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단을 갖추어 그 지역의 백성을 위해 성심을 다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0권 PDF전문보기

제단을 갖추어 그 지역의 백성을 위해 성심을 다해야

이제 부활적인 무대, 생활적인 무대 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래가지고 삼천리반도 어느 한 바위틈까지도 내가 모르는 분야가 없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김포면 김포의 산 성부 성자 성신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책임을 다하면 그런 분야에 있어서는 선생님도 그들 앞에 가서 머리 숙이고 섬기게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는 산 하나님이예요, 그 지역에 있어서는. 그 땅에 대해 산 하나님의 사명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곳은 일생을 걸어서 자기가 죽을 때까지 살면서 꾸며야 할 환경적인 제단인 것입니다. 그것이 사람에게는 태어난 고향이 있듯이 고향적인 제단입니다. 자기가 분깃 맡은 고향적인 제단입니다. 고향적인 제단을 갖춘 이런 기반을 통해 가지고 민족적인 기반을 갖추어 놓아야되고, 그다음에는 민족적인 기반을 통해 가지고 내가 고향에 대한 책임을 다한 연후에는 삼천리반도의 어떤 한 지역을 통해 가지고 고향 제단의 상대적인 제단으로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내적, 외적 기반을 닦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기반을 닦은 연후에야 삼천리반도를 뒤넘이치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 내 고향적인 거기에는 내 아들딸과 내 형제들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나로 말미암아 신앙적으로 키워진 아들딸들이 `이것을 해라!' 하면 `예' 할 수 있고, 국가적인, 민족적인 가나안 복지의 미비한 복귀노정에 있어서 우리의 한 선 앞에 떨어진 부분을 향하여 책임지고 싸워 줄 줄 알아야 돼요. 이런 책임이 우리를 중심삼고…. 그리하여 그 지역에 있어서 밤이나 낮이나 사탄의 침범을 받을 우려가 없는 , 안심 지역이라는 이 지역이 되어야 하나님은 이 땅 위에 실체로 나타나 영광의 한 날로서 여러분이 생각하고 있는 내용을 이룰 것입니다.

그러면 삼위기대는 무엇이냐? 그 지역은 제단이요, 삼위기대 이 세사람은 3대 제물인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3대 제물이 있었고, 노아에 있어서도 3층짜리 방주가 있었지요? 전부 다 3대 제물입니다. 이렇듯 제단을 쌓아 놓고 세 사람이 제물을 드리며 그 지역의 백성을 위해 충성과 성심을 다하고, 자기 아들딸을 대하여 복을 비는 심정을 갖고 그 지역을 품을 줄 아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그런 지역을 맡아 3년 동안만 움직이면….

이런 이념이 서 있고, 이런 이념 가운데 조직이 있고, 이런 조직 가운데 생활이 있어야 됩니다. 조직이자 생활이요, 생활이자 이념이예요. 이념은 먼 것이었고 조직은 우리에게 상대적이었으나 생활 수준에 있어서 이것이 한꺼번에, 하나님의 심중의 소망, 심중의 목표, 심중의 생활 기점이 하나되어 가지고 그 생활 중심을 대신하여 전체 가치에 비할 수 있는 자기가 되게 될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6천 년 동안 찾고 있던 아들딸로서 찾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들을 지금까지 누구도 몰랐기 때문에 그러한 자리에 나갈 수 있다는 것은 제일 귀한 것입니다. 이걸 못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아무리 선생님을 알고 아무리 선생님을 따르더라도 이것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심정을 통해서, 사정을 통해서 하늘 제단을 아버지 앞에 기어코 세울 줄 아는 사람이 돼야 하늘 천국 심정을 대신한, 사정을 대신한 생활을 가진 아들딸이 된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