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존재가치를 지닌 자격자가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3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존재 가치를 지닌 자격자가 되라

그 길은 아리랑 고개입니다. 사랑의 내용을 지니고 아리랑 고개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사람은 넘어가지도 못하고 넘어오지도 못해요. 그래서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한국의 아리랑 노래가 생겨난 것이라고 나는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만 넘게 되면 아무리 산이 높다 하더라도 못 넘을 고개가 없는 거예요. 알싸, 모를싸? 「알겠습니다」

그래, 사랑을 못 했으니 이제부터 사랑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누구와 같이? 「참부모님과 같이」 참부모님 잘 알아요? 참부모님을 알아요? 설명해 주지 않아도 알아요?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데 사랑은 이렇게 해야 된다고 설명해 줘 가지고 알아요, 설명 안 해도 알아요? 「설명 안 해도 압니다」 참사랑을 가진 사람은 설명을 안해도 다 알아요. 그 사랑을 지니게 되면 여러분은 통곡이 벌어질 것입니다. 하염없는 눈물이 나올 거예요. 자기 앉을 자리 설 자리를 모르고 영원히 계속해서 통곡할 수 있는 일이 순식간에 벌어지는 거예요. 그걸 체험했어요? 우리 갈길은 희생의 길이예요. 이런 것을 느껴 봤어요?

아버님이 사랑하고 그 아버님이 찾겠다는 우리 나라를 생각해 봤어요? 감옥의 길을 마다 않고 가는 길엔 뭔가 길이 있어요. 그 생사의 기로를 개척해 나온 것이, 민족이 갈수 있는 암흑의 구렁텅이를 넘어 가지고 희망이…. 누구도 모릅니다. 아무도 모른다 이거예요. 세계만민이 해방될 수 있는 굴을 뚫기 위해서 그러한 사연을 품고 수고한 사연을 누구도 모를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하나님에게 그렇게 충성을 다하고 하나님에 대해서 알고 있지만, 알고도 모를 분입니다. 내가 이 길을 가는 데는 중심을 모신 가운데 살면서 조심하면서 사랑을 귀히 간직하면서 모셔야 할 분으로 알고 가는 겁니다. 만세에 이 길은 시간이 변하고 세월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단 하나밖에 없는 길이라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예」

선생님을 위하는 자리에 하늘에 같이하고, 선생님을 위하는 자리에 세계가 같이하고, 선생님을 사랑하는 그 자리를 중심삼고는 사탄세계의 그 무엇도 이것을 방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놀라운 역사적인 증거자가 되고, 역사적인 체험자가 될 수 있는 이 길을 알았으니 부디 이 길을 놓치지 말고…. 선생님은 거짓말을 안 합니다. 내가 어머니를 맞이했지만, 봄철을 맞이하는 준비를 해서- 가을 겨울도 봄의 사촌이거든요- 가을절기에 봄맞이 하는 거와 같은 기분을 갖고, 저나라에 가서도 내가 그런 존재가치를 지닌 자주적인 자격자가 되겠다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이제부터 준비해야 됩니다, 이 지상에서. 알겠어요?

어디 세계에 가 가지고 전도하는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 여러분의 사돈의 팔촌을 중심삼고, 여러분의 나라를 중심삼고 전차간에서도 버스간에서도 사랑으로…. 사랑이 필요해요, 친구간에도. 알겠어요? 「예」 밥을 먹으면서도 그런 생각을 하면서 씹어 먹어야지요. 동네친구를 사랑하는 데도 눈물을 흘리고, 그 누구를 만나도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을 소개해 봤어요? 선생님을 찾아가서 선생님을 감동시켜 가지고 선생님이 내 말을 듣게끔 해봤어요? 선생님을 감동시키고 동료를 감동시켜 보라구요. 학교의 기풍을 새로이 만들 줄 아는 젊은이들이 학교에 필요합니다. 그러한 젊은이들을 길러 내는 그 학교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의 사회는 미래의 사랑의 이상세계로 연결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모든 인간들이 보는 관이요,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는 관입니다.

언제 죽을지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3차 7년노정을 4년을 단축시켰어요. 1981년까지 간 것이 아니예요. 1976년에 끝내서 단축시켰어요. 그러려니 하고 나서 또 하고, 하고 나서 또 가야 했어요. 그러니 어머니가 불쌍하지. 열두 시가 돼 가지고도 올라가서 공부하는 거예요. 내가 미국 지도자들에게 얘기를 해야 되는데, 영어 공부를 안 해서는 안 되겠다는 거예요. 두 시 세 시까지 공부하는 거예요. 미국 사람을 살리러 온 내가 말을 못 해 가지고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머니 혼자 자요.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 생활을 했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바빠요. 잠을 못 자니 차를 타면 잠자는 거예요. 차 안이 안식처거든요. 코를 커어억 골다가, 자기가 코고는 소리에 깜짝 놀라 가지고…. 그러고 다녀요. 몸을 가누지 못해 가지고…. 지금도 그렇게 사는 거예요.

난 그때 그렇게 생각한 거라구요. 어디 가든지 사랑을 심어 놓자 하고 말이예요. 사랑을 뿌려 놓아야 내가 죽더라도 이 사랑은 천년 만년 살아있을 것이 아니냐. 젊은이의 가슴에 꽃이 필 것이고 사연과 곡절이 많았던 댄버리, 그 댄버리에 찾아가게 되면 그곳은 폭발적인 사랑의 씨를 세계에 옮겨 줄 수 있는 중계소가 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렇게 사는 거예요. 그것이 선생님의 철학입니다.

내가 감옥에 있던 것을 증거삼고 기초삼아서 세상에서는 기념탑을 지을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모르지요. 그 댄버리에는 8백 명, 천 명 가까운 죄수들이 있지만 앞으로는 전부 수련소로 화할 것입니다. 사랑의 수련소가 된다는 거예요. 사망의 교차로, 비애의 곡절을 논한 그런 정착지가 사랑을 노래할 수 있는 정착지로 될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꿈같은 얘기예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요전에 통일교회 교인들이 댄버리 교도소 땅을 사겠다고, 그것이 비싼 땅인데도 땅을 사겠다는 사람이 생겨났더라 이거예요. 그거 왜? 장래에 거기에 억천만이 모일 줄을 알거든요. 통일교회의 기념탑이 세워질 수 있는 그런 걸 알고, 장사 생각을 하고 있더라구요. (웃음) 이놈의 자식들, 사랑을 해서 만민을 전부 다 편안히 해주고, 선생님을 소개해서 사랑의 씨를 분배시킬 수 있는 그런 하나의 배급소가 돼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뭐야 이놈의 자식들…. 이런 걸 생각할 때, 그거 우스운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