 사계절이 다르다고 해서 달라지는 게 아니예요. 그 관점을 통해서 쭉 보는 거예요.

개인을 측정할 때 그 개인만으로서의 합격자를 원치 않아요. 개인을 찾되 보다 나을 수 있는 가정 편성의 주역으로 쓸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그 가정만으로서의 주인된 사람을 원치 않아요. 그 가정의 주인이 될 뿐만이 아니라 그 종족을 지도할 수 있는 책임자로서의 가주(家主)를 찾고 있어요. 가정의 주인을 찾고 있는 겁니다. 이와 같은 논거로 민족을 책임질 수 있는 종족장, 국가를 책임질 수 있는 민족장, 세계를 책임질 수 있는 국가장을 찾고 있고, 그런 관점에서 세계를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생각하는 데는 언제나 세계가 먼저예요. 하나의 이 세계에 120개 나라가 있다면 120개 나라를 통합한 하나의 세계로 보는 겁니다. 120개 나라로서 보는 것이 아니라 120개 주로 보는 겁니다. 그렇게 본다는 겁니다. 그러면 그 한 나라 가운데, 120개 국가 가운데 그 국가 내에 있어서의 민족, 여러 성씨의 대표자로서의 백성을 찾고 있는 겁니다. 그다음에는 그 민족 가운데 여러 성씨가 있기 때문에 민족에서는 종족을 찾아요. 문씨면 문씨 종족 가운데 대표될 수 있는, 민족과 연결시키고 국가와 연결시킬 수 있는 그 대표적인 사람을 하나님은 찾고 있는 겁니다. 그래야 문씨 종족이면 민족권 내에 연결시킬 수 있는…. 이것이 가 붙는다는 겁니다.

가지가 그렇잖아요? 뿌리로부터 큰 가지, 작은 가지로 연결되는 거와 마찬가지로 까꾸로 갖다가 편성해 붙여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주를 제일 먼저 생각하고, 우주완성을 위해서 국가완성을, 국가완성을 돕는 데 있어서의 종족완성을 편성한 겁니다.

종족완성을 돕는 데 있어서의 가정완성 책임자를 원하는 겁니다. 가정완성을 돕는 데 있어서의 개인 완성자를 원하는 거예요. 관이 딱 서 있어요, 관점이. 밤낮 다르지 않아요. 영원 불변이예요. 우리는 그런 관을 가지고 세계를 구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는 이렇게 가는 거야! 민주주의 공산주의는 이렇게 가야 되는 거야!' 이렇게 딱 관이 서 있다구요. 그러면 민주주의 공산주의가 반대하더라도 내 관점, 기준 앞에 너 틀림없이 이렇게 된다고 하면…. 사냥을 가게 되면 목을 지켜서 호랑이를 잡지요. 수고하지 않고 꾀로 잡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목만 지키고 있으면 찾아오는 겁니다.

내가 기성교회 망할 줄 알았다구요. 딱 지키고 있으니 다 찾아오더라구요, 요즘에 와서는. 앞으로 통일교회 문선생 반대해 보라구요. 매를 맞을 거라구요, 이제는. '야, 이 자식아! 문선생님 만나나 봤어?' 하며 학자들이 들고 나서고 말이예요. 환경적으로 나는 가만히 있어도 나를 위해서 주먹을 휘두르고, 나를 위해서 대신 몽둥이를 들고 나서고, 칼을 들고 나설 사람이 수두룩해진다는 겁니다. 왜? 정의의 관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인정하고 옹호하기 때문에 때렸다가는 망한다는 겁니다. 쳐 봐라! 쳤다가는 망한다 이겁니다. 그래서 살아가는 거라구요.

