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합 창설대회를 5월 15일을 안 넘긴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5권 PDF전문보기

국민연합 창설대회를 5월 15일을 안 넘긴 이유

지금 김일성이가 뭐 어때? 주동문! 어디 갔나? 북한 사정이라 해가지고 김일성이가 16일날 발표했는데, 대학교수들이 연합해서 하나되어 가지고 단결하라고, 남한에 있는 대학 총장으로부터 교수들도 여기에 보조를 맞춰 가지고 전부 다 궐기해 달라고 발표했다는데 여기서 봤어요? 제주도 신문에 났다구요. 여기에서는 안 난 모양이구만. 통일교회 문선생이 협조할 것 같아서…. 16일날 그 놀음 했다구요. 그거 14일날 했다면 어떻게 될 뻔했어요?

그런 것을 발표하는 것이 당장에 하루에 우리 소식을 듣고 그랬다고는 보지 않거든요? 다 계획된 것이라구요. 전부 다 맞서는 거예요. 딱 맞았다 이거예요. 이게 다 맞서는 거예요. 맞서 싸울 때를 대비하는 거예요. 들이박고 네 대가리 깨지느냐 내 대가리 깨지느냐 이거예요.

또, 누구예요? 양도천이가 16일날 남북통일범국민대회 한다고 전부 다 깃발을 들고 야단하지 않았느냐 말이예요. 우리가 15일 넘겼더라면 어떻게 될 뻔했어, 손대오? 그러니 어떻게 하든 우리는 15일 전에 해야했던 거예요. 왜 15일 전이냐 하면…. 전부 다 선생님이 안 하면 안 되겠다고 해서 그렇게 했으니 그렇지, 안 했으면 꼴이 뭐예요, 이게? 잘 했어요, 못 했어요? 「잘 하셨습니다」 잘 했지? 「예」 「이의 없습니다」 이의 없어요? 「예」 난 이의가 좀 있으면 좋겠는데, 흥분 좀 하게. 이의가 있어야 흥분하고 내가 열을 낼 텐데 말이예요, 그런데 이게 전부 다 '이의 없습니다' 하는 것을 보니까 기분이 좋지 않구만. 기합을 좀 주려고 했더니만….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