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권은 사랑을 중심삼고 영원히 위하는 세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9권 PDF전문보기

이스라엘권은 사랑을 중심삼고 영원히 위하는 세계

지금까지는 위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위하는 가정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참된 사랑을 중심삼은, 위하는 사랑을 중심삼은 일족이 하나도 없었어요. 위하는 사랑을 중심한 일국이 역사에 없었어요. 위하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의 세계로 통일하겠다는 사람이 없었어요. 없었는데 단 하나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나온 거예요. 세상에 누더기 보따리를 쓰고 다니고, 몰리는 왕자와 같이 처량한 걸음을 걸어왔지만 개인을 위하는 데 있어서 역사적인 혹은 세계사적인 입장에 서서 위하려고 했습니다. 가정을 위하는 데 있어서도 역시 마찬가지요, 종족·민족·국가·세계를 위하는 데 있어서도 마찬가지의 입장에서 걸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가는 이제 국가적인 기준에서 세계를 위하는 무리로 세계에 편만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게 놀라운 사실입니다. 일본 정부도 요즘에 자기 국가의 중요한, 다시 말하면 경제, 돈을 관리하는 일은 통일교회 사람으로 하겠다고 구보끼한테 부탁합니다. 큰 회사의 사장 비밀실에 있는 금궤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은 통일교회 교인밖에 없다고 하고 있어요. 통일교회에 그 귀한 것을 맡기겠다는 거예요. 그거 하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 말라고 내가 지시했어요.

그래 가지고 뭘할 것이냐? 전부 다 자기 이익을 취하려고 하지 않으니까 다들 데려다가 손녀 사위 삼고, 데려다가 자기 손자 며느리 만들어 가지고 통일교회 사람한테 자기 재산을 넘겨주려고 한다구요. 별스러운 이치지요. 세상은 죽어라고 반대하고 `아이쿠, 이단! 아이쿠, 망할 패! 공산당 이상의 독재자 괴수 레버런 문의 부하인데 왜 그래?' 이러는데 말이예요.

거 왜 그러는지 자기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보면 자꾸 끌려 돌아가요. 뒤를 따라다니며 점심을 안 먹겠다고 해도 사 주겠다고 전부 다 야단이라는 것입니다. 누가? 훌륭한 사람들이요. 그런 놀음이 벌어진다구요. 그게 망할 징조예요, 흥할 징조예요? 「흥할 징조입니다」

거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어요? 그 철학은 딱 한 가지입니다. 위해서 사는 것이예요. 그 가치는 보다 큰 것을 찾아가 위하려고 하는 사람 앞에 작은 자리에서 위하려고 하는 사람은 자연히 머리 숙여야 됩니다.

우리 통일교회로 말하게 되면…. 난 이렇게 생각합니다. 협회장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 지방 교회장들 대해 인사조치 잘못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누구보다 위하는 자리에서 밤낮 수고하고, 책임진 입장에서 눈물 흘리는 데 있어서도 보다 더 흘리는 사람이 누군지 알아 보는 눈을 가져야 책임자가 되는 겁니다.

내가 위하다 보니…. 나는 유명한 것, 이름나는 것 원치 않았습니다. 나는 그런 걸 제일 싫어하는 거예요. 요즈음에도 어떤 사람들이 자꾸 만나자고 그럽니다. `문총재, 한번 만납시다' 이래요. 내 안 만난다구요. 거 왜 만나요? 가만히 보면 나를 만나려는 것은 자기에게 이익될 수 있는 것을 바라보고 만나려고 해요. 가만 보면 그래요. 아하, 그거 아니예요. 나라에 이익이 되고, 세계에 이익이 될 수 있는 입장이라면 왜 안 만나요? 그것이 내가 갖는 철학인데요. 와 가지고 나한테 `아이고, 돈도 없고 힘도 없으니 좀 도와주십시오' 이렇게 부탁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가 동기가 되면 안 만납니다. 나는 나라보다 세계를 위하고, 세계보다 하늘땅을 위하는 길을 가는 겁니다. 그러니, 나한테 인연되어 붙들렸으면, 나하고 인연맺었으면 그 길을 흉내라도 내야 돼요. 가지 못하겠으면 자기 스스로를 탄식하면서 `나는 부족하지만 저분은 간다'고 찬양이라도 하게 되면 망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따라가면 잔칫날이 오거들랑 떡이라도 얻어먹는다는 것입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 그래서 이스라엘권! 이것은 무엇이냐?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영원히 위하겠다는 나라, 영원히 위하려고 하는 세계입니다. 지금까지 그러한 세계가 없었기 때문에, 영원히 위할 수 있는 사랑의 이상을 그려 나오는 인간상이 없었기 때문에, 그 반대였기 때문에 사탄이 지배하는 거예요. 사탄은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