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운 사랑의 길을 가는 사람은 손해가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3권 PDF전문보기

참다운 사랑의 길을 가는 사람은 손해가 없어

하나님은 손해보지 않습니다. 참다운 사랑의 길을 가는 사람은 손해가 없어요. 나라를 위하는 데 있어서, 가정을 위하지만 국가적인 기준에서 위하려고 하고 세계적 기준에서 위하려고 하는 그런 무리들이 자기 앞에 싹터 나오는 것입니다. 이런 놀라운 사실들이 있는 거예요. 신기할 정도라구요. 또 우리 통일교인 가운데서 '내가 이렇게 사랑하고 저를 위해 생각하는데 저놈의 자식, 저거 안 되겠구만' 해 가지고…. 그와 같은 몰골을 하게 되면 그는 물러나게 되고 교차되는 놀음이 벌어져요.

그렇다고 내가 '저 녀석 안 되겠구만'하는 게 아니예요. 새로 생각한 사람이 있으면 외면한 그 사람 자신은 벼랑에 떨어져 나가고 이 사람이 난데없이 하늘의 축복의 자리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서슴지 않고 바꿔쳐지는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놀랍다구요. 자가 수축, 자기가 자동적으로 내외 수축을 해 가지고 나갑니다. 사랑이 피해를 입으면 안 돼요. 참다운 사랑의 도리가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이 우주력이 그를 보호하고 모든 환경의 모든 존재의 힘이 그를 옹호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그건 스스로 자연히 가려져서 전부 다 정리되는 거예요.

그렇게 인생을 살아갈 때 산 보람이 있지요. '야! 대한민국이 나 때문에 사는구나. 4천만이 나 때문에 사는구만. 세계가 나 때문에 사는구만.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는 걸 볼 때 하나님도 나 때문에 사시는구만. 아무것도 아닌 난데, 이렇게 내려다보면 동그라미밖에 안 되는 난데. 그런 나와 그렇게 관계맺고 인연을 두텁게 하려고 하시는구나' 생각하는 겁니다. 그렇게 이 모든 사방의 존재세계가 움직여 나가는 것을 보면서, 거기에 하나님에 대한 감사, 세계에 대한 감사, 나라에 대한 감사를 드려야 할 사랑이 내포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사는 사람은 얼마나 불행하겠어요? 불행해요? 인생으로서 사는 보람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태어나 이 나라를 위해서, 절망상태에 있는 그들 앞에 희망의 꽃이 되고 절망 가운데 신음하는 그들 앞에 기쁨의, 사랑의 노래를 불러주는 어버이가 되고 상대가 돼 가지고 위할 수 있는 놀음을 하는 것이 인간의 보다 아름다운 도리가 아니겠느냐. 거기에는 하늘이 머리를 숙이고 온 인류와 소망의 세계가, 이상적인 모든 여건이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여가지고 추앙하고 존경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터전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내가 주역을 하고, 그 자리에서 스타가 돼 가지고 그 자리의 판국을 이끌어 나간다는 것이 얼마나 멋져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길을 여러분이 만들어 나가야 됩니다. 찾아가야돼요. 알겠어요? 「예」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길을 여러분이 찾아가야 됩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길이 여러분을 찾아오지 않습니다. 애국자는 민족의 모든 서러움을 다각면에서 전부 체험해야 됩니다. 그것이 나와 상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너와 나는 형제지간이요, 혈육지간이라는 감정이 동할 때 민족애가 발발하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볼 때, 여러분이 북한을 사랑했다는 것도 가짜고, 또 남한에 있어서 남한을 사랑했다는 것도 진짜예요, 가짜예요? 「가짜입니다」 가짜예요, 가짜. 여러분들 교구장 같은 사람은 말이예요, 불쌍한 사람이 있으면 손수건 하나라도, 돈이라도 1원짜리든 100원짜리든 한 달에 한 번씩 줄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돼요. 내가 백만장자의 아들로서 주었는지 모르지만 불쌍한 사람에게 주었다는 그 사랑의 마음은 변할 수 없어요. 거기서부터 하늘의 맥박이 다리를 놓아 가지고 점핑해서, 비약적으로 세계의 희망의 터전이 확대되어 나간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참 신기한 현상들이 많이 일어난다구요. 보라구요. 우리 애기들이 앓고 그럴 때는 말이예요, 선생님은 거리를 걷는 거예요. 쓱 거리에 나갔다가 밤에 집에 가면서 제일 불쌍한 사람, 애기를 업은 아줌마를 만나게 되면, 지갑에 돈이 얼마 있는지 모르지만, 그냥 몽땅 빼서 주는 거예요. 이게 뭐냐고 하면 나에게 기쁘고 좋은 일이 있어서 주니 묻지 말고 가져 가라고하는 거예요. 사랑의 힘은, 부자간의 사랑의 힘은 모든 병을 격파하고 치료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고 쓱 집에 들어오면 신기할 정도로 애기가 펄펄 뛰는 거예요. 죽겠다고 뛰는 것이 아니라구요. 아프던 애가 다 나아가지고…. 내가 신기한 체험을 많이 합니다. 야!

이렇게 우리 집안 살림이 이 세계와 상반관계가 아니라 상관관계를 갖고 있고, 사랑의 세계와 첩첩이 중첩돼 있다는 사실을 느끼는 겁니다. 거 얼마나 놀라운 거예요. 그것이 사랑의 힘입니다. 알겠어요? 할아버지가 있으면 민족을 대표하고 나라 전체를 대표하는 할아버지로 섬기고, 그 할아버지의 입으로 '너는 손자 중의 손자다'라고 하는 이름을 남길 수 있는 손자가 돼 보겠다고 할 수 있게 되면, 그는 충신의 도리를 상속받을 수 있는 자격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성인의 도리를 인계받을 수 있고, 자기 나라에서 그런 길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할아버지 이후로 아버지, 아버지 대신 손자가 그 권을 받아 가지고 그것을 위하여, 할아버지를 위하여 자기의 온 몸과 모든 것을 바쳐 노력을 하게 되면 사랑의 그 가정, 그 집안은 망하지 않습니다. 3대가 그런 심정권을 갖게되면 절대 망하지 않아요. 알싸, 모를 싸? 「알싸」

하나님과 아담 해와에게 그런 심정권이 벌어지고 아담하고 아담의 아들딸에게 그런 심정권이 벌어졌으면 세계는 망하는 세계가 되지 않았다구요. 천국은 자동적으로 되는 거예요, 자동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만유의 주체인 하나님을 자기 몸 이상 자기 생명 이상 사랑하고, 또 상대되는 해와면 해와 아담이면 아담을 상대이상으로서 주체된 하나님 대신자로 사랑하라고 지었기 때문에, 횡적인 면에서 그 이상 사랑하고, 아들딸, 어머니 아버지를 하나님 사랑을 중심삼은 그런 사랑을 가지고, 부모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중심삼은 종적 사랑 횡적 사랑을 합한 사랑을 하는 부부가 되면, 그 자리는 천국의 뿌리가 되어 뻗어 나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