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된 것은 우주가 환영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4권 PDF전문보기

균형된 것은 우주가 환영해

그러면 통일교회는 도대체 뭐냐? 여러분, 무슨 패예요? 「통일교회 패입니다」 통일교회 패인데, 어떠한 자리에 선 통일교회 패예요? 중앙의 자리에 선 통일교회 패예요, 동쪽 끄트머리에 선 통일교회 패예요? 답변해 봐요. 저 아줌마 웃고 있는 걸 보니, 살기는 그릇되게 살아왔는데 답은 바른 답을 해야겠으니, 저렇게 웃으면서…. (웃음) 안다구요. 누가 가르쳐 줄 필요 없어요. 자기가 잘 알잖아요?

균형된 것은 우주가 환영하는 것입니다. 균형된 것은 수평이 되기 때문에 그 수평에는 어디나 수직선이 임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나 수직선이 임할 수 있어 환영하는 거예요. 끝에서 끝에까지 수직이 임할 수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디서나 환영합니다.

그럼 우주의 종대 되는 수직은 하나밖에 없는데 그게 무엇이냐? 씨의 기원, 생명력은 어디서 나오느냐? 여러분, 그렇지 않아요? 딱딱한 씨로 뭐가 있지요? 호도씨, 호도씨도 작은 데서 물렁물렁해 가지고 크는 거예요. 나중에 굳어져 가지고는 두 쪼가리가 딱 붙어요. 그러니 그것이 두 쪼가리 같아요, 한 쪼가리 같아요? 한 쪼가리 같아요, 두 쪼가리 같아요? 「한 쪼가리요」 보면 한 쪼가리 같아요. 사람도 그렇습니다. 붙였다구요. 붙인 자리가 있다구요. 코도 여기 딱 붙여 놨다구요. 거 잘못 붙이면 큰일나지요? (웃음) 자, 이거 몇백억 되는 세포를 붙여 놨는데도 무사고예요. 균형과 통일이 돼 가지고 쓱쓱쓱 자라는 것 보면 아주 미묘하고 신기하고 신비롭지요.

여러분들 통일교회 패지요? 「예」 어디서 통일될 거예요? `아아 우리 집에서 통일되지', `무엇 갖고?', `물질 가지고서?' 이게 맞아요? `아이고 맛있는 것 나 혼자 먹어야지. 이게 균형이야' 이렇게 하는 게 통일교회 패예요? 「아닙니다」 불균형이 되게 될 때에는 밑에 눌렸던 것이 치고 나가는 겁니다. 치고 나가는 거라구요. 그런 걸 알아요? 파괴의 근본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 어디 가서 균형이 되어야 되겠어요? 저울로 보게 되면, 저울에 추를 놓는 끈이 있지요? 끈은 언제나 80도예요, 90도예요? 90도 수직입니다. 그 끈에 추가 달려 있어요. 저울이 암만 크고 추가 맞지 않더라도 그 끈에 딱 달려 있으면 말이예요, 불합격품과 합격품을 제아무리 많이 구경하더라도 그 추는 안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뭐냐? 수직의 자리를 취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천년 만년 수직의 자리를 취하는 것이 안전지대였느니라! 이럴 때 `아멘' 해야 돼요. 「아멘」