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없는 대한민국을 위해 여러분이 나서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7권 PDF전문보기

희망이 없는 대한민국을 위해 여러분이 나서야

미국 목사들을 금년에 7천 명 데려갈 것입니다. 매해 7천 명씩 해서 한 2만 명만 데리고 가면 3년 이내에 다 녹아난다구요. 안 그러면 본국에서 지령을 내려 가지고 그놈의 자식, 그 노회장 모가지를 자르는 거예요. 그런 작전을 하는 거예요. 그런 관이 인간관이 아닙니다. 아시겠어요? 하나님이 보는 관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는 관. 인생관, 인간이 보는 관과 다르다는 거예요. 인간이 귀하다면 어떤 것이 귀하냐? 좋은 것은 어느 것이 더 좋으냐? 개인보다도 둘이 합해서 좋아 하는 사람은 개인이 좋아하는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이예요. 두 사람보다도 열 사람, 열 사람보다도 백 사람, 백 사람보다도 한 나라, 한 나라보다도 몇 개 나라가 좋아하는 사람이 더 좋은 사람입니다. 그건 이론적이예요. 이론적인 거라구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에, 여러분들이 만났으면 여러분 자신들을 중심삼고 초국가적으로 모든 것을…. 대학교를 보면, 대학끼리 지방에서 싸우고, 서로 지지 않으려고 바득바득하고…. 그런 것을 초월해 가지고 대한민국 문교부 장관 같은 입장에서 대학을 경영할 수 있는 배포를 갖고, 아시아 전체 대학의 총장들을 거느릴 수 있는 대학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라구요. 그렇게 생각해야 돼요.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은 그렇게 본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월급 받아 가지고 자기 아들딸 키우는 것은, 뭐 그런 것은 개새끼, 돼지새끼, 미안합니다, 새새끼도 다 합니다. 인간의 가치라는 것이 뭐예요? 공적인 것, 더 높은 것, 더 귀한 것을 찾아가기 때문에 인간이 귀한 것인데, 그게 뭐냐는 거예요?

자, 결론을 짓자구요. 관계를 맺고 싶어요, 안 맺고 싶어요? 안 맺고 싶더라도 동창생됐다 이거예요. (웃음) 그 인연은 나도 모르게 됐어요. 주동은 내가 했지만 여러분은 울지 않고 여기까지 왔거든요. 좋아하면서 왔거든요. 그건 누구 때문에 좋아했어요?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을 중심삼았기 때문에 기뻐하는 것 아니예요? 문총재도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일한 게 아니거든요.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중심삼고, 그 높은 이념적인 표준을 중심삼고 이루어 놓은 것이 가당한 범위권 내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측정할 때, 그것을 사실이라고 인정하니까 여러분이 나한테 동화되는 거 아니예요?

자, 한국이 지금 어때요? 한국실정이 좋아요? 실정이 어때요, 지금? 교수님들이 보게 될 때 기분 좋은 실정이예요, 기분 나쁜 실정이예요?

이 종교 지도자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라는 것을 만든 것은 뭣 때문이예요? 정치가도 아닌데 말이예요. 오죽 안타까우면 이 놀음을 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돈도 내가 50억을 기부했다구요, 50억을. 이걸 추진시키기 위해서 이번에도 내가 10억 이상 공돈을 쓰고 왔습니다. 그것은 통일교회를 위해서 쓴 것이 아닙니다. 우리 백의민족, 아시아 민족을 위해서, 여러분의 후손들을 위해서 썼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이 문총재의 이 놀음을 보고 좋아했다면 그건 대한민국 배달민족, 같은 민족이기 때문이 아니예요? 안 그래요? 내가 일본 사람이면 기분이 나빴을 것입니다. 미국 사람이라면 기분이 나빴을 거라구요. 안 그래요? 대한민국 사람이니 기분이 좋은 것입니다. 그 목적은 통일교회 기준이 아닙니다. 여러분, 교수 한 사람의 명예라든가 권위의 기준을 넘어섰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엮어진 사실이예요, 이게,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거기에는 모든 것에 이바지하고 희생의 대가를 치르면서 미래를 위해서 염려하던 우리의 선조들의 얼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뜻이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이걸…. 밤잠을 자겠어요? 교수가 돼 가지고 밤잠을 자고 있다면 그 교수는 못된 녀석으로 보는 거예요. 그런 녀석이 있으면 앞으로 내가 가서 공격해 버린다구요. 그게 뭐 교수예요? 2세를 가르쳐요? 미래의 국가를 지도할 수 있는, 지도 위원을 계승받을 수 있는 후계자를 양성하고 있어요? 말도 말라는 거예요. 그건 이론에 가당치 않다는 거예요.

여러분 교수들한테 그런 입장에서 묻게 된다면 역사 앞에, 선조 앞에 자신 있어요? 금후의 한국의 실정이 얼마나 막연해요? 난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걸 어떻게 가려 갈 거예요? 구경하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망해요. 망합니다. 여러분, 더우기나 통일교회 문 아무개의 초청을 받아 가지고 알래스카에 온 131명은 김일성이 내려오면 전부 다 골로 갑니다. 틀림없이 골로 가게 됩니다. 살아 남지 못합니다. (웃음)

여러분들은 잘 모르지만 나는 공산당을 잘 아는 사람이예요. 학생시절에는 이마를 맞대고 싸웠고, 감옥에서도 투쟁을 했기 때문에 잘 아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