박정민이, 어디 영감하고 같이 사나? 영감하고 같이 살아? 「안 삽니다」 왜? 나라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기 위해서, 영감이 지체꾸러기가 되고 이럴 때는 영감하고 안 살아도 괜찮아요. 나라를 더 사랑하려고 할 때, 이 영감이 있으면 방해가 되니까…. 가정 위에 있고, 종족 위에 있고, 민족 위에 있는 것이 나라니까 나라를 위해 살게 될 때는 넘어가는 겁니다. 그거 편리하지요? 그렇다고 해서 변명하기 위해서 '나는 나라를 위해서…' 그런 말 하면 안 돼요. 어때? 어디 박정민이 그래? 응? 나라를 위해 살아? 이북 저 간첩으로 보내면 갈 거야? 「예」 무엇 때문에? 「하나님 말씀 때문에요」 아니야. 대한민국을 위해서. 하나님은 멀다구. 나라 찾아 놓고 하나님을 불러야지. 나라 위에 있는 것이 하나님이고 세계 위에 있는 것이 하나님입니다.

저기 철창으로 된 감옥에 갇혀 가지고 하나님을 불러 봐야 하나님이 도와줄 수 있나요? 함부로 도와주지 않아요. 하나님은 법에 걸려요. 하나님 자신도 법에 걸려서 못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은 감옥에 들어가더라도 기도를 안 해요. '하나님 날 도와주소' 이렇게 절대 기도 안 하는 거예요, 내가 알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세상에 있어서 감옥에 들어갔던 사람은 예수한테 전부 다 자기 살려 달라고 기도를 하는데, 문선명아, 너는 왜 기도 안 하니?' 이렇게 농을 합니다. 그러면 '난 못나서 그렇습니다. 난 기도할 줄 모릅니다' 한다구요. '왜 못 해?', '하나님이 여기 감옥에 들어왔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기도하겠소? 나 감옥에서 나가게 해 달라고 기도하겠소?', '안 그러지', '하나님 닮았으니 나도 안 합니다' 그런다구요. 거 아멘이예요, 소멘이예요? 「아멘」 (박수)

관을 가져야 돼요. 하나님의 관점과 여러분의 관점이 얼마나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야 됩니다. 주일날도 말이예요, 선생님은 고생하는데 자기 아들딸 데리고 선생님 눈속여 가지고 오늘 즐기자, 통일교회 문선생은 언제나 고생시키려고 하고, 그저 만나야 고생시키려고 할 것이 뻔한데, 그러니 꽁무니를 저으면서 이렇게 살면서 뱀장어처럼 뒤로 다니면서 잘살자, 이래 가지고…. 뱀장어 알아요? 뒷 꽁무니를 잘 빼거든. 그래 가지고도 잘산다고 생각하지만 천만에요. 하늘나라의 법은 안 통해요. 이놈의 새끼야, 천국 가겠어? 어림도 없다 이거예요.

정정당당해야 돼요. 난 정정당당해요. 미국에 있어서 미합중국이 원고이고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피고였어요. 미국하고 싸워서 누가 넉아웃 됐어요? 레버런 문이예요? 무슨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게 권위예요. 그러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뭐 아들딸이 못살게 되었다고 회사에 월급 더 달라고 하는데,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이 돈 한푼 나에게 보냈어? 이놈의 자식들! 가랭이를 찢어 버릴 거야, 이놈의 자식들! 아귀 같은 자식들, 그 돈이 어떤 돈이야? 날강도같이 생긴 자식들이 많다구요. 회사의 그런 녀석들은 앞으로 전부 다 정리하는 겁니다. 그런 녀석이 어떻게 통해요? 하나님이 덮어놓고 가만히 있으니까 내가 가만있지, 정의의 칼을 드는 날에는 용서없는 겁니다. 깨끗이 정리할 것입니다. 내 어머니 아버지가 첫번째로 걸리더라도 깨끗이 할 것입니다. 새끼들일지라도 깨끗이 할 것입니다. 자기 새끼들만 생각하면 세계를 못 구한다구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것은 통하는 겁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안 된다구요. 거꾸로 가야 돼요, 거꾸로. 180도 다른 길을 가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