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누구나가 받들어야 할 공통분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0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누구나가 받들어야 할 공통분모

자, 이렇게 볼 때에 우리 통일교회 패들은 말입니다. '선생님이 축복해 주셨으니 나도 잘먹고 잘 살아야 된다' 해서 전부 다 교회에 무엇이 있으면…. 자기 집에 있는 귀한 것을 교회에 갖다 놓으려고 해요, 교회에 귀한 것 있으면 가져가려고 해요? 여기 대화! 아, 답변해 봐. (웃음) 「집에 좋은 것 있으면 교회에 갖다 놓으려고 합니다」 (웃음) 말은 그렇지. (웃음) 이게 문제야, 이게 문제야 어디 영휘는? 여편네 보고 웃는데 자기는 좀 낫단 말이야? 어때? 곤란해? (웃음) 이게 문제야.

선생님이 가르치는 것이 말이예요,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해라' 이거예요. 이 말을 얼마나 들었어요? 맨 처음 들을 때는 '아이고!' 이러더니 요즈음에는 하게 되면 자꾸 내려가요. 어어어…. 자꾸 내려가요. (웃음) 어어어…. 그래, 통일교회 패들 가운데 개인이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겠다는 패가 있어요? 전부 다 선생님 따라가려고 그래요. 선생님이 세계적으로 유명하니까 선생님의 등을 타고 하나님의 상투 끝을 잘라 먹으려고 합니다. (웃음) 웃을 게 아니라구요. 자기 남편을 희생시키고, 자기 아내를 희생시켜 가지고 그 가정을 원만히 꾸려 가겠다고 생각해요? 이게 문제예요.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하나님이 우리 통일교회에 대해서 기대를 하는데 말입니다, 무엇을 기대하겠느냐? 창조이상은 사위기대 이상이라고 그랬다구요. 가정 문제를 두고 볼 때에 이상적 사랑을 이루겠다는 사람들이 자기 주장해 가지고 될 수 있어요? 그게 문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신 분이지마는 창조한 그 목적은 사랑을 추구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영원한 것입니다 사랑은 변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사랑은 마음대로 해서는 안 돼요. 사랑은 받들어야 되게 돼 있어요. 그런데 하나님 자신이 아무리 절대자라고 해도 마음대로 하겠어요? 하나님도 사랑을 받들어야 된다는 입장에 서야 되는 거예요. 그것은 공통분모예요. 남자나 여자나 사랑은 받들어야 돼요. 그게 공통분모입니다. 알겠어요? 자, 그래요, 안그래요? 「그렇습니다」

결혼했거들랑 그 사랑을 중심삼고 남자나 여자나 희생해야 됩니다. 그 사랑을 존중시하면 남편을 대하는 데 있어서도 희생하려고 하고 아내를 대하는 데 있어서도 희생하려고 해야 합니다. 거기에 사랑의 영원한 정착지가 생기지, 서로 위하라고 하면 여기에는 반발밖에 안남아요. 위하라고 하다 보니 반발밖에 안 남는다 이거예요. 플러스와 플러스는 반발하지요? 그걸 알아야 돼요. 출발 기점이…. 하늘은 이 사랑을 어떻게 했겠어요? 공통 분모로서 모시고 싶었던 하나님은 사랑을 내려다보며 했겠어요, 올려다보며 했겠어요? 창조이상을 세울 때 하나님 자신도 그것을 높이 보면서…. 자기도 공통분모로, 사람이 사랑을 높임과 동시에 하나님도 사랑을 높여야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을 현현시키기 위한 창조의 과정은 이용하든가 자기를 위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를 위해서 자기 전체를 투입하는 것입니다. 제일 좋은 진액을 흘려 보내는 겁니다. 투입해야 됩니다.

주인이 도대체 뭐냐? 주인이 될 수 있는 사람은 보다 많이 투입한 사람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로 말하면 내가 지금 통일교회의 주인이요, 통일교회의 뭐예요? 「주인입니다」 내가 통일교회의 뭐예요? 뭐긴 뭐야, 선생이지, 선생이 좋아요, 주인이 좋아요? 「주인이요」 사제지간의 사랑하고 부자지간의 사랑하고 어떤 게 좋아요? 「부자지간의 사랑이요」부자지간의 사랑이 좋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선생은 상대적입니다. 주인의 상대밖에 안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이 좋은 겁니다.

이렇게 볼 때에 하나님도 공통분모의 자리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랑을 세우는 데는, 남자가 사는 데 있어서나 여자가 사는 데 있어서나 사랑을 유지하기 위한 입장은 하나님이 사랑을 세우기 위한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면 쉽지요? 하나님을 모시기 쉽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