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우리가 활동함으로 말미암아 미국의 풍토가 달라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5권 PDF전문보기

미국에서 우리가 활동함으로 말미암아 미국의 풍토가 달라져

그런 실정이예요. 그러니까 우리는 아시아의 국민을 연합하자는 것입니다. 국민을 우리가 전부…. 알겠어요? 남한정부가 여당 야당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나가게 되면, 그다음에는 미국 국무성이 '무슨 일이야, 아이구' 이렇게 레버런 문의 사상에 놀란다는 거예요. 남북이 통일되면, 구라파의 통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동서 독일의 통일이 벌어지고 구라파와 아시아의 통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모든 뜻이 여기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완전히 결정적인 화해의 요점이 되는 거예요. 보희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무슨 전화가 왔느냐 하면 말이예요, 플로리다에서 주 상하원의원 150명을 중심삼고 지금 계획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가외의 주지사 해먹은 작자들, 그다음엔 내무부 장관과 마찬가지인 주의 내무국장들, 이런 주의 골자에 있는 사람들 460명이 모여 큰 잔치가 벌어졌는데, 그들이 아주 흐물흐물하게 됐다는 소식이예요. 하늘이 얼마나 역사했느냐 하면, 왔던 사람들 중에 국방성 방위협회 회장이 되는 다니엘이라는 양반이 와 가지고 얘기하고 말이예요, 그다음에는 유명한 사람인 제리 화웰도 와서 얘기하고,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풍토가 달라졌다는 거예요. 그런 보고가 왔다구요.

그러니까 미국에 지금까지 이와 같은 환경을 수습해 가지고 이러한 기수로서 방향을 제시한 단체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레버런 문만이…. 백인들이 레버런 문을 들고 나올 것 같아요? 레버런 문을 선두에 세워 가지고…. 요전에 우리가 아메리칸 후리덤 콜리션(미국자유협회)을 조직했는데 이것은 중간 정당이예요. 여기에 가입하라고 하니까 그 양반이 하는 말이, 지금까지 100년 기간에 미국에 있어서의 양당정책이 틀렸다는 거예요. 3당을 만들려고 지금까지 몸부림을 쳤다는 거예요, 수많은 사람들이. 그럴 적마다 전부 다 공화당, 민주당이 합동해 때려부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 역사가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좀처럼 해 가지고는 손을 들고 나올 수 없고, 좀처럼 해 가지고는 발을 붙일 수 없는 역사적인 비참사가 미국 역사였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나왔다가 실패하고, 손 잘리고 발 잘려 굴러 떨어졌는데, 또다시 이런 운동을 하느냐는 거예요.

그때 우리 간부들이 가서 '중앙위원으로 전부 다 가입하라'고 하니까, '내가 역사를 잘 아는 사람이고, 그런 실정을 전부 다 내 눈으로 보고 친히 그런 단체의 종말이 어떻다는 것을 잘 아는 사람인데 내가 또 그래? 너희들은 망한다. 그거 누가 시작했느냐?' 해서, 우리 측에서 간 사람이 '레버런 문이요. 이번에는 좀 다릅니다' 하니까 '앗!'하고 깜짝 놀라더라는 거예요. '그래? 그렇다면 다르다' 이러더라는 거예요. 당장에 사인(sign)하더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다면 다르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여기 배후에서 한다 이거예요.

이건 일급 비밀이지만, 제리 화웰 같은 사람도 이스트 가든을 방문하지 않았어요? 비행기를 워싱턴에다 두고 말이예요. 뉴욕에 오면 대번에 소문이 나기 때문에 사무차 간다고 해 가지고, 두 시에 셔들(shuttle;근거리 왕복운행차)을 타고 아무도 모르게 이스트 가든을 방문해 가지고 전부 다…. 결국 그 사람은 내 말을 안 들을 수가 없다구요. 이미 자기 제자 중에 제일 핵심요원인 세 사람을 워싱턴에 배치하기 위해서 빼 왔거든요. '너 앞으로 정치를 하려면 내 말을 들어야 된다' 했더니 그때와서 약속을 딱 하고 갔다구요. 그래서 후원하라고 말이예요.

그래서 이번 교육에 데리고 와서 '한번 봐, 뭘하고 있는가 한번 봐' 했더니 와 보고는 깜짝 놀랐다는 거예요. 이번에 보회에게도 가서 이러이러한 말 하라고 했어요. 결심을 해 가지고 이렇게 하면 너는 비상천한다고 말이예요. 그래서 이제 오늘하고 내일하고 비밀회담을 할 거라구요. 이 사람이 왔다고 하는 데도 이런데, 지금 문선생과 이렇게 됐다는 사실은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심각하다는 거예요.

그런 놀음을 선생님이 할 줄 안다는 거예요. 박보희랑 전부 다 눈이 멍해 가지고…. 론 가드원을 워싱턴 타임즈에 데려 올 때 그게 전부 다 역사라구요. 그 론 가드원이라는 사람이 제리 화웰의 제2인자예요. 현재 정치단체를 만들고, 전국의 모금운동을 할 수 있는 기준을 전부 다 그 사람이 만들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을 빼 왔다는 사실이, 레버런 문이 워싱턴에 데려 왔다는 사실이 보수세계에는 큰 수수께끼라는 거예요. 사건으로 취급하는 거예요. 역사에 없는 큰 사건이라는 거예요.

어떻게 해서 론 가드원이, 제리 화웰 밑에 있는 사람이 레버런 문한테, 워싱턴 타임즈에 왔느냐 이거예요. 그 책임자 제리 화웰이, 이 사람을 뺏기면 단체가 무너질 것이 훤한데 왜 그를 보내면서 전부 다 축하연을 하고, 자기 휘하에 있는 몇백 명 목사들을 모아 놓고 축하연을 하고 보냈느냐 이거예요. 이게 수수께끼라는 거지요. 어떻게 그렇게 됐느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코치를 한다는 거예요, 코치. 절대 원수시 안 한다 이거예요. 워싱턴에 기반을 닦아 주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대학교, 학생을 10년 동안에 5만 명으로 만들어 가지고 총장된 사람까지도 빼 왔거든요? 제일 핵심요원 세 사람을 빼 왔다구요.

그러니까 제리 화웰은 왕창 무너지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단체 이름을 갈아 가지고 새로운 운동을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그 사람은 '나는 여기 피츠버그가 기지가 아니고 워싱턴에 기지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일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만나기는 처음 만났지만 몇년 전부터 선생님과 인연이 있는 거지요. 만나 가지고 딱 다짐을 한 거예요. 미국을 살리자 이거예요.

그런 배후가 엮어져 나가고 있다는 거예요. 이 사람이 한번 움직이니까 이게…. 이 사람이 언론계의 인기투표에서 두번째예요. 레이건 대통령 다음으로 둘째 번이 이 사람이거든요. 이 사람을 움직이는 거예요.

그걸 왜 그래야 되느냐? 미국교계의 40여 개 교파의 총회장단을 연결 못 시키면, 미국의 1988년 대통령 선거에 있어서 기독교 전체를 중심삼고 지지하지 않고는 우리가 밀어 주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지 못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풍토에 이미 방향을 잡고, 이제 보수세계의 주류 방향을 레버런 문이 콘트롤하고 있다는 거예요. 임자네들은 모르니까 꿈같이 생각하겠지만 말이예요, 이것은 자타가 다 아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