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학교에 관계된 교수를 연결시켜 리·반까지 교육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5권 PDF전문보기

향토학교에 관계된 교수를 연결시켜 리·반까지 교육해야

그러면, 이 교육 체제를 어디까지 끌고 나가야 되느냐 하면 말이예요, 면까지, 동까지 끌고 나가야 됩니다. 그래서 교수들까지도 전부 다, 군에 있으면 군에 연결된 교수들이 매일같이 강의는 안 하더라도 앞으로 그 교수들을 중심삼고, 관계돼 있는 교수들을 연합시켜 가지고 면까지 연결할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100개 소에서 향토학교를 시작한 것입니다. 향토학교를 중심삼고 교수들을 전부 다 동원해 가지고, 후원회를 결성해 가지고 여기에 가담시키는 거예요. 여기에는 매일 출석을 하는 것이 아니예요. 면을 중심삼고 우리 조직이 다 있으니까 그 조직된 요원의 이름을 걸고, 우리 교회 사람과 승공연합과 그다음에는 이름있는 교수들을 오게 해 가지고 전부 다 연결시켜 가지고 교육을 하자는 것입니다.

교수는 책만 가지면 얼른 따라간다 이거예요. 그런 능력이 돼 있다구요. 승공연합의 지부장보다도, 우리 통일교회 교회장, 교역장보다도 빨리, 지금까지 자기의 전문적인 학술 기반을 중심삼고 어떠한 문헌이든지 갖다 주면, 그것을 일주일이면 일주일 내에 강의할 수 있다구요. 그게 전문이라구요. 전부 다 골자를 빼내서 그 내용을 중심삼고 자기들이 교육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책을 가지고 교육해야 됩니다, 책 가지고. 책을 가지고 교육해야 된다구요. 이렇게 해서 일주일이면 일주일 교육하게 되면, 그래 가지고 대개 책을 보게 된다면, 여기에 뜻이 있고 헌신하고 싶은 사람들은 책을 보고 연구하는 거예요. 시험을 치는 거라구요. 언제든지 시험을 쳐서 거기에서 우수한 사람을 빼 가지고 높은 차원의 교육을 시켜서 리 단위의 이장까지, 통장까지 여기에서 재교육생을 배치해야 됩니다.

그래서 모든 가정의 호주들을 중심삼고 김일성이를 때려잡아야 되고 북한을 해방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것을 자기 생애의 목적으로 딱 결정을 지어야 된다는 거예요. 생애의 목적이예요. 생사지권을 걸고 해야겠다는, 이것을 안 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고,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다는 이러한 기준까지 가기 위해서는 신앙화 기점이 일치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기 때문에 이 횡적 기준은, 승공연합을 중심삼고 책임자들은 하나가 아니고 셋이니까, 하나는 동쪽이라면 하나는 중앙이고 하나는 서쪽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이게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이게 하나돼 가지고 중앙을 중심삼고 돌아야 된다는 거예요. 중앙이 뭐냐 하면 책임자입니다. 의장단이면 의장단을 중심삼고, 그 책임적인 목적을 중심삼고 의장단과 일치되어서 여기에 모든 것을 끌어 붙여 가지고 소화운동을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리면 리를 중심삼고 세 사람이 딱 해 가지고 모든 반을 소화하는 거예요. 거기에 붙어 가지고 소화운동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횡적으로 펴 놓으면 선이 되는 것이고, 종적으로 펴면 하나의 점이 되는 거예요. 승공연합의 지부장도, 우리 교회의 지방 교역장도, 앞으로 교학통련의 지부장도 펴 놓으면 하나의 직선상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직선이 돼야 돼요, 직선이. 이것을 세워 놓으면 한 점이예요, 한 점. 이 점이, 중앙의 그 수직점은 하나예요, 하나. 둘이 될 수 없다구요. 그것은 하나님의 심정, 하나님의 이상,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생활권입니다. 이 생활권을 확장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 원칙은 어디서나 마찬가지의 원칙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